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3 봉명지구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참여할 천안시 소재 대학생과 청년단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 28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봉명지구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지정 공모(봉정로 환경개선 등) 5팀과 자유공모(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등) 2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육성하고 아이디어 실현 비용을 지원받아 봉명지구 주민, 상인과 봉명지구의 작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봉명지구에서 활동할 참여팀들은 본인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주체로 성장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 새벽 자동차세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적발을 위해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399대이며, 체납액은 1억 원이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그 외 체납한 차량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병창 천안시 세정과장은 “성실 납세자와 조세 형평을 위해 수시로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1일부터 기후변화 적응력에 취약한 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 2개소와 노인대학 5개소 대상 폭염·폭우에 대비 하절기 안전 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은 2주간 시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절기 풍수해·폭염에 대응한 시설안전관리와 재난대응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과 본격적인 더위 시작에 앞서 폭염 대비 노인보호대책 추진사항 이행 여부이다. 점검 시에는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비 안전 수칙도 안내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고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 유스 페스티벌’이 오는 15일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에서 개최된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의 협력으로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자치기구, 동아리, 서포터즈 등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체험, 문화공연, 워터워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또는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된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산림레포츠 유스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며 자연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행정업무의 혁신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천안시 행정업무 개선 아이디어 기획 ▲다양한 데이터로 표현하는 천안시의 현재 모습 2가지이다. 천안시 기업 현황 분석, 천안시 인구 변화에 따른 교통 이용 현황 분석 등 대 주제에 맞춰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관련 내용을 시각화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 접수는 8월 31일까지 공모전 참가신청 양식과 분석 결과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본선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평가항목(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획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한 후 올해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200만 원이다. 대상 1개 팀에게는 천안시장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개 팀에게 25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게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이번에는 부여서동연꽃축제 홍보를 위해 궁남지를 찾았다. 서동연꽃축제는 낮에는 서동·선화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연꽃을 볼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는 충남 부여군 대표 축제다. 부여군 대표 농업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궁남지의 매력적인 면을 강조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연꽃들을 소개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동연꽃축제의 주무대인 궁남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SNS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시대의 도래로 농업 분야에서도 정보화 기술의 적용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이를 연구하고 적용하기 위해 알리미 활동을 주최했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알리미 활동으로 SNS 홍보가 활발히 이뤄져 서동연꽃축제 뿐만 아니라 부여군의 다른 축제들도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서동연꽃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경관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1일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바가지요금 근절! 정직한 가격”이라는 구호 아래 과도한 가격인상을 자제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여군은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물가안정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서비스 가격과 위생상태 등이 우수한 착한가격업소 9개소의 이용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히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예방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부여군내 민간단체 최초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청양군 대치면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부여, 공주, 청양의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은 부여군(초촌), 공주시(신관), 청양군(대치) 주민자치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해 성사됐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그간 지역정체성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주민참여 자치회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면내 봉사활동, 주민의견을 수렴한 문제해결, 자치와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면내가 아닌 지방자치단체를 넘나드는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범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는 상생발전”이라며 “제도를 통해 부여뿐만 아니라 공주, 청양 그리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상생하여 행복한 동행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제도 안내와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 하는 등 기부자에게 더 쉽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부여군 맞춤형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3일 목요일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서막을 올린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3일에서 16일까지 나흘간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수상무대에서 지역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꾸며진다. 13일 저녁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메시지와 군내·외 인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함께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이날은 해외연꽃나라 문화예술 콘서트와 개막 축하 무대로 일본 자매도시 가수 노다 카츠히코, 인기가수 펀치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한 여름밤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모티브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와 300여대 드론의 라이트로 “별밤 드론 아트쇼”도 축제 개막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의 낭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보양식으로 소비되는 염소고기의 불법 도축ㆍ유통ㆍ판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단속기간은 7월 10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다. 단속 대상은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 및 식육 즉석 판매ㆍ가공업소 등이다. 주된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 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ㆍ가공ㆍ포장되거나 검사 받지 않은 축산물 사용 여부 △수입산 염소의 국내산 둔갑 판매 및 표시기준 허위ㆍ미표시 등 △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사용ㆍ보관ㆍ판매ㆍ조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식탁에 안전한 먹거리가 오를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지도, 점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