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2개원, 145명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해 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전인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유아들의 유치원 이후 교육 적응 지원을 위한 적용 모델을 모색하고, 발달이론에 적합한 놀이 중심의 유치원-초등학교 연계 교육과정 운영하기 위한 ‘유‧초 이음교육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19일 공주중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정한 동행, 행복한 이음 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인식 개선 ▲유치원-초등학교의 올바른 연계 방안 및 모델 고안 ▲시범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운영 계획 공유 ▲교원 전문성 신장의 소통 및 공감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모든 유아들이 앞으로의 미래사회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유‧초 이음교육의 내실있는 운영방안과 협력적 연계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김찬배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들과 함께 최근 발생한 서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위로하고 위문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 서산 운산면 고풍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40㏊가 소실되고, 주택과 창고 7동이 불에 타 두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운산초등학교 5학년 A학생의 집이 전소해 이재민 대피소인 고산리 마을회관에 임시로 머물고 있다. 이날 교육위는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에게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김영수 위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학생과 학부모님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 교육가족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 지게차, 굴삭기에 대하여 엔진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해 사업으로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3대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계룡시에 등록되어 있는 건설기계 중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75kw 이상 130kw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이다. 사업참여자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계룡시에 체납금이 없어야 하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 방법은 100억원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노후 건설기계를 우선지원하고 제작 일자가 오래된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엔진을 교체한 건설기계 소유자(소유권을 이전받은 자 포함)는 최소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신청은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저공해조치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계룡시청 환경위생과로 방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대표 관광자원 선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과 함께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백석대학교 산학렵력단으로부터 연구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황상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약 2개월간 빅데이터 조사와 시민 및 외지방문객 설문 결과를 토대로 조사된 대상지 14곳 중에서 9곳을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계룡시의 상징성과 현실적인 볼거리와 더불어 앞으로 관광 트렌드가 되는 체험거리 등을 담은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지난 2003년 시 개청 이후 지정된 ‘계룡8경’을 현재의 실정과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추진하는 용역으로 계룡 대표 관광자원이 최종 선정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18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자전거 절도 예방 특별방범활동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절도는 올해 1분기(1~3월)동안 세종시 내에서 발생한 절도 범죄의 2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세종시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이 죄의식 없이 거리에 세워져 있는 타인의 자전거를 가져가서 타고 버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전과자 양산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세종남부서는 위 기간 동안 플래카드 및 팜플렛 등 자전거 절도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범죄 발생이 빈번한 아파트를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 비치하여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도 자체적으로 자전거 시건장치를 반드시 하는 등 청소년들이 전과자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범죄심리를 억제하기 위해 자전거 절도 피해 신고 접수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검거 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자전거도 훔치면 잡힌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수사 과정에서 피해품 자전거의 제품명, 색상, 특이사항 등을 꼼꼼히 파악하여 피해 회복에도 주력한다는 입장이다. 김경열 경찰서장은 ‘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6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달리기’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을 우리말로 대체한 것으로, 걷기·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천터미널 지역과 서천특화시장 주변 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1월에 출범한 재단은 공유냉장고,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무료 스튜디오 대관 등 공유·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비인해변을 지정받아 관리하는 등 환경과 사회책임을 아우르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및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과 국민들의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 기간에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서천군4-H연합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별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와 탄소중립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결의대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선언문 발표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기술, 직파 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등 주요 감축 기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4월 27일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감축기술 실천을 위한 기술 소개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환경정화 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과제교육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월 1일부터 서천고용복지센터를 통해 제공 중인 찾아가는 이동 실업급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천군에는 실업급여 서비스 신청 기관이 없어 군민들이 그동안 관련 서비스를 받으려면 인근 보령이나 군산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를 해결함과 동시에 주민 취업지원과 저소득층 일자리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 11월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 고용복지센터를 설치했으며, 찾아가는 이동 실업인정 서비스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과거 실업급여를 수급했던 수급자는 해당 시간에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실업인정 신청 및 상담을 통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단, 센터 내 실업급여 수급자격 업무는 제공되지 않아 실업급여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승완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취업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10월 1일 전면 시행되는 ‘임업직불금’ 지급 제도에 따라 오는 5월말까지 지역 내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도록 독려에 나섰다. 임업직불금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월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올해 임업직불금 수령이 가능하다. 임업 직불금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으로 나눠지며, 임산물 생산업은 현행 농업분야의 공익직불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 임가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운영된다. 등록 요건은 △약초·약용류 등 임산물 1000㎡ 이상 재배 △버섯·산나물류 등은 300㎡ 이상 재배 △밤나무 5000㎡ 이상 재배 △표고자목 20㎡ 이상 재배 경영하는 임업인이면 가능하다. 육림업 직불금은 연간 9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면서 산지면적이 3ha 이상 산지에서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 대해 지급되는 직불금으로, 면적을 기준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급 등록 요건을 갖춘 임업인은 부여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신청과 지급 전 공익증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야간 출근을 위해 길을 나서던 현직 소방관이 산불을 목격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전해졌다. 충남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서재현 소방사는 지난 18일 오후 2시 56분께 야간 근무를 위해 성동면 인근을 지나던 중 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농산물 소각을 위해 밭에 놓은 불이 인근 컨테이너와 묘지 주변으로 연소 확대 되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서 소방사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한 후 늘 차량에 가지고 다니던 소화기를 즉시 꺼내 화재 진압을 시도하였고, 소화기를 다 사용하자 이어 주변에 있던 갈고리와 삽을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관할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 진압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남아있는 불씨를 제거하여 안전조치 하였다. 건조한 봄철에 바람까지 불어 인근 컨테이너와 묘지로 불길이 확대되었다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서 소방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서재현 소방사는 “어떤 소방관이라도 당시와 같은 화재 현장을 목격했다면 본능적으로 행동했을 것”이라며 “큰 피해가 나지 않아 다행이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차량에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