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과의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물가 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운을 뗀 뒤 국비 지원 필요사업 5건, 국제행사 승인 등 총 7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 등이 열리는 만큼 종합체육시설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가 조속히 완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제2집무실 건립이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비 42억 원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금강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홍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단강 통합하천사업’의 습지수환경개선 공사비 85억 원과 세종시가 최초로 유치한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글로벌센터’의 건립비 10억 원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규모 회의와 행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3대 신임 조소연 이사장 취임에 따라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공단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조소연 이사장은 부서별 업무보고 및 현장근무 직원들과 격없는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경영’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대표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시작으로 공단 주요 사업장인 생활자원회수센터, 종촌동 공영주차장, 합강캠핑장,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세종공동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세종시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이라는 주요한 미션을 가졌다”라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고객만족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를 위해 직원보호와 교육 등 공단 직원들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직원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올해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인 3조 원을 이미 달성한 당진시가 하반기에도 기업 투자유치를 공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시는 11일 충남도청에서 삼웅AFT㈜, ㈜와이컴, JK첨단소재㈜, ㈜창우와 함께 총 875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웅AFT㈜는 총 250억 원을 투자해 신평면 36,364㎡ 일원에 자동차 기어류를 생산하는 냉간단조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며 ㈜와이컴은 355억 원 투자를 통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23,901㎡ 규모의 반도체 SIC 링 등의 반도체설비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JK첨단소재㈜는 120억 원을 들여 아산국가산업단지에 19,933㎡ 규모의 PP, PE 소재 필름을 활용한 포장용지 공장을 증설하고 ㈜창우는 송산2 일반산업단지에 10,000㎡ 규모의 요소수 등 알카리 무기약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는 데 1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의 고용인원은 삼웅AFT㈜ 60명, ㈜와이컴 40명, JK첨단소재㈜ 21명, ㈜창우 10명으로 총 131명 수준으로 예상되며 상당수를 당진지역에서 채용 예정인 만큼 당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11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중견기업과 함께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일 (주)케이디에프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보령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충남 아산시에 본사를 둔 ㈜케이디에프로 지난 2009년에 설립하여 PVC 바닥재 등을 생산하는 기술·경영 혁신형 우수 중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케이디에프는 관창일반산업단지 내에 기존 공장과는 별개로 322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9082㎡규모의 공장을 오는 2026년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PVC 플라스틱 바닥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621억7600만 원의 생산 효과와 217억5500만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보령경제의 희망을 견인하는 신호탄이 되어,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1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컬처박람회 서포터즈 3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K-컬처 박람회 서포터즈의 대내외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서포터즈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소통망(SNS)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서포터즈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서포터즈는 “K-컬처 박람회 워크숍은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홍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줬고 서포터즈들 간의 협업을 위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서포터즈들의 열정과 동기부여를 향상시킬 훌륭한 기회였다”며, “향후 활동에서의 눈부신 성과를 위해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K-컬처박람회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소개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컬처 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11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수 2개 기업과 투자금액 333억 원, 고용창출 233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8개 시장·군수, 15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2개 기업은 사업을 확장하면서 천안시 성환읍, 동면의 개별입지 등 3만3,026㎡에 공장을 신축·이전한다. 반도체 장비 제조하는 ㈜정수이앤씨는 247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성월리 개별부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하며 207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합성목재 데크를 제조하는 ㈜폴리우드는 86억 원을 투자해 동면 화덕리 개별부지에 공장 신설·이전한다. 고용인원은 26명이 예상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로 투자 환경이 어려움에도 이번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및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연구원은 지난 11일 연구원에서 일과 쉼이 공존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이자 최신 여행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충남도 내 관광산업에 접목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모색하는 ‘충남형 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연구원은 충남도의 핵심정책과 관련한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로 일의 효율성과 삶의 활력을 누릴 수 있어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근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성윤 부연구위원이 ‘국내 워케이션 추진현황과 대응 방향’을, 충남연구원 박춘섭 책임연구원이 주요 사례와 수요 조사를 중심으로 ‘충남 워케이션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재택근무제도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유연근로제가 도입됐으며, 특히 지방의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 극복 차원으로 관계인구 정책이 떠오르고 있다”며 “이와 맞물려 중앙과 지방정부는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인프라 조성, 정보전달체계 구축, 워케이션 수요 확대, 체계적인 홍보사업 추진 등을 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7일 우즈베키스탄 자르브다르지구의 보스턴시 관계자와 협의회 사무처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력을 위해 자르브다르 지구 시장과 부시장이 협의회를 방문했으며 협의회는 대표회장 이하 임원과 운영위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이후 처음 있는 국제교류에 축하를 보냈다.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지구의 발전을 위해 SDGs를 실천하는 기구로 이번 중앙아시아 지역의 국제교류 시작은 SDGs17에 대해 이행 수단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르마토브 퀼리치백(Nurmatov Qilichbek)' 시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주력하여 국제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좋은 파트너가 됐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의회 '이연승 대표회장'도 이번 우즈베키스탄 자르브다르지구 방문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실천적인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1일 충남 아산시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해 소각시설 주민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전동면 주민 등 100여명은 아산환경과학공원 관계자로부터 소각시설 유치과정과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 과정까지의 공정 흐름도 살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폐열은 생태곤충원과 건강문화센터에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적은 비용으로 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30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의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 이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 인정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13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입지결정·고시 후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승인 ▲주변영향지역 결정·고시 ▲공사착공 등 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내달부터는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 대안과 주민편익시설,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함께 잉크젯 기술과 인쇄전자 분야의 선도기업인 ㈜잉크테크와 공장 이전(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1992년에 설립된 ㈜잉크테크는 우수한 잉크젯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무용 프린터에서 대형 광고용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고품질 잉크와 IT 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잉크테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경기도 평택공장을 서산인더스밸리로 확장‧이전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잉크테크는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450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프린터용 잉크와 연면적 12,704㎡의 전자제품용 소재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시는 이번 투자로 인해 지역 내 신규일자리 60명과 함께 매년 13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는“이번 서산공장 신설 투자를 통해 제품 생산력을 증대하고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