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드림이 올해 첫 번째로 운영한 이번 국가 정보기술자격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래이컴퓨터에서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을 실습하고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격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혜민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취득하고 꿈드림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대학을 가기 전 자격증 준비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 지원·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동반자 공개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들의 정신병리적인 문제와 관련된 상담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퍼바이저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상담의 진행 과정과 종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논의·자문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 사례를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따른 상담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두 번에 걸친 공개사례발표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고위기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로 더 전문성 있게 다가가길 바라며, 차후에도 상담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소진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상담전문가인 청소년동반자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상담서비스이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천안시 단국대학교 보건과학관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에서 엘리트 운동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안시 관내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교육은 운동선수의 길과 그 후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걱정과 고민의 해법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100여 명의 청소년 운동선수와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이경진 강사가 교육강사로 참가했다. 이번에 진행된 진로교육은 ▲목표설정의 중요성 ▲운동선수의 경력전환 ▲흥미로운 직업정보 찾기 ▲나의 꿈, 미래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 선수들의 대학진학과 운동선수로서의 비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선수생활 이후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고 진로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 ‘관계도시: 유동하는 미래’와 연계해 청소년의 능동적 감상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과 도시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하고 미적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움직이는 도시, 연결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다양한 예술표현방법을 탐구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백석문화대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최규식 강사 등 예술강사 4명이 참여하며,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기(초등 3~4학년) 20명, 2기(5~6학년) 20명씩 나눠 각각 4회차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지난 11일 천안김안과 천안역 본점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홍보 및 마게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운영사업 홍보 협조 ▲신규 설치될 홍보 게시대 내(內) 천안문화재단 홍보물 우선 사용권 제공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협조 등을 약속했다. 본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홍보뿐만 아니라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직원과 천안문화재단 직원 간의 교류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문화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양 기관이 우호적 관계로서 상호 간의 홍보·마케팅에 적극 협조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진한‘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문과정은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4회에 걸쳐 쌀 중요성 이론교육과 초코스모어쿠키,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 등 쌀을 활용한 한국형 디저트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 입장전통식품에 방문해 전통장 제조장 안내와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꽃비빔밥’ 제조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단체급식 관계자는 “쌀가루를 활용해 제과제빵 베이킹이 가능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됐다”며 “쌀을 활용한 요리나 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섭취 방법을 알리면 소비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천안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쌀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의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함을 기존 동남구와 서북구 2개소에서 읍면 행정복지센터 9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11곳에서 수거한다. 센터는 농업기계에서 나오는 폐오일의 폐기가 어려운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농촌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폐오일 무료 수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수거 가능한 폐오일은 지역농협에 면세유를 신청한 소형농업기계에서 배출된 폐오일이다. 수거 장소는 동남구와 서북구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해 성환, 목천, 북면, 입장, 풍세, 광덕, 수신, 병천, 동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9개소이다. 문의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장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9개소 중 가까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오일을 소각하거나 무단투기하지 말고, 무상 수거에 적극 참여해 농업기계임대사업장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하게 처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과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정기적인 계속 구강건강관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건강 첫걸음인 칫솔질의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 교체시기 교육 ▲틀니사용법 관리·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을 다각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년층 구강건강 사업을 홍보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받아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순회 구강진료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눈부신 성장 과정을 담은 ‘통계로 본 천안 60년’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되면서 천안시로 승격된 시는 지난 60여 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그 성공의 기반 위에 5대 시정 목표인 문화, 경제, 교통, 그린,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계로 본 천안 60년’은 인구, 경제, 교육, 복지, 교통, 공공행정을 중심으로 60년 동안의 천안시 과거와 현재까지를 재미있는 도표, 화보, 글과 함께 담고 있다. 책자는 천안 내 공공도서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부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선 천안의 눈부신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통계자료는 새로운 미래도시 100년을 준비하는 천안시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천안시가 그동안 명품 도시이자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도시가 된 것은 전적인 시민 여러분들의 힘 덕분이며 이 책자 발간을 위해 귀중한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가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맞춤형 국제화 교육을 추진하는 교육부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교육부는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정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이다. 교육특구는 지역현황특별교부금,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국제화 전담 교원 채용·연수 등 지역맞춤형 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글로벌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혁신형 18과제와 해외 인재 유치형 10과제 등 총 28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지정 운영 ▲교육 국제화특구 기반 조성을 위한 교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국제화특구 학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지원 ▲지방대학의 글로벌 상생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인턴십 운영 등이다. 한편 천안시는 2008년부터 중기부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78개 초․중․고등학교에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56명을 선발·배치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