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을 올해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 및 근로자 고용 안정을 위해 2019년 도입했다. 도내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230만 원 미만 근로자의 고용‧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사업 도입 당시 지원 기간은 3년이었으나, 지난달 28일 도와 15개 시군이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협약을 체결하며 올해에도 중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 사회보험료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 이전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사업자가 월별 보험료를 납부한 뒤 신청을 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다만 천안은 천안시청과 동남구청, 아산‧계룡‧청양은 시군청에서만 할 수 있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개설전 홍성군민과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 13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농업인전문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2022년 농업인전문교육 수요조사는 네이버폼을 통해 수요조사가 진행되며, 교육형식은 이론교육, 현장견학, 실습 등으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교육영상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항목은 식량작물, 소득작물, 과수, 축산, 리더십, 시설장비관리, 경영관리, 유통마케팅, ICT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추가 희망 교육과정을 조사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교육 수요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교육을 개설하여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이끌겠다”라며 “디지털 활용 교육에 앞장서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맞춤 교육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우리지역 수산 식품 수출 및 우수·스타트기업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업체 6개소를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올해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FHA Asia 박람회 3개소, 올해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FEV 박람회 3개소 등 총 6개소이며, 선정업체는 박람회 내 부스비를 전액과 항공료는 40%할인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신청업체의 지원대상·결격사유 확인 및 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을 신청코자 하는 업체에서는 4월 29일까지 관련 신청서류를 갖추어 홍성군 해양수산과 어촌산업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범위’에 해당하고 홍성군 내 본사·공장이 등록된 ‘수산식품제조업체’이거나, '수산업법' 제2조 제17호에 따른 ‘수산물가공업자’ 또는'식품산업진흥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식품사업자’이여야 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수산 식품의 수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2년간 이끌 제6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5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예산편성 등 일련의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예산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35명 이내로 구성되며 전원 공개 모집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및 평가 △일반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홍성군에 소재하는 사업체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 중 지역·성별 등을 고려해 추첨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기획감사담당관 방문 및 우편 제출 또는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축산농가의 안정적 경영 유지를 돕고 각종 재해로부터 군민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20억 5천 8백만원을 투입한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피해를 보장해 주기 위한 보험으로, 군과 정부의 지원을 통해 농가당 120만원 한도에서 30%의 보험료만 납부하면 된다. 보험 대상은 가축 16종(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과 축사 및 축산시설물이고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어업경영체법 제4조에 따라 해당 축종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자이며, 축사는 가축사육과 관련된 적법한 건물(시설물 포함)로 건축물 관리대장 또는 가설건축물 관리대장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가입신청은 가까운 재해보험사업자(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에게 연중 신청가능하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사시설 노후로 인한 화재와 여름철 폭염, 이상기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의 한 청년사업가가 영업제한 업종(카페)으로 받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공직자를 위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홍성군에 소재한 ‘커피오감’ 김두홍 대표로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지역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공직자들과 군민을 위해 18일 홍성군청 안회당에서 12시부터 14시까지 무료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두홍 대표는 커피오감이 영업제한 업종(카페)으로 분류되어 군으로부터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받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 싶어 사용처를 찾던 중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직자를 위해 지원금 전액을 활용하여 무료 커피 나눔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약 500여 명의 공직자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품을 줄이고자 개인 머그잔을 구비 후 방문한 경우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머그잔 없이 방문하였으면 500원의 비용을 받아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향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낸 시기에 커피오감도 예외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의 휠체어펜싱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올해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IWAS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 중 권효경 선수가 은 2, 동1의 메달을 수확하고, 단체전에서도 남자 에페 6위, 여자 사브르 5위 등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가대표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참가한 첫 국제대회로, 선발된 8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4명이 홍성군 선수다. 특히 이번에 국제대회에 첫 출전한 권효경 선수가 에페와 사브르에서 은메달을, 플뢰레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확하는 등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이끌며, 우리나라 휠체어펜싱의 차세대 에이스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했다. 권 선수 외에도, 김동훈 선수가 사브르 10위, 조영래 선수 플뢰레 14위 , 김건완 선수가 사브르 16위에 각각 오르는 등 홍성군 휠체어펜싱 선수들이 세계의 검객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전통적으로 휠체어펜싱에 강세를 보였던 홍성군이, 2년 전 직장운동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이번 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습 교육을 위한 강사 섭외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020년 5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작년부터 보육교직원 대면교육 이수가 의무화됐다. 공주시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 박홍철 전문 강사가 초빙돼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이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대면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오후 두 차례씩 오는 5월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날짜별로 보육교직원 인원을 분산해 실시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부터는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황혼에 피어나는 꽃-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 감소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느끼는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은 우성면, 신관동, 옥룡동, 월송동 등 관내 4개의 지역에서 소그룹으로 나눠 토피어리 원예활동,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원예프로그램을 총 5차례 운영한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직접 화분을 만들면서 꽃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무료했던 시간에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생명존중협의체 협력기관인 공주신관6단지 김은영 관리소장은 “현재 임대아파트에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노인자살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자살없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살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올해부터 개화기 약제살포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를 확인하고 ‘위험 경보’ 이상 경보가 나타나면 24시간 이내 조치해야 한다. 단, 예측정보 위험경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배, 사과 꽃이 핀 뒤 중심화가 50% 핀 시기부터 5~7일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살포해야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관내 116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 3종(탐나라, 세리펠, 아그렙토)을 배부했다 . 또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과 소독용 스프레이 및 영농일지도 함께 배부,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개화기가 앞당겨지고 그에 따라 화상병 발생시기 또한 빨라지고 있어 각 농가에서는 시기에 맞춰 많은 주의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한 즉시 기술보급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