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가 지난 12일 논산시 유소년야구단에 대한 지원의 뜻이 담긴 성금 500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유소년 야구단 신정익 감독,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박강희 회장이 함께했다. 김동진 지부장은 기탁식 자리에서 “논산시 유소년야구단에 용품과 유니폼을 지원해주고자 한다”며 “미래가 창창한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크게 반길 기쁜 소식”이라며 “어린 세대에게 따스한 나눔의 가치를 전해주신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는 새해 맞이 떡국 떡 나눔, 사랑의 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교육을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생활 속에서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보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가 제공되어 너무나 유익하고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7월 18일 생활안전교육과 9월 12일 교통안전교육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직영하는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이번주부터 오늘 8월 18일까지 관내 등록급식소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등록 급식시설의 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영유아 대상 ‘식사예절을 지켜요’, 초등학생 대상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라는 주제 속에 진행된다. 센터의 영양사들이 직접 등록급식소를 방문해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영유아를 상대로는 ‘내가 바로 식사예절 실천왕’이라는 인형극 무대를 관람시킨 후 손씻기 율동을 함께 해보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상대로는 식중독 예방 손 씻기 교육과 거품 비누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된다. 박정진 센터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사예절과 생활습관을 길러주고자 한다”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도록 교육에 내실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논산시민소통위원회가 지난 12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사회적 의제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동시에 논산시와 소통위가 가까이 상호작용하는 ‘대화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소통위는 출범 이후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뒤 숙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책안을 도출해냈으며, 12일 열린 첫 전체회의 자리에서 12건의 정책안을 중점 삼아 백성현 논산시장과 공유ㆍ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위를 구성하고 있는 6개 분과의 위원들은 사회 영역별 제안ㆍ건의 사항들을 정리해 발표했는데, 제안된 정책안에는 △대규모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딸기를 포함한 농산물 자주 인증제 도입 △화지중앙시장 복합문화광장 조성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시책의 원석’들이 포함됐다. 백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관계 간부진과 소통위원들은 상정된 사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며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시정 적용 방향을 타진했다. 소통위 관계자는 “소중한 시민의 뜻이 건설적인 소통의 과정을 밟고 논산시 정책에 반영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MG아산시 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아산시에 저소득 가정 지원 출산 축하 용품(8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10종의 출산 축하 용품은 속싸개, 베개, 내의, 젖병, 애착 인형 등 세트당 15만원 상당으로 저소득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MG아산시 새마을금고 유인명 회장은“MG새마을금고 60주년 및 제3회 지역 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아산시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출산 축하 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MG아산시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정 출산 축하 용품 지원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양육비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들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아산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이 자랑하는 대표적 가공식품이자 유구한 발효 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강경젓갈’이 태국으로의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에선 이미 명성이 자자한 강경젓갈이지만 대대적인 해외수출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의미가 깊다. 논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강경수산물 유통물류센터에서 백성현 시장과 강경젓갈 상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젓갈 태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젓갈 10톤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수출 일선에 나선 곳은 강경젓갈사업협동조합으로 40여 개의 젓갈 상회가 힘 모아 운영 중인 법인이다. 수입업체는 파크인터내셔널으로 첫 선적물량은 낙지젓갈 3톤, 오징어젓갈 7톤 등 10톤이다. 앞으로도 다량ㆍ다종의 강경젓갈이 태국 시장으로 향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논산시가 꾸준히 아시아 시장을 두드려온 노력의 연쇄적 파급효과라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베트남, 태국 등지의 유력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상생의 기류’를 형성한바 베트남에서는 290억 원, 태국에서는 210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 논산시는 협약 당시 관계 기업들과 여러 품종의 논산 농특산품 거래에 관해 긍정적 입장을 확인했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산면은 지난 12일 우리사이 식당에서 홍산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홍산성당이 후원해 시장 방문객 약 100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리사이 식당 대표 이미영씨는 2021년 10월부터 매월 27일 무료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상인회와 홍산성당이 힘을 보태 매월 12일과 27일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인회, 홍산성당, 우리사이 등 여러 관계자들은 행사 주제인 ‘맛난 점심 대접받고 홍산시장 구경하자’의 취지를 살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장 방문객의 이용 증대를 도모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강관옥 면장은 “홍산전통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상인회와 고객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 석성면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석성면 석성연지에서 제3회 석성 연꽃밭잔치를 개최했다. 석성연꽃밭잔치는 석성의 아름다운 연지와 정우정에서 열리는 지역주민 화합 행사로 석성면민 장기자랑과 각 마을별 남녀가 참여하는 환궁대회를 실시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석성초, 석양초, 석성중, 초촌초 학생들의 석성연지와 정우정을 주제로 한 백일장이 펼쳐져 학생들에게 석성의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석성의 아름다운 10경을 비석에 새긴 석성10경비 제막식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익희 면장은 “역사적 유래가 깊은 석성연지에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석성 연꽃밭 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가 부여군의 쾌적한 녹색경관 조성관리를 위한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령근린공원에서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도시녹화운동은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도시 내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 주도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에서 민간협력 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로 전환,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2014년 7월 31일 부여군과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도시녹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용욱 회장은 “현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여군 녹지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부여군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홍규 농림경제국장은 “부여군 임업후계자협회와 부여군은 2014년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의 전국 유일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적기 정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의 이용을 제한하면서 활성화를 유도해 낸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부여군은 자체적으로 군비를 확보해 지난 6월까지 총 10% 인센티브(충전인센티브 5%, 소비인센티브 5%)를 지급했다. 2022년 대비 녹록하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도 굿뜨래페이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1년부터 23년까지 상반기 평균이용액 354억의 91%인 322억이 굿뜨래페이 충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며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구조적인 지역소멸 위기에서도 굳건하게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 다만 총 10% 인센티브를 주면서도 관내 소비심리가 작년에 비해서 크게 살아나지는 않았다. 나아가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 30억 초과 매출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이용을 제한하며 자칫 굿뜨래페이 이용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강했다. 굿뜨래페이 운영협의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주대 이재민 교수는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바로 주어지는 보상에 경제심리가 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