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작년 말 조성된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고대면 진관리 350) 내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본격 개장한다. 당진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물놀이 수경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매주 화요일은 정기 시설물 정비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할 수 있도록 매시 정각부터 45분 가동하고 15분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김기창 체육진흥과장은 “생활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라면서 “모두가 즐겁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에서 촌캉스, 5도2촌, 워케이션 등 최근 유행하는 관광 경향인 농촌 탐색을 곁들인 여행 프로그램이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2023 시골언니 프로젝트’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당진시 청년 단체‘농부스트(NONGBOOST)’가 운영하는 당진 시골언니 프로그램은 #농촌을 걷다, #농부를 만나다, #풍요를 맛보다!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되며 △합덕 버그내 순례길 트레킹 및 농장 음식 체험 △당진 6개 지역 농촌 답사 ‧ 농부체험 등이 진행된다. 당진에 먼저 정착한 경험자들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에서의 삶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당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끽하는 경험을 제공해 농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진과 인연을 맺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7월 12일 천안시 서북구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생활지원사 20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방법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적정한 심폐소생술(CPR) 실시 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소방안전강사는“화재 예방에 있어 안전 점검은 중추 역할을 할 만큼 중요하다.”고 했으며“심폐소생술을 익히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미옥 충남도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조례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 발언, 연구모임 등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2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 낭비 방지, 지방재정의 문제점과 집행부의 행정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학교폭력과 환경분야에 관심이 많아 '충청남도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내 언어순화 활성화에 관한 조례' 총 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 마련을 위해 열정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12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는 교육과 크고 작은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도정과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6차산업 인큐베이팅’ 교육 참여조직을 모집한다. 6차산업 인큐베이팅은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리는 공동체 활동을 독려하고 마을기업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며, 마을공동체와 협동조합 설립·운영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주 1회, 3시간 교육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공통교육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제대로 알기 △협동조합 마케팅 △협동조합 세무회계 △사업계획서 작성 실제 △신규조직(사업모델 작성실제, 협동조합 기본법의 이해, 협동조합정관과 규약·규정 이해, 협동조합 설립 절차 실무)과 △기존조직(협동조합 역량강화, 사회적경제의 의미,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가치측정) 등으로 별도 교육 4회를 운영해 조직 간 맞춤교육을 제공해 교육생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우수 협동조합 사례지 선진지견학 기회 제공 및 지속적인 컨설팅이 이뤄지며, 신규 조직의 경우 소액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클린업 환경지킴이’ 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주민활동조직양성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삽교읍 상성1리, 삽교읍 송산리, 삽교읍 이리, 고덕면 상몽2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활동 분위기 확산 및 깨끗한 마을 조성 결의를 위한 클린업 환경지킴이 선언문 낭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교육을 추진했다. 앞으로 각 마을은 월 1회 환경교육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 및 클린업 환경지킴이 현판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분들께서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변 마을에서도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간 개장한다.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및 워터터널, 워터샤워,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며,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정기 휴장하고 운영기간 중 불가피한 여건이 발생하는 경우 운영을 하지 않는다. 또한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며,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해 군민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며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 어린이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예산읍 40대 최윤아(母), 최재윤(父) 부부에게 관내 여러 민간 단체의 축하 지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빛봉사단은 보건소와 함께 지난 4일 최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주환경개선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11일에는 LED등 교체, 다용도실 장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신례원교회에서도 여섯째아 출산 축하를 위한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가정에 도움을 줬다. 보건소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예방접종 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2021년부터 공들여 조성한 ‘블랙사파이어’의 오는 9월 첫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예산능금농협 주관 블랙사파이어 농가 30여명은 연초 제주도로 블랙사파이어 재배단지를 견학한 데 이어 지난 11일 선도 농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받으며, 출하를 앞두고 가지치기(전정)·열매솎기(적과)·방제 기술 등을 공유했다. 군은 2021년도부터 블랙사파이어 농가를 집중 육성한 결과 18농가 4.1㏊의 생산단지를 조성됐으며, 오는 9월 첫 결실을 앞두고 있다. 블랙사파이어는 작은 가지 모양의 포도로 당도가 높고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이며, 포도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켓’이 최근 품질 문제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군은 포도 품질 고급화 전략과 자체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블랙사파이어를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망작물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최신식 시설에서 고품질 블랙사파이어의 안정 생산 기반을 마련해 시장에서 인정받고 사업 성공을 통해 농가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8월 말까지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 등에 대비해 읍·면 자체 계획을 수립, 하절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냉방기 비치 여부 및 가동 상황, 거주실태와 생활 상황 등을 파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으로 구성된 지역안전망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 발굴할 계획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공적지원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민간단체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