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내포역이 내포혁신도시 관문이자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과 도, 개발공사는 2025년까지 내포역 건설을 완료하고 인구 1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 건설에 나설 방침이며, 이를 통해 충남 내포 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신도시는 삽교읍 삽교리 일원 90만5475㎡에 2030년까지 4372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용지 5곳(4522세대), 단독주택용지 2곳(124세대), 초·중학교 각 1개교를 조성할 계획이며, 계획 인구는 1만1982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도시개발 사업 관련 각종 인허가 지원과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게 되며, 도는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개발공사는 기획과 보상, 공사, 분양 등 업무를 각각 맡아 협력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 및 신도시 건설을 통해 생산유발 5161억원과 고용유발 2874명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 진행하며, 단체전 90개 팀과 개인전 1528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권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선수권부 제외), 여자부 개인전 3체급이 각각 펼쳐진다. 전 종별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이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MBC PLUS에서 개회식, 선수권부 개인전 결승, 대학부 단체전 결승, 고등학교부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_더씨름LIVE’를 통해서도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오제은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펼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 메카로서 보령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관내 의무 관리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장기수선계획,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관리실태 사례 등 관리사무소장의 역량을 강화하여 각종 비리 개연성과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관리법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과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관리사무소장들은 “빈번하게 개정되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한 법령들을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홍성군의 적극 행정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한다.”라고 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향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군민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비리와 분쟁을 사전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거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는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생활개선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당진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41회 충청남도 생활개선한마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홍성군생활개선회는‘생활개선회 육성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쌀 소비촉진 활동실적’ 충청남도 1위로 도연합회장 표창을 받아 홍성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홍성군생활개선회 김양순 회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지원과 사랑, 그리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라며, “480명의 회원들과 격려해주신 이용록 홍성군수님과 군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시상부분은 금마면생활개선회 회장 김입분씨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군연합회 부회장 황기연씨가 ‘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 역사상 최대 산불로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부면 지역민과 교직원·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회복을 위한 힐링 작은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청소년수련관은 ‘7월, 그 어느 멋진날’을 주제로 7월 12일 서부초등학교 다목적관에서 열린 힐링 작은 음악회가 산불피해로 트라우마를 겪는 지역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트롯신동 박예진, 박예빈 남매의 신명 나는 트롯 공연과 성악가 유경진 소프라노, 바이올린 연주가 백진주 교수의 클래식 무대, 한국 K-POP고등학교 댄스, 보컬 공연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피기용 관장은 “우리 지역에 발생한 안타까운 재해로 인해 고통받은 지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죽도’가 2019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에 이어 한국섬진흥원의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여름휴양지로 인정을 받았다. 홍성군은 7월 이달의 섬 선정을 기념해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 입까지 사로잡을 '죽도야 삼시세끼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숙박 1박에 3끼(당일 점심, 당일 저녁, 익일 아침)을 초등학생 이하 7만원, 중학생부터 성인은 13만원에 제공하고, 낚시와 죽도 주변섬 유람 등의 체험활동까지 함께 제공하는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 자립섬 답게 차량이 없는 죽도는 대나무 숲길을 따라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1코스 옹팡섬 둘레길(약 1㎞, 30분 소요) ▲제2코스 담깨비 둘레길(약 1㎞, 30분 소요) ▲제3코스 동바지 둘레길(약 500m, 10분 소요) 등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죽도의 이달의 섬 선정은 홍성군의 해양관광을 전국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일상의 쉼표가 있는 힐링 섬 죽도를 비롯해 죽도로 들어가는 남당항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12일(수)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청렴한 어린이집을 위한 노력과 리더쉽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시장님 말씀을 시작으로 중부대학교 손은경 교수를 초빙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준법성 바로세우기, 공적서비스로서의 보육사업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조직과 공공성, 교직원과 민주적 소통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나는 어떤 원장인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운영자로서의 가치관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어린이집이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보육교직원과 부모님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시군, 해경, 소방 등과 협력해 공무원을 포함한 하루 평균 658명의 인력을 배치하며, 수상 오토바이 및 트랙터 등 구조장비 149대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처가 있을 경우 가급적 해수욕 피할 것 △바다에서 상어를 만났을 때는 소리지르거나 첨벙거리는 등 상어를 자극하는 행동을 삼갈 것 등의 ‘피해예방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수온 상승 등으로 동해안에서 잇따라 상어가 출몰하는 등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해수욕장 방문 전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이번 공모는 ‘충남도 신기술제안제도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 창출 최대 300만원, 시제품제작 지원(지식재산권 등록 한정)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민 또는 도내 소재 7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산업분야 전 분야를 모집한다. 도는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참여자-창조경제혁신센터간 협약 체결 후 과제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자부담 10%를 제외하고 개별사업 완료시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장려하고, 새로운 기술을 발굴함으로써 전 산업분야의 공정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도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한 ‘2023 수출상담회’에서 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지난 7일 싱가포르 아마라호텔에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스틱 김자반, 마른김, 김스낵, 머드 화장품, 메기 가공식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수출상담 외에도 5건 총 78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메기 가공식품(만두 등)의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보령 머드화장품의 경우 싱가포르 및 동남아 최대의 화장품 판매망 2곳을 방문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개척을 진행했다. 도는 이 기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 온·오프라인시장 진출 지원은 물론 전략세미나, 시장조사, 수출상담, 싱가포르 한인회 파트너십 등도 진행했다. 상담회에 앞서서는 수출 상담회 참가기업의 제품과 현지어로 번역한 설명자료를 미리 현지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