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양화저수지 둘레길 조성공사가 완료되면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7km에 달하는 양화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19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거쳐 2020년 사업에 착수, 지난해 말 준공됐다. 총 28억을 투입해 설치한 수변데크와 산책로를 걸으며 양화저수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150m 가량의 둘레길 코스를 추가 조성하고 야간 유도등 설치, 노후 보행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 이용객 편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양화저수지는 물론 인근 계룡산과 갑사‧신원사까지 포함하는 종합 개발계획을 수립해 양화저수지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양화저수지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관광 명소화, 지역브랜드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및 인프라 연계를 통한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가 올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5대를 추가 증차하고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보장에 적극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으로 2대의 차량을 구매한데 이어 올해 5대를 추가 증차해 오는 9월부터 총 16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 이용객의 배차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이 감소해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는 물론 교통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3년까지 총 18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증차 도입해 법정 기준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친환경 저상버스 2대를 도입, 운행한다. 버스 승하차 계단이 없이 경사판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상버스는 휠체어 탑승객이나 고령자, 임산부 등이 일반 시내버스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로 상반기 중 전기충전소를 설치하고 운행구간에 대한 도로 여건과 승강장을 정비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들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된다. 다만, 6월 둘째 주부터 8월 말까지는 혹서기 무더위를 고려해 일시 중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일 6회 진행하던 교대식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일 2회(11시, 16시) 실시한다. 교대식에 참여하는 인원을 전원 전문 배우로 선정해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주말 오후 2시 진행되는 공산성 앞 무령왕 동상 회전의식에도 수문병들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2023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올해는 질적으로 더욱 향상되고 완성도 높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진행되고 있는 각종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업 현장을 지난주까지 직접 살펴봤다.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주민들 의견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애터미 교육연구시설 증축, 한옥 복합문화 콘도 조성,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등 민간 투자 사업들이 조속히 가시화되고 순기에 맞게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4년 동안 문화도시 지정을 비롯해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안전도시, 평생학습도시 등 10개의 각종 친화도시 및 정책 인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이 빚어낸 결과로 공주시의 행정이 선진화되고 이는 결국 시민의 행복으로 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8일 금산군 금성면 일원의 전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봉사에 나섰다. 이날 30여 명이 참여해 파초리, 두곡리 등 4개 마을의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스위치‧콘센트 등 전기설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 교체 및 개량을 시행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전기안전 사용요령과 절전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마을 주변 환경정화도 추진했다. 같은날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의 전기안전 점검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군에서도 주민 재난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올해 제원면과 진산면의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학생과 주민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금산중앙초와 학교숲 조성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종규 금산중앙초교장, 한민경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해 학교숲 조성 및 활용·보존에 관한 동참 및 협력을 약속했다. 조성되는 학교숲은 교내 유휴부지 500㎡에 총 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고 쉼터를 만들어 오는 6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자연생태 감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수목을 선정하고 학교와 교직원이 주체가 돼 숲을 직접 가꿀 수 있도록 사업이 추진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신대초, 금산여고, 동초, 남일초, 금산여중, 동중, 금산고 등 7개소의 학교숲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중앙초 학교숲이 지역의 거점 녹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대장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고위험군인 40세 이상 5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대장암 자가검진 키트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대상자는 금산군보건소를 방문해 자가검진 방법을 안내받은 다음 키트를 수령해 사용하고 양성반응이 나오면 보건소의 안내를 받아 정밀검사를 받으면 된다. 대장암 국가암검진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어 40세 이상 주민들이 검진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에 따라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자가검진 키트 배부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질환이 의심될 경우,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섭취 경우에는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대장암 자가검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지원팀 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조기 검진이 최선”이라며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강소농 육성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참여자를 격려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군에서 활동하는 강소농은 기존 참여자 25명에 지난 3월 12명이 새롭게 선정돼 총 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농철 바쁜 시간을 피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농산업 여건변화 속의 농가경영관리와 사업전략 등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 4회가 계획됐으며 농가별 상황에 맞춰 농장진단 및 현장 컨설팅 등 심화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소농 육성은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농업인 스스로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젝트로 현재 전국에 8만 명의 강소농이 육성됐다. 문정우 군수는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강소농이 되고자 하는 농가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강한 의지를 유지하고 농가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군 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온세(稅)미로’가 발굴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7건이 행정안전부 채택을 받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채택된 과제는 지방세기본법 3건, 지방세법 1건, 지방세특례제한법 1건, 지방행정제재부금법 2건이며, 7가지 과제는 행안부의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통해 최종 채택과제로 선정되는 경우 법령 개정안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발족한 온세미로는 순수 우리말 온새미로(언제나 변함없이)에서 착안한 명칭이며 언제나 변함없이 세금 연구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지녔다. 현재 2022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굴에 매진하고 있는 온세미로는 세원 발굴과 납세자 권익 보호, 현장 사례 축적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전국 우수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정박형 카라반 및 글램핑시설 과세 방안 연구’로 군 단위 최초 최우수상을 받았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정산면 천장리 천장호 입구~황룡정 구간에 국내 최초 어드벤처 시설 에코 워크를 설치하고 19일 개방했다. 그물망을 소재로 구성된 에코 워크는 네트 워크 코스, 네트 브리지 코스, 네트 타워 코스, 네트 어드벤처 브리지 코스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전체 길이 177m 구간에 23개의 체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 워크는 스릴 넘치는 시설이면서도 위험성은 거의 없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별도의 안전 장비 없이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지상에서 최대 10m 높이 위의 네트 브리지를 걸으며 아름다운 천장호 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 층층이 계단을 올라가며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네트 타워와 코스 중간에 설치된 전망대, 그리고 트리하우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동시에 개방한 2,000㎡ 규모의 어린이 생태체험원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천장호 에코 워크와 생태체험원이 출렁다리와 함께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