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보람동 소재 ‘착한정육점’이 기탁한 돼지고기와 순두부찌개 밀키트, 제철과일을 포장해 관내 위기가구 2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지난 19일 소외계층 3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든든한솔’의 일환으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해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든든한솔 밑반찬 전달사업은 코로나19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추진될 예정이다. 한솔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생활형편이 어려워진 소외계층에 위문활동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관내 공공기관, 아파트·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1생활권 공공기관·상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편의시설로 위반행위에 따라 과태료가 1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주차선 침범을 포함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나 이중 주차에 따른 1면 진·출입 방해 행위 등으로, 이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물건 적재 및 2면 침범·방해 행위 50만 원 ▲ 위·변조 주차가능표지 부착 및 양도·대여 등 부당사용의 경우에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름동은 경미한 주차선 침범, 휠체어 이동 공간(빗금) 침범, 이중 주차 및 정차 등 위반사례들을 안내해 사소한 부주의로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상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어린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횡단보도가 세종시 소담동 학교 주변 건널목에 조성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은 지난 16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소담동 어린이 공공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1회 소담동 어린이 공공디자인단 워크숍은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23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공공디자인단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관내 어린이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을 디자인에 담아내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소담동은 워크숍에 앞서 소담초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소담동 어린이 공공디자인단 17명을 구성했으며, 이번 워크숍 주제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건널목’으로 선정했다. 워크숍은 안전의식 함양 교육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안심 발자국을 디자인해 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안전발자국, 안전문구 등 원안디자인을 도출하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담동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전문가들의 자문·조언을 통해 실현 가능한 디자인으로 발전시키게 되며 전문가로는 안성희 홍익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민이라면 건강하고 달콤한 벌꿀을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2022년 관광형 체험양봉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체험양봉에 선정되면 체험시민은 농가주로부터 벌통을 대여받고 양봉교육을 통해 벌꿀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후 생산한 양봉산물 꿀(2.4㎏) 4병과 화분 500g까지 받을 수 있다. 관광형 체험양봉 장소는 관내 양봉농가 사업장 2곳으로, 미엘농장(전의면)과 자연사랑꿀벌사랑(연동면)이다. 체험기간은 이달 말부터 7월 중순(예정)까지로, 총 비용 30만 원 중 본인부담금은 20만 원이다. 미엘농장은 주말(토·일)과 공휴일에 운영하고 48명을 추가모집하며, 자연사랑꿀벌사랑은 토요일에 운영하며 34명을 추가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꿀벌실종사건, 군집붕괴현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라며 “이번 체험양봉을 통해 양봉에 이해도를 높이며, 지구의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꿀벌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공직자들의 올바른 한글·국어 사용을 위해 공공언어 교육과정인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공동 운영한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공공기관 등에 국어문화원 소속 전문가를 파견해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달부터 6개월 간 매월 1회씩 강좌를 연다.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첫 번째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상명대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가 강단에 나서 ‘공공언어·공문서 바로 쓰기’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날 교육에서 공문서·보도자료 등에서 무심코 쓸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을 예로 들며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위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부서 평가에 국어교육 이수율을 포함시키고, 다양한 국어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대왕의 얼을 이은 진정한 한글사랑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공공언어 생산자인 공직자의 국어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올바른 국어사용에 대한 지속적 교육을 통해 시와 시민들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세종시에 여민전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미등록 영업장의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를 제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하나·농협카드 가맹점을 세종시 등록 가맹점으로 간주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여민전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면서 지자체 가맹점 등록을 의무화했다. 해당 법률에서는 지역 내에서 지역화폐를 취급(결제)하고자 하는 자는 관할 지자체장에게 등록하도록 하고 이를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현재 여민전 결제가 가능한 영업장에서는 여민전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서 오는 6월 30일까지 세종시에 직접 가맹점 등록을 신청 후 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기한 내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7월부터 여민전 결제가 제한되며 사용자 또한 미등록 영업장에서는 여민전 결제 및 10% 적립금(캐시백)을 받을 수 없다. 현재까지 여민전 가맹점 등록률은 62%이며, 소상공인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가맹점 등록 명단을 통해 등록 여부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등록대상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민간사업자와 국가시범도시 사업시행합의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에 착수한다. 국가시범도시는 백지상태 부지에 4차 산업혁명기술을 집약한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로 추진돼 지난 2018년 국토부 공모에서 5-1생활권(합강리 일원, 약 83만 평)이 최종 선정됐다. 이어 2020년 4월 공모에서 LG CNS를 대표사로 하는 세종 O1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국가시범도시는 공공이 주도하는 기존의 도시건설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기업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민·관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시행합의는 사업에 참여하는 당사자 간 역할·책임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국토교통부, 공공부문사업자(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부문사업자(LG CNS(대표사), LG U+, KB증권, 한양 등) 13곳이 참여한다. 이번 사업시행합의는 국가시범도시 내 선도지구(34만㎡) 조성과 21종 이상의 스마트서비스 제공이 주된 골자다. 총 사업비는 3조 1,636억 원으로 사업비는 국토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손진성)는 지난 19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태안읍 4개 중 ·고등학교 교직원과 함께‘꿈드림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꿈드림 장학금’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의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작하게 되었다. 태안읍 연합모금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총 480만원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태안읍 저소득 중 ·고등학생 12명(중학생 6명 각 30만원, 고등학생 6명 각 50만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한각 ·손진성 공동위원장은 “희망지기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냉장고’, ‘사랑愛 보금자리’, ‘안부확인 요구르트 배달’ 등 태안읍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기간(3.14 ~ 5.4)에 맞춰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 만리포·꽃지 등 주요 해수욕장에 위치한 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사업장에 구비된 시설·장비의 등록기준 적합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사업자 보험가입 여부 등 필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수상레저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상레저사업장 밀집지역과 사고 다발해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태안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