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선도농업실천 역량강화 과제활동이 한국농촌지도자 부여군연합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과 14일 개최한 농촌지도자회 선도농업실천 역량강화 과제교육은 16개 읍면에서 회원 7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과제활동은 농업기술센터의 읍면 분담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회의실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됐다. 벼 직파재배, 벼 신품종 특성 등 고품질 감나무 재배기술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생동감 있게 펼쳐졌다. 주요 내용은 △감나무 식재방법과 월별 주요 농작업 일정 △감 병해충 방제력 교육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요령 △미생물 활용방법 등이다. 이를 통해 강화된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소개하고 과학화된 농업인 교육을 선보였다. 학습 몰입도 향상과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제활동을 통해 농촌지도자회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협동심을 배양하고 결속력을 강화할 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충남대학교와 부여군 미래 발전을 위한 지역협업체계 구축 및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혁신 역량 강화, 지역상생 협력체계 및 지역인재 육성,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학교(지역인재교육센터)는 24개 대학과 1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ESG(사회적가치 경영)협의체와 부여군을 연계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불균형과 수도권 집중화가 저출산·고령화 및 농촌의 인구소멸 위기를 가져왔다“며 “우리 군이 충남대학교와 함께 농촌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수행할 지역맞춤형 혁신사업이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하는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여군은 금강변을 따라 부여읍, 규암면, 장암면, 세도면 등의 비옥한 농지에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박, 딸기, 멜론 같은 원예 작물을 시설하우스를 통해 사계절 내내 생산하는 지역이다. 그래서 일년 내내 안정적으로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문제가 부여 농민들에게는 절실할 수밖에 없었다. 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세 갈래로 추진되고 있다.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농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한 수리시설과 저수지 등 수원공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4개 지구에 국비 2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배수개선사업은 노후한 수로시설과 배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부여읍 정동지구 1개소에 국비 50억원이 들어간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3개 지구 1379㏊에 이르는 대단위 원예단지에 사계절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9년까지 전액 국비 494억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이용방안 모색을 위해 ‘2022년 공공데이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관리체계 조성에 나섰다.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고효열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부시장)의 주재로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사업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 활용,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누리집을 이용한 상시 의견수렴 및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 추진 등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 및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존에 등록된 185건의 데이터 개방에 이어 시민에게 재난안전분야와 지도, 사진, 영상 등 비정형데이터를 추가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존 보유데이터와 신규 개방데이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 현행화 및 품질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효열 책임관은 “공공분야 행정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의 삼광미골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쌀로 그 입지를 굳게 다졌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선호 NH농협보령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동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상이다. 이번 시상은 국내 405만 여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체 2876개, 지자체 498개, 공공기관 142개의 후보브랜드를 선정하고,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거쳐 삼광미골드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재배 첫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또한 각 농가에서는 재배 필지별로 볏집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박덕섭(논산·65·사진) 씨가 제6대 충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연합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임원 역량강화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박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낙농학과를 졸업한 뒤 충남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우성사료 연구소장과 논산시 정보화농업인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퓨전바이오 사료공장, 친환경농업회사법인 및 에파코팜 농촌체험학습장 운영, 우송정보대학 반려동물학부 겸임교수 등 농업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보화 성공기법을 공유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 강화를 통해 농업인 정보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과 적극소통 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정보화 농업인은 변화하는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 20여 명은 19일 아산시 음봉면 과수농가를 찾아 배 인공수분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외국인근로자 입국 지연 등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농가들이 파종과 적과 시기 등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급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일손 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및 논산지역 학교 직원 3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오늘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교직원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겨우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전국을 새콤달콤하게 물들인 논산딸기를 다양한 학습체험과 함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가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내 1,470㎡ 규모의 딸기 자연학습체험장을 조성해 실물 딸기전시를 활용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2월 개장한 딸기 자연학습체험장은 재배존, 학습존, 힐링존, 놀이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논산딸기축제 후속 이벤트로 ‘사랑가득 판타스틱 논산딸기 체험행사’가 진행 중이다. 재배존에서는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행잉거터베드에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설향 등 4품종 딸기를 재배·전시해 자연학습체험장을 찾은 시민이 다양한 딸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존은 딸기 재배 변천사와 신품종 딸기의 특징 및 생리적 특성 등 딸기의 모든 것을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놀이존은 유아, 어린이들이 자유로이 즐길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힐링존은 수경재배와 어우러진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누구나 딸기의 새콤달콤한 향을 즐길 수 있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척추옆굽음증은 주로 골격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발병하며, 심폐기능 이상과 소화기능 불균형을 유발해 학생들의 건강을 해치고, 학습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지원하며, 촬영 결과를 토대로 척추옆굽음증 의심 학생을 선별하고, 해당 학생들을 위한 X-선과 MRI 촬영 등 추가 정밀검사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사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추구관리를 진행하고, 모든 학생들이 척추옆굽음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각급 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척추옆굽음증 관리 강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결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척추 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