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1분 1초 촌각을 다투는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속도 방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속도 방수 훈련은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현장대응에 필요한 장비 조작 및 숙달훈련 중 하나로 현장에서 화점에 최대한 신속하게 방수해 초기 화재진압 및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소방차에 소방호스 결합 ▲중간 호스 전개 및 결합 ▲분사 관창 호스에 연결 및 방수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평가하는 훈련으로, 팀원들의 손발이 정확하게 맞아야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종목이다. 이에 태안소방서 대원들은 화점까지 방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1초’라도 더 줄인다는 목표로 매일같이 달리고 과녁을 향해 물줄기를 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긴박한 화재와 구조 상황에 항상 대비해 최정예 진압대원을 육성을 목표로 내실 있는 훈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간보호소(사랑채)를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인지 튼튼, 건강 튼튼 키트'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키트는 치매 환자의 인지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가정 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지 학습지와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식료품, 그 외 기타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주간보호소는 코로나19로 2020년 운영이 중단된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센터 직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키트를 지원하고, 주거환경과 영양상태, 안부 확인 등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정기적인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상태 확인 및 인지 학습 프로그램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와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의 농부를 만날 수 있는 시장 ‘당장’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운영이 어려웠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우리 동네 농부 만나는 날 ‘당장’ 농부시장은 생산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함께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어 시작 당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건강한 수제 간식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함께하는 ‘소소한 마켓’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돼 시식 및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심화섭 미래농업과장은 “식재료에 대한 존중을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부시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오는 9월 개최될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전 기간 중 활동할 자원봉사자 1,500명을 이달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종합안내, 교통정리, 주차 안내, 경기 운영 보조 등으로 9월 22일 환영 행사부터 24일 폐회식까지 당진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18개 경기장에 배치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거주자 중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학교나 법인)로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사전교육 후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 및 유형에 따라 식사 지원,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자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또한 1일 최대 8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박영안 체육진흥과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주 원동력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라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4월부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수수료(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수수료 7억 4000만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지원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비 지원에 속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배송비, 인건비, 전기료 등의 비용은 충청남도 지침에 따라 무상급식비에서 4.8~11.8%의 수수료 형태로 차감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시의 이번 결정으로 공공급식지원센터 수수료가 0%가 되면서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되던 7억 4000만 원 전액을 식품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을 위해 더욱 영양가 높은 양질의 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는 학생 1인 1식에 141원씩 연간 2만6790원이 차감되던 수수료를 식품비에 쓸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사용 또한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시의 이번 결정은 수수료 증액에 대한 불필요한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보다 공익적으로 운영해 공공급식에 대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58억 원(국비 41억, 지방비 17억)을 확보해 당진 관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 구축과 관망정비 및 누수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향후 계획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블록시스템 구축과 이를 활용한 신속한 누수탐사, 노후관로 교체 및 복구 등으로 누수량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을 통해 수도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이번 지방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2019-2020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협의회가 19일 서산시에 운산면 산불 피해 이재민 학생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로타리클럽 회장단 장금철 회장 및 회원, 유청 운산면장, 산불 피해 학생 아버지가 참석했다. 장금철 회장은 “산불로 집을 잃은 학생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피해 복구는 물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 유현영,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개 종목의 출전권을 따냈다. 20일 시에 따르면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서산시청 3명의 선수가 종목별 4차전 합산 3위권 안에 들며 국가대표를 확정했다. 유현영 선수는 25m 권총 4차전 합계 총점 2천336점으로 1위를, 10m 공기권총 총점 2천314점을 쏘며 김민정 선수(2천323점·KB국민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50m 3자세에서는 이은서, 박해미 선수가 각각 2천335점과 2천328점으로 1위와 3위를 기록하며 한 팀으로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2차전에서 591점으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해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이은서 선수는 공기소총에서도 2천516.7점을 기록하며 3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종목별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이들은 국가와 시를 대표해 금빛 총성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으로 서산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 대표 소통창구 ‘온통서산’이 6500여 건의 크고 작은 민원 해결 연결다리로 활용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온통서산’은 2018년 9월 전국 최초 SNS ‘페이스북’으로 개설됐다. 언제 어디서나 제약없이 휴대전화 하나면 교통·도로·환경·복지 등 다분야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통 창구다. 이를 통해 시는 2019년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일하는 방식 혁신’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온통서산’ 이용을 독려하고, ‘찾아가는 온통서산의 날’을 운영해 시민에게 이용 방법도 알렸다. 그 결과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용량은 대폭 증가했고 2018년 303건, 2019년 390건, 2020년 1432건, 2021년 3651건, 2022년 3월 748건 등 총 6524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지속적인 확산 요인은 혁신적인 민원 처리시스템은 물론, 카카오톡, 네이버 지역 카페, 현장민원창구 개설 확대 등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간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시는 ‘서산엄마들의 모임’, ‘서산테크노닷컴’등 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20일 산불취약지역인 달전·다방·금사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전의면은 산림에 연접한 영농현장 주민들에게는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영농부산물 소각금지를 당부했으며, 인근 사찰 방문객이나 등산객에게도 산불예방방법을 안내했다. 전의면은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산불예방은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다”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산불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