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와 경기 고양시 상암농구장을 찾아 2030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넷볼을 즐기며 여성 생활체육 현안을 청취했다. 넷볼은 농구 규칙을 기반으로 여성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량된 뉴스포츠로서 여성 생활체육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다. 임 의원은 이 후보와 함께 직접 경기를 뛰며 2030 여성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 후에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현안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20대 직장인은 “공공 체육시설이 친여성적이지 않아 이용 편의성이 높은 민간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여성들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여성 생활체육 인구는 2020년 기준 60.3%를 넘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시설, 프로그램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 후보는 “청년 여성들이 남성·장년 중심 사회에서 배제된 측면이 많은데 성차별이 높은 영역 중 하나가 체육계”라며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하겠다”며 개선을 다짐했다. 한편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29일, 화성시 통탄출장소에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 사업 공기지연 대책 협의체 회의가 있었다. 이원욱 국회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LH 동탄사업본부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수도권건설사업단장, 김태형도의원, 박세원도의원, 배정수시의원, 신미숙시의원과 경부고속도로직선화사업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회의는 방음시설 변경 등으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 사업의 공기가 1년 이상 지연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기 지연 사유를 명확히 확인하고 공기 지연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에 앞서 이원욱의원과 서철모시장은 이주 초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 간의 당정협의에서, 경부고속도로 직선화(지하화) 사업의 공기 지연으로 인한 주민불편 발생을 결코 수용할 수 없고, LH와 한국도로공사에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LH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LH와 한국도로공사 간 협약상 주거시설로 적용하기로 한 바 있으나 애초 방음시설 적용에 문제가 있었고 이후 향상된 법적 소음 기준 적용 시 재설계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주민 간 의견 대립과 함께 방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교육 성공을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의 역할과 추진 과제’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AI 교육 전도사를 자처하며 정부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제안하며 전반적인 관심을 환기했다. 특히 의정활동 기본원칙인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직접 대구시교육청과 충남도교육청을 방문하여 AI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국정감사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AI 교육 정책자료집에는 AI 소개 및 AI 교육의 필요성, 해외 주요국의 교육 동향, 교육부·교육청 AI 추진 현황 및 한계, 향후 추진 과제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함께 발간했다. 특히 수업시수·전문 교원·교육 콘텐츠 부족이 우리나라 AI 교육의 3대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교육부 장관, 교육감, 국립대 총장에게 ▲교육부 주도 범정부 AI 교육 실무 TF 구성 ▲AI 교육 국가표준 인증제 개발 및 학생부 연계 ▲권역별 민관학 협력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원주시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원주시 기업도시내 ‘(가칭)기업고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고등학교는 원주시 기업도시 개발 계획 이래 고등학교 구역 지정 및 설립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14년이라는 오랜 세월 답보상태였다. 하지만 학군 분리 문제, 협소한 부지 등 기업고 설립을 막는 장애요인들이 해결되면서 고등학교 설립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신설될 기업고등학교는 31학급 규모로 부지비와 시설비 등 50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2년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는 30%대의 저조한 통과율을 기록하여, 학생수요가 많은 지역에도 불구하고 과밀화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를 부추기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다. 이광재 의원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힘을 모아야 한다. 주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며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교육권을 지켜주고 싶고, 원주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김민철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지난 10월 27일 국정감사를 끝으로 2021년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정쟁’이 아닌 ‘정책 국감’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김민철의원은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직무대리 남용’, ‘옥외광고물법을 통한 정당 활동 제약’, ‘경기북도설치’, ‘대구시 언론사 소송 패소비용 환수’와 같은 정책질의에 집중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일부 지자체가 직무대리를 장기간 운영함으로써 조직의 불안정성을 조성해 지배력 강화에 이용하려 한다는 의심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옥외광고물법을 근거로 정당의 활동을 제약하는 것은 헌법과 정당법에서 보장하는 정당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선관위의 적극 행정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10월 26일(화)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도 정쟁으로 인한 파행이 거듭되는 속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맞아 지난 4년을 평가하여 그간 성과를 살펴보고 남은 과제를 꼼꼼히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29일 “2021년 추계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학술대회”에서「방제대응및제도개선」기획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세션에서는 법제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해양경찰청이 참석해 ‘방제 대응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총 6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오염방제에 관한 제도개선 연구 △IMO 해양환경규제의 영향과 시사점 △해양환경변화 미래예측을 통한 관련 제도적 기반마련 △해양경찰청 R&D 추진과제 및 발전방안 △친환경선박에서의 오염물질에 관한 연구 △친환경선박의 해양사고 대비·대응 방안 연구 등이다.