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중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노인들의 저작(음식을 입에 넣고 씹는 상태)·연하 (음식을 삼키는 상태) 기능감소 등으로 영양부족과 체중저하, 전신질환을 겪을 수 있어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노인들이 꾸준하게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거읍에 거주하는 92세 구강건강관리 대상 어르신은 잇몸염증과 구강질환으로 저작 및 연하 기능감소 등을 겪고 있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됐다. 어르신은 주 1회, 8주 동안 꾸준히 구강마사지, 구강체조, 칫솔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아 현재 식사는 물론 건강을 조금씩 회복할 수 있게 되면서 천안시와 통합돌봄 사업에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내용은 TV방송 프로그램 ‘다큐 온(On)’에서 오는 7월 15일 밤 10시 25분 방영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에 선정돼 7월부터 진행 중이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제3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제3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은 2021년 최초 개최한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를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 미술·창작시·사진 3개 분야로 확대‧개편해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가 자격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약 3개월 간 홍보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출품작을 소방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 예시로는 논·밭두렁 소각금지를 알릴 수 있는 모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모습·활용 사례, 난방기구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 등 55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예방총괄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관내 두마면 계룡제2산업단지에 소재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시대)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 사업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길’이라는 뜻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시는 명랑시대를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함에 따라 ▴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연령대별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발굴 및 모니터링 관리 ▴홍보 캠페인 전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생명존중 지역협업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상은 민원사무 법정처리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가 높은 직원에게 수여되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1위는 건설교통실 이재윤 주무관, 2위는 두마면 박지영 주무관, 3위는 사회복지과 양승훈, 권송은, 도시건축과 이주호, 민원토지과 임선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공직 사회 전반의 시민 만족 서비스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군사재 설치사업은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각 軍에서 운용중인 전차, 헬기, 잠수함, 전투기 등의 군사장비를 설치‧전시하는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군사재 획득을 위해 軍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 설명하는 등 병영체험관 일원에 군사재를 설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군사재 조성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군사재 소재지 현지 방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정밀 현장조사와 설치구간에 대한 현지 측량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금번 중간보고회에서 보고된 내용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실시설계에 수정 반영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야외군사재 조성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역시 조속히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군사재 설치가 마무리 되면 국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최병균 청양군 감자연구회장이 지난 1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청양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속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학생 165명에게 장학금 1억 4,000만 원을 전달하고, 8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농협, 청양축협, 정산농협, 화성농협이 지난 12일 푸드플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양산 농산물의 지역 내 공급과 소비를 확대하고 안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단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축협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하며 ▲청양군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전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이다. 앞서 재단과 농축협은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무자간 협의를 거쳐 공급 품목과 절차 등을 논의해 왔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청양산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취약계층 등 군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간호사들이 이용하는 차량의 겉면을 친밀도로 무장했다. 차량 앞문과 뒷문에 ‘백세 청양 건강 지킴이’라는 문구와 간호사가 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습, 백합꽃을 그려 넣어 누구나 반가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방문간호사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여 모든 이의 건강 기본권이 지켜지는 사회를 꿈꾸면서 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원은 9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무더위나 한파 대응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안전사고 대응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간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몇 차례 방문이나 전화 진료로 군민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키기는 힘들겠지만, 단단한 사명감과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청양군이 산하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업무처리 기준을 제시하고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청양군 공무원 행동강령’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소책자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행동강령 책임관 지정과 역할과 핵심 내용 위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군은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하반기 전 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 대군민 청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선식 기획감사실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청렴도 측면에서도 군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몸에 익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 인증제도의 신청 시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는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와 같은 GAP 인증을 받기 위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토양·용수 검사가 필요하며 검사비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활용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소비자들에게 환영받는 추세”로 “GAP 인증 검사비 지원을 통해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