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부여군 부여읍 가탑로 75)내에 위치해 있는 야외 물놀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전체 시설을 재정비해 개장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22일 ‘물놀이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페이스페인팅 비치볼 던지기, 풍선아트, 굿뜨래과일 홍보판촉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으로 안전하게 구분돼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여름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쾌적한 시설관리와 안전정비를 위해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또한 우천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20인 이상) 3,000원이며 부대시설 이용료는 평상 10,000원, 파라솔 5,000원이다. 단, 부여군 거주자에 한해서 24개월 이하 영유아와 65세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은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보유중인 동력 소방펌프와 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의 현황과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세부 추진대책은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사전점검 및 정비 ▲실시간 현장상황 공유를 통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취약지역 현황 관리 및 안전시설 점검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소방력 강화를 통한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여름철 기습호우, 태풍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체계가동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재난대응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 기산면과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지역 내 야간경관 개선과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조명등 및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산면은 2023년 읍면자치계획형 주민자치참여예산으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군도 23호선 1.1㎞구간에 조명등 90개와 4개 마을에 퍼걸러, 벤치 등을 설치했다. 특히, 작년에 조성된 ‘기산 안심산책로’와 연계해 퍼걸러, 벤치 등의 휴게시설을 확충함으로 산책로를 연장했으며, 군도23호선 1.1㎞구간 가드레일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아울러, 마을회관 외 별다른 휴게공간이 없는 마을 중 4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 실정에 맞게 일반형과 평상형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대희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정비한 산책로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건강한 기산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산에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나한일 면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고, 마을 쉼터와 산책로 조성이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를 위한 2023년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 과정 전반을 전문가에게 조언받는 과정으로,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 사례관리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익 교수, 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따뜻한 상담소 강순미 소장 등을 초빙해 해결이 어려운 3개 위기가정 아동 사례를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개입전략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난도 사례에 대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외부 슈퍼비전 회의가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들에게 더 좋은 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우울감 해소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외로움, 우울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28개 마을 경로당에 찾아가는‘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전체인구는 2023년 6월말 기준 4만 955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인구가 39.9%인 1만 9790명을 차지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며, 전체 자살자 중 50%가 65세 이상 노인일 정도로,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집합 및 모임이 제한돼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로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매주 1회 맞춤형 생명존중·자살예방 정신건강 교육과 더불어 공예, 원예치료, 미술치료, 웃음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신체를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우울증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상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문영 소장은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에 대해 지목변경에 필요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목현실화 기술지원 사업은 농지·산지법에 저촉되지 않는 지목불일치 토지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양성화에 필요한 측량 및 설계 등을 지원하고 지목변경을 통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2021년 11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지적공부 상 농지는 현황이 다를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원의 발급이 되지 않아 매매, 증여 등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없고 양성화에 필요한 측량과 설계 비용 부담,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재산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농지의 경우 1988년 10월 31일 이전에 건축한 주택이나 창고시설 등 비영리 시설이 사업 대상에 해당하며, 산지는 1961년 6월 27일 이전에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서만 지목현실화 기술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힘써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2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해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도로정비 완벽 추진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건설과 김응환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돌봄 취약계층의 상시 안부확인 체계를 구축한 복지증진과 전용주 주무관 ▲전국 최초 김망 친환경 처리시설을 위해 힘쓴 수산자원과 김현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추진 중 국유림 무상사용으로 군비를 절감한 산림공원과 허건 주무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면제제도 시행을 추진한 도시건축과 석란아 주무관이 선발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더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12일 남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곽병국 진산면장을 비롯해 곽길호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면과 남대전로타리클럽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협력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남대전로타리클럽에 소속돼 있는 우수한 의료진들은 진산면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에 나서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마을을 돌아가며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곽길호 회장은 “진산면으로 의료봉사의 영역을 넓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의료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이번 협약이 진산면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보배로운 진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다문화동아리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필리핀 전통 민속춤을 추는 ‘뷰티풀라이프’, 우쿨렐레 연주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 네일아트 교육 ‘뷰티누리 아카데미’ 등 3개 동아리의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활동에 관한 참여자 설문을 진행해 5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네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으로 구성된 ‘뷰티풀라이프’는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끼리 모여 한국의 아리랑과 필리핀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서로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4.8점의 만족도 점수를 받았다.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은 결혼이민여성 10여 명이 참여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로 기본코드에 맞춰 즐겁게 수업 진행, 4.9점의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뷰티누리아카데미’참여자 10여 명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네일아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4.2점 만족도 점수를 줬다. 군은 결혼이민여성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 다문화어울림사업 다문화동아리 재능기부 ‘나눔愛 물들다’사업의 일환으로 이 3개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군북‧상곡초 2곳의 학교숲을 조성해 관내 학교숲이 총 10개소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교내 유휴부지에 녹색숲을 조성해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역주민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장소로 지난 2016년 금산고를 시작으로 금산동중, 금산여중, 남일초, 금산동초, 신대초, 금산여고, 금산중앙초 등 8곳에 설치됐으며 올해 2곳이 추가됐다. 군은 올해 학교숲 2곳 조성에 총 1억2000만 원(도비 7200만 원, 군비 48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3월 공사를 시작해 6월 마무리됐다. 특히, 대상지가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많은 수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이 직접 숲을 가꿔갈 수 있도록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학교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학교숲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