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따뜻해진 날씨에 산행 인구가 늘어나며 다수의 산악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봄철 산행은 얼어있던 땅이 녹아 작은 충격에도 힘없이 무너질 수 있으며 그늘진 곳은 아직 얼어있는 곳이 있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젖은 낙엽, 돌에 낀 이끼 등을 잘못 짚으면 발목이나 허리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등산객의 각별한 안전 유의가 당부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본인의 체력,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산행 계획을 세우고 손목, 발목 등 준비운동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혹시 모를 체온 급감을 대비해 충분한 보온장비 준비도 필요하다. 특히, 산행 중 안전 사고를 유의해야 한다는 올바른 안전 인식이 중요하다. 소방서는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과 구조구급함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악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각 구조구급팀장은“안전한 산행으로 건강도 챙기고 안전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할 수 있다’는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믿음이 ‘다시, 천안’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민 행복의 기적을, 다시 울리겠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에 대한 소회와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박 시장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 실현을 위해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눈부신 성과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경제 회복, 문화와 예술 재창출, 스마트한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 등 그동안 거둔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짚었다. 먼저 박 시장은 “모두가 뒷걸음질 치고 무너지던 때, 천안시는 홀로 성장했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박 시장은 2년 동안 668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액 5조1697억 원을 달성하고 신규 일자리만 1만7000개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투자액은 박 시장 취임 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6년간 투자액을 모두 합친 4조142억 원보다 무려 1조 원가량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0명이 모인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후원 결연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4-H 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연중 현실적인 영농 현장 멘토링을 통해 정착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임과 동시에 영농 실천 의지를 다지며 소득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팀 6명의 결연 팀을 구성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과 농업 용접기술 등의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업인의 정착을 촘촘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박종선 4-H 회원은 “지역의 선도농업인을 통해 영농 노하우를 자세히 배울 수 있고 농업인 인맥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이문복 회장은 “세대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서천농업을 실현하는데 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18일부터 시행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정 내용을 알리고, 이와 동시에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18일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제한,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의 인원 제한 조치가 전부 해제된다. 단, 마스크 착용은 실내·외 구분 없이 현행 기준을 유지하며 종교활동, 영화관, 교통시설 등의 실내 취식금지 제한 조치는 안전한 방안 마련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두고 25일부터 해제된다. 또한, 위중증율·치명율이 높은 감염취약계층,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에 적용된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개인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예방 접종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1회 이상 소독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사무소와 함께 관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태안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봄철을 맞이하여“태안의 길 ‘안전’으로 가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성숙한 야영문화 조성과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6일 토요일에 몽산포 야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국립공원공단 등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핑장 화재예방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과 홍보 물품(마스크)을 배부하며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병행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였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산림 등에 인접해 있는 야영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산불화재로 확대되는 경우를 대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따뜻한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안의 길을 ‘안전’으로 가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는 식용유 가열이나 주방에서 조리 중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연소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배기 덕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덕트에 쌓인 기름 때를 통해 화재가 급속도로 번져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후드·덕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기 덕트를 0.5㎜ 이상 강판 등 불연재료 설치 ▲열이 발생하는 조리기구는 반자 또는 선반으로부터 0.6m 이상 떨어지게 설치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주기적으로 주방후드 및 배기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음식점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기름때를 제거하는 게 좋다”며 “주방 화재를 대비해 주방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도 함께 비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바탕으로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기초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전입한 귀농기간과 농업경영체 등록기간이 5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며, 올해는 딸기 16팀, 채소류 2팀, 서류작물 1팀 등 총 19팀으로 충남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관내 선도 농업인 또는 선배 귀농인의 농장에서 농업기술 노하우 및 귀농귀촌 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실제 영농 현장에서 실습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 경험이 적은 교육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관내 우수한 현장실습 농장과 선도농가의 멘토들이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수함으로써 신규농업인과 미숙한 영농 기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들의 향후 영농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으로 귀농하는 신규농업인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오는 8월 말 개최예정인 ‘제8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앞두고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 1천2백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한다. 진로탐색검사는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청소년진로박람회 및 사전 진로탐색검사에 사전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검사 결과에 따른 해석과 해당 유형에 관련된 직업 및 학과 등에 관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선호직업을 조사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직업인 멘토를 선정하는 등 청소년 진로박람회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사전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객관적으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진로탐색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체육회가 ‘2022년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3억 3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이란 지역학생이 참여해 특정 종목을 본인 수준에 맞춰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배우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스포츠클럽이다. 남녀노소 시민 회원이 다양한 종목을 배우는 공공스포츠클럽과 달리 학생위주의 단일종목으로 운영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아우르는 스포츠클럽으로 체육꿈나무를 우수선수로 육성하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체육회는 지역거점형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학생과 동호인이 육상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연계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준영 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준별 육상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육상연맹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 협력해 수준별 프로그램 제공 및 엘리트선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 서바이벌 체험장 보수공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미로형태의 은폐·엄폐가 가능한 25M×100M 규모의 시가지 모의전투 체험장으로, 계룡대 안보견학 및 軍문화축제 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軍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서바이벌 체험은 페인트 볼을 사용해 왔으나, 보다 박진감 넘치는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레이저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며, 체험자가 벽에 부딪힐 경우 찰과상 및 벽돌 손상 예방을 위해 사전 보수공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체험객 안전을 위해 계룡대 근무지원단 및 육군인사사령부와 함께 체험장 시설물 유지·관리를 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받는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 세부내용으로는 ▴보도블럭 상단 이탈방지를 위한 몰탈 시공 ▴체험객 안전을 위한 보도블럭 벽면 모서리 부드럽게 다듬기 ▴체험장 입구에 돌가루 유출 방지를 위한 벽 쌓기 등의 보수공사를 시행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