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정책으로 해운업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해양경찰청이 新오염물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등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하고 참가자 간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방제 대응 및 제도개선」기획세션 운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관련 학계에 발표하고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명동굴이 개발 10주년을 맞아 향후 발전방향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국회 관광산업포럼과 공동으로 30일 오후 3시 광명동굴 야외광장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10주년 기념 향후 발전방향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 의원이 광명시장 시절인 2011년 40여년간 버려졌던 광명동굴을 매입해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한지 10주년을 맞이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발제는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맡아 향후 발전방향을 주제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명동굴과 그 주변 17만평을 최고의 복합관광단지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자로는 최용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안전관리 회장,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사장대행, 현충열 광명시의원 등이 나선다. 광명동굴은 2011년 8월 일반시민에게 처음 공개된 2015년 4월 유료로 전환한 후 올 10월 현재 누적 관광객 640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의원과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만안)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학교시설물 개방을 교육부에 촉구했다. 두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생활들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 학교는 진정한 의미의 위드코로나로 가는 길에 동참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과 강득구 의원은 "그동안 학교의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이용하던 지역의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상당부분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운동량이 부족해져서 국민건강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여러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비만치료 40대 남녀의 수가 2019년 상반기 보다 2021년 상반기에 23.2% 늘었고, 50대 남녀는 같은 기간 36.3%, 60대는 무려 74.1%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에 개방하지 않고 있던 학교의 시설들과 운동장 등이 주민들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안동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지구로 선정되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된 지역 풀뿌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안동은 작년에는 본 사업 공모에 도전했으나 선정되지 않았고 올해 공모에서 당당히 심사를 통과하였다. 안동은 작년에 중앙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선정된 후 올해 또다시 구도심의 재래시장 전체가 하나가 되어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2관왕이 되었다. 상인회와 안동시가 준비한 사업계획은, △언택트 스마트상권 조성 △상권특성화 기반 조성 △상권 자생력 강화 사업 △외부관광객 유입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상권관리기구 운영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김형동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 선정을 위해 ▲시장상인회는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인의 사업동의 및 상생협약을 체결 (사업신청 지역 중 안동의 동의율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고 확인됨) ▲안동시청은 박성수부시장이 중심이 되어 제안서와 프리젠테이션 등 제안내용의 구성 ▲김형동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협의, 소상공인진흥공단을 대상
[ 경인TV뉴스 박미영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초 · 중 · 고 3개 학교의 노후시설이 대폭 개선된다. 정찬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용인시 처인구 관내 3개 학교(용인둔전초, 고림중, 태성고)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총 13.8억여 원의 21년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27일,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용인둔전초 노후화장실 개선에 5.6억여 원, 고림중 조명 개선에 3.6억여 원, 그리고 태성고 급식실 노후시설 개선 및 체육관 옥상 방수에 4.5억여 원이 각각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17.2억여 원에 이어 이번 하반기 13.8억여 원까지 올해 총 31억여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이다. 용인둔전초의 경우 2004년 개교한 학교로 17년이 경과하여, 특히 화장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전반적인 시설 기능 저하로 오염 및 악취 발생 문제가 극심한 수준으로 전면적 개선공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고림중은 2007년 개교한 학교로 14년이 경과하여, 교내 조명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시설관리의 어려움과 미세한 떨림 현상으로 학생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