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 2030의 실천 및 미래학교 전환 과정의 일환으로 ‘충남형 학교공간혁신 감성꿈틀’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미래교육 전환과제인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을 위해 전문가는 물론 사용자(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설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올해 ‘영역단위 감성꿈틀’ 사업 대상교 교육공동체의 업무 추진역량 제고를 위해 현장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단은 2019~2021년도 학교공간혁신 사업 대상학교 업무 담당교사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수업 ▲디자인 워크숍 ▲인사이트 투어 정보 등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가 이뤄졌고, 학교 현장의 사업 추진과정 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해 컨설턴트와 대상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한 학교공간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지만, 이번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외산면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외산면 소재지 일원 도로와 인근 시가지에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면민을 위해 활기찬 출발을 기원하며, 깨끗한 외산면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등 주민들 의식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강영달 외산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적십자 봉사회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수고를 통해 외산면민과 외산면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깨끗한 외산면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백인숙, 김보미, 배정옥, 남궁재선, 이연희, 안경진 등 총 6명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장기재직 이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상자는 부여읍 구교2리 박기태, 부여읍 송곡2리 임병준, 외산면 문신1리 故김기춘, 내산면 천보1리 최장규, 옥산면 가덕1리 장시환, 석성면 석성2리 김영운, 석성면 증산5리 차명길 등 총 7명으로 10년 이상 재직한 이장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장규, 김영운, 차명길 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도입하는 서비스로 향후 2개월간 준비와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군 관계자, ㈜같다 고재성 대표 등이 참석해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에 합의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형폐기물 간편배출 시스템(서비스명 ‘빼기’)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배출 시스템이다. 기존 대면 방식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배출현장에서 즉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각종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군 홈페이지 배출신청 방식보다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빼기’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 간편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법과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 배출번호를 폐기물에 적으면 수거업체에서 등록된 사진을 확인한 다음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이 밖에 보다 편리하고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구현해 지역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5개 분야(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고택·종갓집 활용)로 추진된다. 부여군은 전 분야에 걸쳐 총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오는 9월 개최될 문화재 야행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분야 사업은 현재 운영되고 있다. 문화재 야행은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원을 거점으로 펼쳐진다.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의도로 기획했다. 정암리 와요지, 부여 동헌, 홍산 동헌 등 총 3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암리 와요지에서는 백제 기와를 주제로 기와 만들기, 도자기 경연대회, 창의교육 등 프로그램을, 부여 동헌과 홍산 동헌에서는 향시 재현, 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지방소멸 시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최군노 부군수 및 군 관계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태안비전 정책포럼’을 열고 생산적인 지방소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에 따른 것으로, 좌장인 충남연구원 김정연 박사와 함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박사, 젊은협업농장 협동조합 정민철 대표, 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나영삼 대표, 신성대 장경희 교수, 충청남도 이준성 지방소멸대응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 개최 전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 연구를 먼저 진행한 후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해 보다 생산적인 토론이 이뤄졌으며, ‘태안군 지방소멸 대응전략 기본 구상’에 대한 김정연 좌장의 대표 발제에 이어 각 전문가별 연구주제에 따른 토론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해양치유산업(홍장원 박사) △귀농귀촌(정민철 대표) △6차산업(나영삼 대표) △보육·교육분야(장경희 교수) △인구감소 대응(이준성 팀장) 등 태안군의 특성과 연계한 5개의 주제를 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맞춤형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해 대비 72억 원(27%) 증액한 3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20일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통해 ‘역점 장애인 복지시책’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새롭게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 ▲ 소규모 점포 경사로 지원 사업과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를 두텁게 하고 더 많은 복지 대상자에게 더 세심한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사업은 장애인 및 가족 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만 2세부터 만 64세의 장애인에게 위생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동작검사서 지수 중 배변 및 배뇨조절 점수가 2점 이하일 경우 지원되며, 월 5만 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협의 절차를 마치고 관련 조례 공포를 앞두고 있다. 소규모 점포 경사로 지원사업은 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경사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장애인, 노인 등 보행약자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으로, 신청은 4월 18일부터 6월까지 서산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난 19일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깨끗한 농촌지키기’를 실천하고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적정실내온도 유지, 플라스틱 다이어트, 다회용품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두마면과 금암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농작업 및 일상 속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규칙적인 생활관리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 대처 요령 등 안전농업을 위한 영상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지속 실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오늘부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계룡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접수를 받는다. 시는 제1회 추경을 통해 소요재원 16억 85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12일 공고를 거쳐 2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7일간에 걸쳐 신청 받을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근로자 등이며, 신청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업종별 담당 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업종별 지급액은 ▴유흥주점, 단란주점에 2백만 원 ▴노래연습장, PC방, 여행업에 1백만 원 ▴소상공인, 취약계층 근로자 등에게 70만 원씩 지급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계룡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막혔던 숨통을 트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청대상 소상공인이 누락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기타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업종별 담당 부서 안내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