[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증평 벨포레(클럽하우스)에서 청년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충북 청년농부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9월 19일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청년농업인의 농담(農談) 토크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 주요 농업정책 설명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자금관리 및 농장경영에 대한 특강 △청년농부 만남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충북형 도시농부’, ‘청년농부 선진농업국가 벤치마킹’, ‘청년농부 네트워크 지원’ 등 민선 8기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진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의 청년농업인 맞춤형 자금관리 및 성공 농장경영의 비결에 대한 특강으로 농가 경영관리·혁신의 필요성, 농업 자금에 대한 이해, 성공 경영포인트 등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강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과수, 축산, 경종 등 재배 종목별 분임토의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청주 S컨벤션에서 FTA・온라인마케팅 자문관 19명(이하 수출 자문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문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지원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22년 수출 자문관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출 자문관 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사업으로 20년 이상의 수출‧무역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69세)을 활용하여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39개 기업의 수출활동 지원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원 사례로는 러시아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을 지원한 A 자문관은 러·우 사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회수방식 변경 및 가격대별 제품 라인업 구축을 지원하여 3백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통주 기업을 지원한 B 자문관은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경영 개선을 통한 소주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8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아울러, 방역 전문기업을 지원한 C 자문관은 시장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과 베트남에 90만 달러의 수출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수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주 더샵청주퍼스트파크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에 활력을 제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39개 사례가 공모한 가운데 더샵청주퍼스트파크 공동체의 '층간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가 전국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층간소음 저감 릴레이 프로젝트'는 최근 전국적인 사회문제이기도 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주민주도로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해 분쟁을 해결한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KBS 한끼시사 ‘슬기로운 공동생활’과 KBS 뉴스광장에 등 언론에도 소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회의를 하며 개선방안을 찾고 ‘입주민들의 목소리 재능기부 층간소음 안내 방송’, ‘조용한 윗집 제보 칭찬 릴레이 프로젝트’, ‘층간소음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체험’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화합을 이끌어 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에 선정된 바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22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도 평가결과 충북도가 1위 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지역 운영실태 △ 인명피해 경감 실적 △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요원 확보 등 9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체계 구축, 인명피해 경감 실적, 안전관리요원 확보실적, 대국민 홍보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1.~8.31.)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물놀이지역에 대한 전수점검 실시 및 물놀이 안전관리 수립ㆍ추진과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도 및 시․군 비상근무반(1일/27명) 운영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381명(휴일기준 1일 최대)을 배치․운영했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7.16.~8.30.) 중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외 비관리지역까지 안전점검을 확대 추진과 안전시설 및 인명구호용품 1,244점을 확충했다. 이외에도, 피서객에게 구명조끼 7,324점을 무료 대여해 인명사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진용 의원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관공서 창구와 비등하게 이용되고 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하며 내년도 추가 설치하는 4곳에 대하여 강릉시 전역에 균등하게 배치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위치선정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현수 의원은 강릉패스, 메타버스 허브구축 사업 등 정보통신과 관련된 사업은 물리적인 형태보다 웹 또는 앱으로 보여지는 사업들이 대부분이므로, 신규사업에 투입되는 많은 예산이 2차 3차 사업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과 계획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은 부서별로 사업계획을 잘못 수립하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납되는 예산이 종종 보인다고 지적하며, 사업계획을 비롯하여 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올바른 목표설정으로 신중하게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월 13일 강릉시 연곡면 소재 강원도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24시간 산불예방 근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10월, 강원도는 그동안 산불 관련 업무가 영서 지역과 동해안 지역으로 나뉘어 있어 업무 비효율성을 초래했던 바, 동해안산불방지센터를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도내 산불 업무를 통합했다. 오늘 김진태 지사의 방문은 강원도산불방지센터로 확대개편 후 첫 방문이다. 김진태 지사는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오늘도 양양, 고성, 속초 등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최근 날씨가 상당히 건조해서 겨울이라도 산불에 유의해야 할 상황”이라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이후 겨울철 공백기간 동안에도 산불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채병문 강원도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예방·대응·관리 등 모든 산불 관련 업무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센터가 산불방지 업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라고 하며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 대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3일 오전,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 위원 6명(신규4, 연임2)을 위촉했다. 신규위원은 법무법인 광장 소속의 김다정 변호사,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의 왕재선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부 이재영 교수, 제14, 17대 국회의원인 조일현 前 의원이며, 연임 위원은 상지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이현직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재복 부원장이다. 임기는 2022년 12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2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에는 조일현 前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위원장은'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5조 1항(구성)에 따라 위원 간 호선하도록 되어 있으며, 조일현 전 국회의원은 행정과 도민의 가교역할 수행, 풍부한 민원 중재 및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조 위원장은 “도민들의 복잡․다양한 고충 민원의 해소를 통해 행정과 도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 사회갈등조정위원회는 2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겨울시즌 해외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하여‘강원 스노우 페스타’를 개최한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진행되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는 강원도 대표 동계관광 브랜드로서, 동계(눈·스키·축제)와 한류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해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시즌 강원도의 볼거리, 겨울축제 한류 등 체험거리 가득한 겨울왕국이 되어 해외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강원도는 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와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 확대에 따라 동계특화상품(펀&고고스키 등) 관광객 4,000여명을 비롯해, 시군 겨울축제 및 스노우 G-셔틀, 한류체험 상품 등을 통해 동계시즌 해외관광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스노우 페스타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용평·하이원리조트와 공동으로 동계스키 특화상품(상품명 : 펀스키(용평), 고고스키(하이원)) 운영을 통해 중화권(홍콩, 대만), 동남아(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지역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상품은 1회차(12.14~17, 용평)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초까지 총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2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공무원교육원에서 2022년 국·과장급 공무원 특별직무교육을 개최한다. 내년 6월 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강원도정을 선도하는 중추리더인 국·과장급 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도정 철학과 비전의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별직무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의 강의로 민선 8기 도정 비전과 행정혁신 추진방향의 이해 및 공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다음으로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조직 구성원의 성장 및 효과적인 조직성과 창출을 위해 소통 전문가인 김윤나 말마음연구소장의 리더십 향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일섭 강원도 행정국장은 “당면 현안업무 처리 등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한 국·과장급 공무원에게 역량강화 기회의 제공과 함께 도정의 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문체부에서 주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서 전국 100개 관광지 중 도내 10개 관광지가 12월 13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 600개의 국내 관광지 중 도내 총 77개의 관광지가 선정 됐으며, 춘천 남이섬은 2012년을 시작으로 매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강원도 관광 일번지라고 불려도 손색 없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증명됐다. 2012년에 시작해 6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문체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3곳이며 특히, 동해시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 △무릉계곡 관광지 두 곳이 모두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는 동해시에서 새로운 관광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 상위 50개소, 광역지자체 추천 170개소, 빅데이터 분석 30개소 총 250개소를 예비 후보로 선정하여 선정위원회 전문가들의 정성‧정량평가, 현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