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은 4.18 (사)한국해비타트의 후원으로 신축 주택에서 생활하시게 된 보훈가족 유제풍님 댁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훈보상대상자 유족이신 유제풍님(84세, 예산군 삽교읍 거주)은 ‘통풍도 되지 않는 답답한 컨테이너 농막에서 생활하다가, 주방, 화장실, 욕조까지 다 갖춘 새집에 살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하시며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충남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소식을 접한 (사)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학희)는 장애로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새집을 지어 드림으로써, 고단하고 굴곡진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홍경화 지청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보훈가족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지탱해 오신 어르신께서, 이제는 아늑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아무 걱정 없이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신문고 등 체계적인 민원 처리 절차 및 유의사항 설명에 이어 민원 친절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매년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해 친절도 조사와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집합교육과 전직원 대상 인터넷 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를 활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일자 조직 개편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상설화로 예산‧결산 분석 및 평가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불확실성을 적기에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도 함께 반영됐다. 세종시 올해 예산은 세종시청 1조 9836억원, 교육청 8,728억원 등 약 3조원 규모로 매년 지속적인 예산 증가와 정부 추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예결특위 상설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조직 개편에 맞춰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의회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기관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김덕중 사무처장을 2급(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홍순제 운영지원담당을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으로, 안영옥 주무관을 홍보기획담당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태환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자체 승진 인사는 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집행부 감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 2주 차의 화재대응능력 2급 교육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총 4주 차의 교육 훈련 과정으로 현직 소방공무원을 전문교관으로 지정하여 주차별로 현장에 필요한 기본 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행정업무 및 공무원의 기본 소양 △화재대응능력 2급 교육 △소방차량 운전능력 △처종별 대응 교육 △화재·구조·구급 등 기본 실무능력 등이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예천119안전센터, 대산119안전센터, 부석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로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여 국민의 신체, 생명,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소방공무원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위해 투입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지역 주민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제5기(2023-2026년) 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나섰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복지환경과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해 전담팀(TF) 운영, 사회보장 분과별 토론회, 지역사회보장조사 분석, 도내 복지 여건 진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최종보고회 등 9개월 동안 학계·현장전문가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의 복지여건을 진단하고,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완화와 주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며,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성민 사회복지과장은 “민간 및 단체, 연구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초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장기 교육과정인 귀농대학 딸기학과와 청포도학과를 개강했다. 충남은 수도권에서 귀농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딸기학과는 25명 정원을 초과 신청하는 등 입학생들의 높은 수강 열기를 실감케 했다. 귀농대학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작목 순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기초 이론부터 현장 실습교육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귀농인의 안정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귀농인 뿐만 아니라 초보 농부까지 입학이 가능하도록 운영을 확대했으며, 선도 농가 현장 방문 등 재배를 희망하는 작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용준 역량개발과 지도사는 “혁신적인 지원 정책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 보급해 충남만의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초보 농부가 해당 작목의 최고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학사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기업을 섬기는 도시, 아산시가 19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동아닷컴ˑ한경닷컴ˑiMBC가 주최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 대한 브랜드별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등 여러 항목의 대규모 소비자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아산시의 ‘투자유치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 선정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2019년 4개 기업 572억 원 ▲2020년 21개 기업 6000억 원 ▲2021년 41개 기업 1조2491억 원 등 매년 사상 최대의 기업 유치 실적을 달성하며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2020년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한 시는 전국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며 적극적인 맞춤형 투자 상담을 펼쳐오고 있으며, ‘기업애로자문단’을 구성해 기업을 경영하며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21년에는 탕정일반산업단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9일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 관련 법규를 전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일선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전체 통학차량은 37개교에 68대로 관용차량이 16대, 임차차량이 52대이다. 이번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전에는 운전원 68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49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학교장 3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년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어린이보호구역 일시 정지, 우회전 교차로 통행, 교통법규 위반 항목 확대, 통학버스 운영 기관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신호에 따라 정지하거나 진행하는 보행자 등에 주의하여야 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시 보험료 최대 10% 할증 등 실제 사례를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과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는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인 ‘더이로운 충남’이 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개발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을 시작한 더이로운 충남은 ‘충남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소비자, 생산자에게 더 이로운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브랜드 디자인 콘셉트는 모두에게 더 이로운 표현으로 ‘에이 플러스(A+)’의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에이(A)’는 농업(Agricultural)을 뜻하는 영문 첫 글자에서 따왔으며, 여기에 보다 더 이로운 농산물임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를 추가했다. 도는 현재 더이로운 충남을 활용한 규격화된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 주요품목은 곡류, 과채류, 양념류 등 100여 종으로, 브랜드 출시 이후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학교급식 납품을 중심으로 2019년 91억 원, 2020년 100억 원, 2021년 230억 원의 매출을 달성, 이번 평가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는 더이로운 충남의 판매확대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의회는 18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예천동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을 방문해 밀폐클립 중간 임가공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오 원장으로부터 시설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 직원과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의원들은 근로자들과 함께 낱개로 된 비닐 밀폐클립을 포장 용기에 담아 밀봉하는 중간 임가공 작업에 동참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연희 의장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의회는 장애인이 사회․경제적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과 자활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등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