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팜 활용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현장실습형 교육을 예산군 육인농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스마트팜을 도입했거나 1년 내 도입 예정인 농업인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과정명은 ‘스마트팜 100%활용 교육’(충청남도편)으로 전문가와 교육생이 함께 스마트팜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 발견 및 현장 해결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23만5000원이며, ㈜팜러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 마감일은 오는 8월 18일이다. 한편 교육장소인 육인농장은 군에서 2000년부터 스마트팜(2.3㏊)을 통해 신선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고품질 파프리카 출하로 명성이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립합창단은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7회 정기연주회'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흥 더하기 멋’을 주제로 군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16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2022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대상 8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 22회 수상에 빛나는 단체로 연습과 실전을 통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예산국악협회’와 ‘노블 심포니 앙상블’의 특별출연을 통해 노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균 군립합창단장(예산군 부군수)은 “예산군립합창단은 각종 합창경연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대외적으로 예산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일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8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다.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고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절감시설(다겹보온커튼 등) 설치와 지열, 폐열, 목재펠릿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채소류, 화훼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로 총사업비의 50∼70%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공모사업 희망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전입 근로자에 대한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입 신고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관내 공장 등록한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하는 자이며, 과거 3년간 군에 주민등록 등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청년 전입 근로자 40명, 가족 동반 전입 10가구로 대상 요건 충족 시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가족 동반 전입 시 가구당(본인 포함 2인 이상) 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월 50만원을 24개월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우리군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응봉면은 농촌 고령화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운 가운데 면내에서 다섯째 아기가 태어나 주민의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응봉면에 거주하는 장성희(52)·강미선(44) 부부는 지난 2002년 첫째를 출산하고 넷째를 낳은지 17년 만인 올해 6월 9일, 막내인 다섯째를 출산하면서 2남 3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는 설명이다. 기쁜 소식을 접한 이재영 응봉면장은 직원과 함께 지난 7일 장성희 씨 가정을 방문해 고령화·저출산 시대의 응봉면의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아기 내의와 기저귀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장성희(52)·강미선(44) 부부는 “다섯째 출산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응봉면장은 “다섯째 아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섯째 출산 시 출산육아지원금 3000만원을 5년에 걸쳐 지원하며, 아기용품과 상품권·소고기·미역이 포함된 출산축하바구니, 아기탄생 축하 기념사진 촬영비, 출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인 씨에스아이엠㈜,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씨에스아이엠㈜ 류현정 대표이사를 비롯해 8개 시·군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씨에스아이엠㈜는 2018년에 예산군에서 첫발을 뗀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와 디스플레이 재료, 화장품 원료, 의약품 중간체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 61억원 2021년도 100억원, 2022년도에는 205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지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를 모은다.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씨에스아이엠㈜가 추진하는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과 관련한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및 지역생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첫발을 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지난 6월 말부터 시행 중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손목 활동량계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한 이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건강 모니터링,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70명이 참여했다.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화면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는 사전 우울증 검사에서 위험군으로 판정된 어르신에게 주 2회 모니터링과 안부 전화 등을 실시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건강 임무도 부여해 어르신 고독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약 먹기, 걷기, 물 자주 마시기 등 건강 임무를 하다 보니 건강 습관이 몸에 배는 것 같아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를 잘 활용하고 계신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과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3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 제공인력이 집으로 방문하는 재가 돌봄 및 가사 △맞춤형 식사 지원 및 영양 관리 △거동이 불편한 돌봄 대상 가족에 대한 이동 및 동행 보조 △중장년 대상 심리지원 등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에 제한을 두지 않아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소득을 기준으로 서비스 이용가격에 대한 본인 부담금이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명섭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복지서비스의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 가구와 가족돌봄 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12일 장마철 집중 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딸기 육묘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병해 예방을 강조했다. 장마로 인해 과습, 일조 부족을 겪은 딸기묘는 탄저병, 시들음병 등에 매우 취약하게 된다. 고온다습(25∼30℃)한 장마 시기에 육묘 포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탄저병은 잎, 런너, 잎자루 감염 시 검은색의 반점이 형성되고 관부 감염 시 점진적으로 갈변돼 결국 시드는 증상을 보인다. 탄저병 방제를 위해서는 육묘 포장이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잎에 결로 시간이 길수록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가급적 잎에 결로가 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시들음병은 28℃ 이상의 고온, 상토의 과습과 과건조한 조건에서 발생이 높으며, 새잎이 황록색이 되거나 작아지고 3소엽 중 1소엽이 다른 소엽에 비해 작게 돼 짝잎이 발생한다. 시들음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차광을 잘하고 관부에 냉수를 순환하는 등 기온 및 지온을 낮춰줘야 하며, 토양과 상토의 수분을 일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병 발생이 많은 정식 직후에는 딸기에 등록된 약제를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처리해야 하며, 약제가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전직원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도청 전체 엘리베이터(15기)에 정보보호 동영상을 상영한다. 도는 앞서 지난 3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7월 직원 월례모임’ 시작 전에도 정보보호 동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11일에는 최근 3개월(4-6월) 동안 시행한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해운항만과와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 등 정보보호 우수부서에 시상품으로 제빙기를 제공했다. 오는 14일까지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하며, 고득점자 등 총 20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줄 예정이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도 공직자들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보안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사이버 침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