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닭다리 잡고 삐약’사업을 추진하여 한방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한방삼계탕 전달사업은 구항면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전복, 마늘, 밤, 도라지, 대추 등 5종 이상의 약재를 넣고 만들어 폭염에 지친 취약 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양희숙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 새마을 부녀회장님들의 이웃사랑에 크게 감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를 위해 32,200천원의 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밑반찬지원사업, 난방유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도심 속 근린공원인 한마음공원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당진시 읍내동 1487번지에 위치한 한마음공원의 야외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 시간은 작년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또한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갑자기 많은 인원이 몰려 혼잡할 경우에는 일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이기종 산림녹지과장은 “더위로 물놀이장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용수칙을 준수하시어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동안 2인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용수교체, 염소 소독, 검사기관을 통한 주기적 수질검사 의뢰 등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9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관람 프로그램“내 꿈은 예술가”를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홍성 청소년들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시립미술관, 이이남스튜디오, 이강하미술관을 탐방하며 예술가의 꿈에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따온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로 부드럽고 강한 물의 포용력 있는 속성을 탐구하는 데 주력한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비엔날레 견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작품들을 실제로 보게 되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색감을 다채롭게 써서 나중에 나도 저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관람을 통해 예술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11일 결성면 형산리 원형산마을 회관에서 김재식 결성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책거리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사업은 마을만들기 참여 확대와 마을기록 정리 및 주민들의 사는 이야기를 엮어 '마을지'를 제작해 주고, 자발적인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마을 행사에 관한 사진액자 증정 ▲'마을지' 제작과정 영상 시청 ▲추후 마을사업 지원단계 안내 ▲이장님과 마을주민의 '마을지'에 대한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운 원형산마을 이장은 “마을지 제작을 위해 협조해 준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고, 마을만의 특성을 살린 마을지를 제작하기 위해 집마다 찾아다니며 인터뷰 활동 및 사진 촬영 등 애써주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과장은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 활동이 지역 내 잠재된 마을의 활성화와 마을 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홍성군 내 마을 및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을지'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홍주읍성에서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인‘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의 화려한 막을 연다고 밝혔다.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 은 문화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접목해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하여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병 양성소 체험 ▲실감형 사운드 콘텐츠로 홍주읍성을 탐방하는 미션 사운드 ▲홍주성 출입패 만들기 ▲홍주의병 및 전통한복 입기 체험 ▲홍화문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식 퍼포먼스 ▲홍주성 전투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공연 ‘홍주읍성을 지켜라’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한편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은 충남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고 확산시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 제1경인 홍주읍성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벼 공동방제비를 지원한다. 농촌의 고질적 문제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고품질 당진쌀 생산을 도모하고자 시는 올해 6월 추경을 통해 사업비 10억 7천 250만 원을 편성해 지역농협 방제단을 활용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모든 벼 재배 필지 17,860ha로 농가당 최대 10ha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기존 추진 중인 삼광벼 재배단지 공동방제사업과 중복되는 필지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ha당 4만5천 원으로 방제 단가인 ha당 9만 원의 50%로 공동방제에 필요한 항공비를 보조한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적기 공동방제로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농업인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서산 행복마을학교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지면주민자치회장 한용옥, 부석면주민자치회장 김진희, 부춘동주민자치회장 최송산, 동문2동주민자치회장 임붕순, 여미노랑마을학교 대표 한기웅, 서산국화뜰마을학교 대표 최진희, 꿈새움마을교육공동체 대표 권태순, 대산읍주민자치회 고문 김기진, 석남동주민자치회 교육분과장 김옥주, 서산시청 팀장 김경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과장 등 행정,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마을학교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서산 행복마을학교는 2023년에 9개의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약 450명의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소풍, 전래놀이, 독서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90여명의 마을교육활동가에 의해 전개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교육협력 체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잘 사는 방법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오는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편의시설 설치 대상 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를 확인한다. 조사 대상 시설은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된 1998년 4월 11일 이후에 신축·증축·개축·재건축·이전·대수선·용도 변경된 건물로 관내에는 1,501개소가 있다. 총 12명의 조사요원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매개 시설(주 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 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 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기타 시설(객실, 관람석, 작업대)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편의시설 설치가 미비하거나 훼손된 곳에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보완하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공통으로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요원이 대상 시설을 방문했을 때 시설주 및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오염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에는 현대제철㈜와 당진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대기오염배출사업장이 밀집되어 있으며 대기환경보전법 강화로 인해 현대제철㈜의 굴뚝자동측정기기(TMS)설치 굴뚝 개소수가 2021년 24개소에서 2022년에 72개소로 증가하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기존 5,378톤에서 10,412톤으로 늘어나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오염 감축을 통한 2045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수소생산시설, 탄소포집‧자원시설, 저장‧부대시설 설치 등)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공공부문 탄소 지원사업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삼선산 수목원, 당산생태공원 등)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0일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했으며 7월 11일에는 현대제철㈜,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GS EPS㈜, ㈜LG화학 등 4개 기업과 함께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충남도 주관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도시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5일 주교리 이음창작소에서 ‘제11회 자암김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전기 4대 명필은 △안평대군 이용 △봉래 양사언 △한호 석봉 △자암 김구를 일컬으며, 자암 김구의 독특한 서체는 ‘인수체’라 불렸는데 자암이 서울 인수방에 살았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라는 설명이다. 제11회 자암 김구 전국서예대전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5월 1일부터 26일까지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149점이 접수됐다. 최근 서예분야가 많이 침체된 가운데도 매년 꾸준히 많은 작품이 접수되며 서예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전시회는 7월 15일 수상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이음창작소에서 7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자암 김구 전국서예대전에 매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품을 출품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국서예대전 전시회가 예산의 또다른 자랑, 추사 김정희 선생뿐만 아니라 자암 김구 선생의 업적과 서체를 전국에 많이 알리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