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 최군노 부군수가 지방선거일까지 군수 권한을 대행한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1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곧바로 최군노 부군수의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이에 최 부군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6월 1일까지 군수 권한대행으로 태안군수의 사무를 맡게 된다. 최군노 태안군수 권한대행은 “군민 편의를 위해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 군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직자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올 한해 ‘기본이 바로 선’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다각적인 청렴시책 추진에 앞장선다. 군은 올해 △익명신고 시스템(헬프라인) 운영 △명예 감사관 활동 강화 △민원인 만족도 조사 실시 △청렴 우수부서 선정 △청렴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군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높이기에 나선다. 특히, 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군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올해 익명신고 시스템 운영과 명예 감사관 제도 추진 등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공직자의 부조리 행위가 발생할 경우 내부 공무원 및 민원인이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신고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 및 내부행정망에 익명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군민이 직접 군 공직자의 부조리·위법·부당처리 등을 감사할 수 있는 ‘태안군 명예 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각 부서·읍면 정기 종합감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명예 감사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연 2회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허가·보조금 지원·세정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관심 있는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모바일 어플 ‘걷쥬’를 통해 당진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되며, 비콘(스탬프)을 3개 이상 획득하고, 걷기 주간인 14일간(4.18.~5.1.) 10만 보 이상을 달성하면 참여 완료된다. 또한 걷기 독려를 위한 현장 캠페인이 19일 12시 30분 남산건강공원, 20일 오후 1시에는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보건소는 이번 걷기 행사 종료 후 참여자 중 미션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추첨을 통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옛날이야기’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다음 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어르신이 ‘사람책’이 되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는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잊혀져 가는 옛날이야기 및 역동기 시대 삶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들려줄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본 사업을 위해 예산 500만 원을 책정하였으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구 세대 조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발판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도서관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관내 유치원 및 학교 등 20여 개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이야기를 전달한 어르신들은 읍면동 노인대학의 추천 및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인터뷰 진행 후 선정할 계획이다. 김천겸 관장은 “사라져 가는 역사에 대해 생생히 전달해 주실 어르신들을 통해 강의 영상 제작 등 역사교육의 중요한 자료로 보존 및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야기에 재능있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 및 관내 업체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및 세무조사 유예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영업시간 및 집합금지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직 · 간접적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중점적으로 적용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자가격리, 확진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업체 등이 신청하는 경우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이미 부과된 지방세 및 향후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등을 진행한다. 또한 향후 정상영업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납세담보 없이 1년 범위 내에서 체납처분 및 세무조사를 유예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코로나19 기간 내 극복을 위해 애쓰신 시민과 소상공인, 관내 업체 등에 대해서는 완화된 체납징수를 통해 가계나 기업이 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세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국비와 시비 2,000만 원을 들여 지역 문화유산 및 역사자원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소규모 경영체 경쟁력 및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3월 전문기관과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착수보고회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기술원 자원활용팀장, 합덕연지 농촌체험 휴양마을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계획 보고와 개발제품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당진의 전통문화유산(합덕제, 연호방죽)과 솔뫼성지, 버그내순례길 등 천주교 관련 역사자원을 활용한 스토리 있는 가공 상품 개발과, 당진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 쌀 및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향후 지역 가공업체에 제품생산 기술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재윤 농촌진흥과장은 “지역 전통문화유산과 역사적 자원을 식품산업과 연계해 당진시의 식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식품 가공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인명・재산 피해 방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동안 다른 법률에 의해 관리되지 않아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소교량 등의 시설을 대장으로 작성해 NDMS(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등재 유지․관리하고, 안전점검 결과 재해 위험성이 높은 경우 소규모 위험 시설로 지정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비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시는 작년 10월부터 시민 안전 확보 및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소교량,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등의 관내 모든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소교량은 오래전에 설치돼 대부분이 노후화됐을 뿐 아니라 규모가 작아 농기계의 이동 등 영농활동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는 전문기관의 안전 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거쳐 위험 시설물 지정 및 연차별 ‘정비 중기계획 수립’ 절차를 다음 달 말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시설물에 대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 협의회가 19일 연서면사무소 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담갔다. 직접 마련한 밑반찬은 관내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됐으며, 동시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반찬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안종민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BC1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 90명, 임원 80명, 심판 50명 등 총 223명이 대회에 참가해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랭킹포인트 적용규정에 따라 예선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6강전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안 선수는 침착하게 3엔드까지 3대 1로 리드했지만 마지막 4엔드에서 3점을 내주면서 3대 4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규모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안종민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전·세종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13일까지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분야는 기술혁신·지역특화콘텐츠형 2개 분야로, 1차 서류평가심사,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사업성, 사업수행능력, 기술성, 지역특성 등을 평가해 오는 6월 관광스타트업 10곳 내외를 최종 선발한다. 대전·세종 지역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 (기업) 또는 3년이내 초기창업자 (기업), 3년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술혁신형은 혁신적 기술로 관광편의를 제공하며 IT 등 기술자체가 수익모델인 사업,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관련 사업이 해당된다. 지역특화콘텐츠형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 새로운 프로그램 및 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운영에 관련된 사업을 일컫는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기업홍보 ▲관광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 중 상위 기업 5곳은 최대 3,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