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사업기관을 찾아 생활민원서비스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민원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방문해 처리하고 소규모 도로·교통 시설물에 대해 척척세종 기동순찰을 통해 점검·보수하는 서비스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홍보기간 중 사업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시간을 활용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관계자 등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노인들이 생활 속에서 작은 불편사항을 마주했을 시 대신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시는 이번 홍보가 노인들에게 다소 복잡하게 작용할 수 있는 민원신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순 시 민원과장은 “작년에 생활지원사분들의 도움으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척척세종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척척세종 생활민원서비스에 대한 다각·지속적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 지역선거구 18석에 대한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종시의회의원 정수 18명에 대한 지역별 선거구를 획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선거구 획정기준으로 인구편차, 면적, 생활권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최종안을 마련했다. 인구수 기준일은 지난 3월말 37만 7,615명으로 헌재판결에 따른 최대선거구(3만 1,467명)와 최소선거구(1만 489명)의 인구편차 기준인 3대 1을 준수해 결정됐다. 향후 세종시법이 시행되면 부칙에 따라 법 시행일로부터 9일 이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를 시의회에서 의결해야 한다. 천흥빈 자치분권과장은 “세종시법 개정이 지연돼 선거구 획정이 늦어졌지만 관련 조례가 조속히 의결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선거법 준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의정홍보 교육은 연합뉴스 대전·충남취재본부 조성민 선임기자가, 공직선거법 분야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홍보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김찬배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의 홍보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각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회는 원활한 의정 지원 활동과 도민 소통 강화를 통해 지방자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지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계속해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2020년 3월 시행 이후 2년 1개월 만에 사실상 종료되면서 잃어버렸던 일상으로의 복귀가 다시 가능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지침에 따라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 ▲행사·집회 인원 제한 ▲종교활동 등의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됐다. 25일부터는 영화관·공연장과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을 비롯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가 풀리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된다. 다만 7일간의 확진자 격리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고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도 유지된다. 정부는 4주간의 이행기를 거친 뒤 5월 말 코로나19가 안착기로 접어들면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되면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되고 환자 본인 부담도 발생하게 된다. 김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전 해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11일 연안안전지킴이 지원자를 대상으로 체력검정 및 면접시험을 진행했다. 체력검정은 30초 의자 앉았다 일어서기, 보행상태 점검, 절대 악력 측정 3가지로 평가됐으며, 체력검정 후 개별 면접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연안안전지킴이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시험 평가를 모두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해 선발하였으며 합격자 명단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태안 연안해역 위험구역 6개소(소분점도, 닭섬, 파도리 해수욕장, 마도, 몽산포항, 바람아래해수욕장)에 배치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관광객 안전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지역사정에 능통한 지역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선발하여 연안위험구역에 배치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연안관리가 기대된다며, 연안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 등 국민들의 안전한 연안생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증진 정책의 심의와 조정을 담당하는 제4기 충남시민사회활성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당연직 1명을 비롯해 도의회, 도지사, 시민사회단체 추천과 공개모집한 도민 등 총 20명에 대한 위원 위촉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위원회는 2년 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시민사회 활성화 기본계획 및 분야별 정책, 관련된 법령과 제도, 지원체계 및 재원 확보 등 충남도내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 박성호 씨와 박수정 씨를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민간위탁 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계획서를 심의했다. 또 충남 시민사회 활성화 및 공익활동 증진 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는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주요과제로 인식하고 시민사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다양성 보장 및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산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탄소중립 실천!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4월 9일에는 아름다운동행환경지킴이와 서산시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 행복드림봉사단, 커피콩바리스타 봉사단에서는 삼길포항 일원에 대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며, 16일에는 서산icoop생협에서 ‘지구를 위한 작은실천 4월 그린워킹’이라는 주제로 잠홍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또한 팔봉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에서도 솔감길 일대에 대하여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하여 가족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17일에는 서산자원봉사협의회에서 제21회 서산마라톤대회가 종료된 후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탄소중립 실천! 클린 릴레이 봉사활동”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70여개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전개를 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년간 미세먼지 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세부과제 17의 추진성과와 제3차 계절관리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위원회가 제안한 미세먼지 대책 중 ▲어린이 활동공간 대책 7건 ▲민감계층 보호 대책 6건 ▲교통분야 대책 4건 등 총 17건의 과제를 선정해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 학교에 공기정화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학교마다 2개 이상의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했다. 또한 미세먼지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집 54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사업을 추진하고 18곳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497곳에 공기청정기 보급과 대여를 지원했으며 노면 청소차량 확충, 운행거리 확대,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관내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2019년 26㎍/㎥에서 20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익숙하지 않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뜨개질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미도 있고 딸에게 헤어밴드를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뜨개질 교육을 받는 동안 함께 배우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마을주민들이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질 자격증을 취득한 부여 동남리 주민들이 남긴 소감이다. 부여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뜨개질 기초과정을 지난해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고무된 향교센터는 고려해 심화과정으로 올해 초 자격증 취득반을 편성했다. 이 프로그램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그렇게 꾸려진 뜨개질 자격증 취득반은 주 1회 3시간씩 총 8회차(24시간) 대한공예협회 주관 뜨개질 2급 자격증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한 주민 7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뜨개질 과정을 담아 포토북을 발간할 예정”이라며 “향후 주민들이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뜨개질 상품을 판매할 수 있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부여읍 염창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될 서비스 대상마을은 올해에만 80곳에 이른다. 서비스는 농기계 수리 전문가 2명이 교육반을 꾸려 마을에 찾아가 수리와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인이 자가 경정비 능력 갖출 수 있도록 농기계 취급조작 요령과 사용 후 보관관리 요령 등을 알려주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교육 등을 병행한다. △고장 난 농기계를 직접 수리점에 운반해야 하는 불편 경감 △2만원 이하 농기계 관련 부품 무상지원 등 호평받는 이유는 여럿이다. 이미 부여 농업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교육에 참석한 외산면 화성리의 한 농가는 “이제는 나이가 들어 예취기를 운반하여 수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고 있던 터에 이런 교육을 우리 마을에서 실시해주어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