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2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1명의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뜻한다. 군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6월부터 두 달 간 교육에 돌입했으며, △차별화된 사업계획 수립 △충남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이해 △사회적경제 조직 유형별 특성 및 설립 절차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도출 등 효과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원 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솔루션과 핵심지표, 가치 제안, 수익체계 등 사업계획 개발을 위한 멘토링 및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12일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023년 7월 17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4급 1명 포함 총 32명의 공직자에 대한 승진이 이뤄졌으며, 군은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성과 창출 및 역점 사업 수행 위주의 인사를 도모했으며,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과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서열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성과중심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8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장려 5인, 혁신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세정과 박현미 주무관(장려상)과 장욱순 팀장(혁신상)은 조세 불복에 대응해 장기간의 행정소송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취득세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지방세 5억 원을 지켜냈다. ▲스마트정보과 이현주 주무관(장려상)과 이희용 팀장(혁신상)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한 전국 최초 의약품 드론 배송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과 배대원 주무관(장려상)은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 준공 지연에 대처해 시행사와 민원인 사이에서 여러 차례 중재하며 민원 해소를 도모했다. ▲교통과 김태현 주무관(장려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와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에 따른 수질 악화와 하수도시설 정비 등 사회적 비용 발생 방지를 위해 반드시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 여부는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수통·거름망을 제거하거나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는 것은 모두 불법이다. 하수도법에 따라 불법 분쇄기를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사용한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주방용 오물분쇄기’ 올바른 사용으로 수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배출지 환경 개선을 위해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40대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보급한다.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는 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종량기 구입비와 설치비는 시에서 80%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다. 현재 신청 접수 중으로 지원 대상 1순위는 관리주체가 있는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2순위는 20세대 이상 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단독주택이다. 단, 2023년 1월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은 제외다.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은 7월 28일까지 아산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로 주택 거주자 스스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주변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는 시책 등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정부지원 RPC(둔포·영인농협) 통합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통합 RPC 설립 추진단’ 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 위원장인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둔포농협·영인농협 실무위원 등은 올해 목표로 통합 조공법인 설립(가칭 아산시 쌀조합 공동조합법인)을 논의하여 RPC 통합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통합 주체인 둔포·영인농협 간 RPC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에 대한 이견이 없는 만큼 시는 RPC 통합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 및 국비 확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RPC 통합은 아산맑은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업체와 근로자 고용안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을 추진한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은 지역 위기 산업인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산업을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아산시 등 4개 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5년간 약 400억원(국비 3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하며, △미래 이동 수단 핵심기술 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 △중소 자동차 부품사 기반 구축 인증지원 △ 중소 자동차 부품사 인증지원 관리자 인적 경쟁력 강화교육 △자동차 부품사 친환경 전환지원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판로지원 △이·전직 촉진 장려금 등 세부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500명, 기업지원 55개 사(社), 교육 훈련 248명, 장려금 지원 300명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위기 산업에 대한 고용안정 효과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 종사자 대상 이·전직 촉진 장려금 지원액을 인당 350만원 지원한다. 아산시 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는 12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아홉 번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도전과 혁신의 가치, 테세우스 신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신화는 지역마다 특징이 있는데,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전과 혁신의 대서사시’라는 것이 특징이다. 서양인들의 도전 정신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중에서도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 신화는 다양한 이야기로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신화에 따르면 테세우스는 아테네의 왕 아이게우스의 아들로, 자신이 태어나기 떠나간 부친을 찾아가는 여정에 나선다. 이때 테세우스는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안전한 해로가 아닌 험난한 육로를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테세우스는 △청동 몽둥이를 휘두르는 페리프테스(Periphetes) △소나무에 사람을 묶어 살해하는 시니스(Sinis) △포악한 살인 멧돼지 파이아(Phaia) △절벽으로 사람을 걷어차는 스키론(Sciron) △레슬링 대결로 여행자를 죽이는 포악한 왕 세르시온(Cercyon) △침대 길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신창면 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홀몸 어르신 모니터링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창면 남성의용소방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대원과 관내 홀몸 어르신을 1:1 결연해 매월 정기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시 위기 상황 및 이상징후가 예견되면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송영식 대장은 “우리 단체가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자세히 살피고,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독사 등 사각지대 예방과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성 단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신창면 남성의용소방대 송영식 대장님과 대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2일 신규로 발탁된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는 지역사회 인적자원(이장, 행복키움추진단 등)을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로 위촉해 아동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학대 위기 아동 조기 발견 △신고체계 구축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 이후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시행해 마을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심흥섭 면장은 “지역사회 인적자원의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활동을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영아의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