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탁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부리면체육센터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새롭게 개설된 탁구 프로그램에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드럼, 우리춤, 요가, 색소폰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탁구 과정을 추가해 총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한춘 위원장은 “새롭게 개설된 탁구 프로그램에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훈 부리면장은 “주민자치센터는 면민의 교류 확대 및 여가활동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면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리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자치 선진지 견학 등에도 나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육아경력자와 보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원스톱 육아해결사’로 양성하는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1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육아해결사는 7월 말부터 천안 내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나 양육자를 대상으로 신청 가정에 2시간씩 최대 5번 파견돼 양육 가정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양육 코칭을 제공한다. 육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지원에 대한 안내 △부모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 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육아해결사로 양성해 천안시 관내 육아 커뮤니티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윤미선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장은 “전국 최초의 직장맘 지원센터로서 직장맘과 아빠들이 가장 힘겨워하는 양육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천안시와 계획했다”며, “양육을 혼자서 힘들어하지 않도록 맞벌이 부부를 돕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는 육아해결사로 다시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다자녀 가정 아우르기, 아동의 건강 관리와 심리적 어려움 등을 파악해 양육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백석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호흡재활시스템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애드에이블, 봉명동 주민자치회와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 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사업지 내 지역 주민의 신체·인지·활동 증진과 사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각 기관은 2023 천안시 봉명지구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건강 돌봄 스마트 호흡 재활 교육과정’을 협력하에 운영한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 시범 운영 및 운영인력 양성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어르신 비율이 높은 봉명지구 내 주민들 간 서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통합돌봄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3 과학이 있는 날 과학 똑!똑!’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자체 내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 속 숨은 곤충찾기’, ‘지구 밖 우주의 세계’, ‘발견! 미디어’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곤충표본 현미경 관측, 곤충의 눈 체험, 레트로게임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천안홍대용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 전시로 천안시민들에게 과학을 친근하게 접할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서북구자살예방센터)가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군부대 마음건강 돌봄사업’을 실시한다. 센터는 청·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특수직군 특성상 복무 여건으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이 제한된 군부대를 방문해 자살예방 사업을 펼친다. 센터는 13일 첫 방문지로 공군제2미사일방어여단을 찾아 ▲QR 이용한 정신건강검진 ▲자살 고위험군 자살예방·정신건강 증진 교육 ▲정신건강 상담 ▲OX 퀴즈 및 생명존중 학력고사 등을 진행했다. 마음건강검진, 생명존중 학력고사를 시행한 군인에게는 커피 등의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시는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인 ‘생명지킴이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을 연계해줄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군인들의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긴밀히 협조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13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헌혈 유공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은 헌혈 중요성을 전하며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시는 정기헌혈과 교육 등 건강한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천안오성고등학교 등 기관 2곳과 개인 3명, 장기간 다회 헌혈에 동참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유공기관과 유공자 선정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한 시기에도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솔선수범 참여함으로써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헌혈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3일 천안시 시니어클럽에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장윤곤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해 행복키움지원단 뱃지 제작, 재활용 선별장 견학, 천안흥타령춤축제 홍보부스 참여, 협의체 자체사업 추진 논의 등 3분기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2021년 2월 조직된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현재의 31개 읍면동 단장이 소속돼 시와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간 중간자로 원활한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하반기 행복키움지원단 협의회 사업을 폭넓게 구상 및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신동헌 부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언제나 보이지 않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든든하다”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2023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 방안 ▲청년층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천안시·대학 협력 방안 ▲자유주제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열렸다. 시는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238건의 제안 중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변경 외 13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심사는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 채택을 위해 2개월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무심사위원회 평가와 관련 부서 의견수렴, 과반수의 외부위원이 포함된 제안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7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후 결과를 천안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공모전에서는 12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나, 올해는 시민분들의 관심이 높아진 덕분에 접수 건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돼 감사하다”며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 또한 시민의 소중한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시정에 활용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주거 취약계층 수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침수피해 우려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상 상황에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은 침수 우려 가구 집중발굴 및 그에 맞는 주거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태풍·호우 등 재해 발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해 재난안내문자 발송 및 유사시 대피 지원을 할 있는 인적안정망을 구축한다. 또한, 추진 기간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안전교육, 수해 예방교육, 기상상황 모니터링 방법, 주민대피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천안시 주거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시 콜센터를 운영해 쪽방·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희망 시 맞춤형 주거 상향을 지원하고, 필요 시 화재, 수해 등의 재해로 임시거소가 필요한 대상에게는 최대 6개월 긴급순환형 임대주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철저한 대비로 수해를 최소화해 천안시민들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12일 우성면 신웅리 소재 금강자원에서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31개 마을별로 새마을회원과 주민들이 모아둔 생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하천과 마을진입로 등에 불법 투기된 농약병, 플라스틱, 폐지 등을 수거하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했다. 우성면 새마을협의회 강현선 회장과 김용숙 부녀회장은 “분기별로 방치된 자원을 재활용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고 재활용을 생활화하겠다”고 전했다. 조권식 우성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