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을 신청한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치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치유 사업은 실내식물 전문가 2인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방문해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 중이며, 꽃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반려식물 돌봄치유 사업을 통해 분갈이 및 재배관리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관내 5개 아파트를 선정해 단지당 총 2∼3회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덕산면 신평리 일원에 추진한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내포신도시 주변지역인 덕산면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 및 인구증가 상황을 대비한 효과적인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12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추진했으며, 국비를 포함해 총 155억원을 투입해 하루 평균 1만2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토록 5000톤을 증설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넉 달 간 종합시운전을 문제없이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안전적인 하수처리는 물론 마을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덕산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나머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농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이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유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은 작년 하반기 167회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올해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유아 숲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주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아동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로제트 식물을 찾아라 △자연물 파레트 만들기 △식물 줄기로 비누방울 불어보기 △물총 만들기 △잠자리가 되어 보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황새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황새공원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황새공원 유아숲 체험장은 1억4800만원을 투입해 7800㎡ 규모로 지난 2020년 연말 조성됐으며, 인디언집·흔들다리·터널놀이대 등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에 필요한 보건통계 생성을 위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일제 조사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요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항은 건강행태 및 코로나19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지표별 조사결과(조율)를 살펴보면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식생활, 당뇨병, 흡연, 음주, 식생활, 예방접종분야 등에서 전년대비 지표가 개선됐다. 단, 정신건강분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며 충남이나 전국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지표 중 걷기실천율은 32.3%로 전년대비 5.7%p 증가해 10년 이내 역대 최고치를 보였으며, 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걷쥬(앱)을 통한 걷기 챌린지 운영 및 걷기환경조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분석됐다. 그러나 아직까지 충남이나 전국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흡연율은 32.0로 전년대비 4.1%가 감소했으며, 월간 음주율은 39.8%로 전년대비 1.9% 감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소개에 나섰다. 군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수어통역센터 운영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장애인일반형일자리(시간제)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 △중증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재활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한 장애인복지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복지 서비스 적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최저생활보장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군 청사 내 ‘예스엔젤’ 카페 운영 사례가 있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봉산면에는 오는 22일 공립 특수학교인 예산꿈빛학교가 정식 개교하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통해 공무원, 유관기관 등 1336명이 136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올해도 3월부터 6월까지를 봄철농번기로, 9월부터 11월까지를 가을철 농번기로 정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봄철엔 과수꽃따기, 각종 밭농사 묘이식 및 파종과 지주세우기, 병해충 방제활동, 모판설치 및 모내기 등 많은 지원인력이 필요해 시민과 민간기관·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을 펼쳐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농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 고령 및 여성 단독 농가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또는 일손을 돕고자 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행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내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은 안전성 기준 등에 적합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4년간(2018-2021년) 유통된 건강기능식품 792건을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단 3건을 제외한 789건(99.6%)이 기능성 성분 함량 및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조사는 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성분 제품 239건, 홍삼·프로바이오틱스·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기능성 원료 제품 553건에 대해 이뤄졌다. 연도별 검사 건수는 2018년 126건, 2019년 206건, 2020년 218건, 2021년 242건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기능성분 △영양성분 △중금속(납, 카드뮴 등) △대장균군 등이다. 부적합 3건은 2019년 홍국 1건, 2021년 은행잎 추출물 2건에서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제조기준 80-120%에 미치지 못했으며, 해당 제품은 담당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도 연구원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은 연평균 15% 정도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성 검사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도민 수요에 맞춰 검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체결 사업장에 대해 환경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장‧시설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대기오염물질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이번 컨설팅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가운데 자발적 감축을 추진 중인 업체로, 전년도 할당량 대비 초과 배출량, 사업장 규모 등을 고려해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컨설팅은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추천을 받은 대기 분야 전문가 5명이 2∼3개 사업장을 각각 맡아 기업 요청 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기술 지도 방식으로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련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까지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144개 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도는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에 대한 인식을 확산‧공유해 왔으며, 협약 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도 추진 중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은 정부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산업 생산 공정을 혁신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광선)과 함께 인공지능 전문기업 및 인력 육성 등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육성은 경험이 있는 리더기업 4곳과 경험이 부족한 4개 지역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기업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지역 기업에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화물 적재 최적화 등 12개 솔루션을 생산 공정별로 적용한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7% 이상 향상시키고,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 내에 인공지능 실증랩을 설치한다. 지역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학습하고, 인공지능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의 농업 정책 중 하나인 ‘충남형 사회적 농업 선도모델’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역서비스공동체 분야 4곳, 사회적 농장 분야 4곳 등 도내 8개 농장이 신규로 선정됐다. 이 중 지역서비스공동체는 정부가 ‘충남형 사회적 농업 선도모델’을 토대로 만든 신규사업으로, 도정을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 분야는 전국에서 22개 농장이 선정됐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농가 4곳 중 3곳은 충남형 사회적 농업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충남형 사회적 농업의 특징은 ‘농장’만이 아닌 ‘지역복지와 결합’해 지역의 관련기관·단체·민간이 함께 하는 읍면 단위 사회적 농업 네트워크 중심의 공동참여 형태로,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돌봄・고용하는 농업 활동프로그램이다. 이 네트워크는 △주민자치회・마을발전협의회 △사회적농업 실천농장△지원기관(복지센터 및 특수학교) △행정(도-시군 관련 실과, 보건소)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