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하수도과가 지난 20일 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명언 따라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하수도과는 이날 부서 청렴시책으로 지정된 ‘청렴명언 따라쓰기를 통한 청렴의지 되새기기’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 명언이나 문구를 직접 적어보고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되새겼다. 윤수진 하수도과장은 “하수도과는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등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을 다수 추진하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민원 접점부서로 어느 부서보다 직원들의 높은 청렴의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직원 스스로 자신만의 청렴 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청렴 의지를 새로이 다져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배방원도심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생활문화로 주민 하나되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꿈자을 사랑방’을 활용해 사회복지 서비스 참여가 어려운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버댄스·기공체조 ▲세대공감 프로그램 ‘공감놀이터’ ▲마음건강 프로그램 ‘토닥토닥 속풀이’를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8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고, 전국 43개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가 선정되는 선도조합에 선정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수리 주민은 “코로나19로 이웃들과 생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과 동시에 다채로운 주민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마을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기 이사장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 복지기관들과 협업해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 재개 결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노인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모든 경로당과 노인교실의 운영을 중단하고 노인복지관은 프로그램을 제외한 필수 서비스만 제공해 왔다. 이번 전면 운영 재개에 따라 3차 접종을 마친 이용자, 종사자가 시설을 출입 이용할 수 있으며,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 칸막이 또는 띄어 앉기 환경에서 제한적 식사가 가능하며,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셨을 어르신들께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를 통해 이웃들과 다시 만나 스트레스와 고독감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두리두리사업단과 협약을 통해 사전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손 소독기를 배부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8社와 총 433억 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케이알에스티대한동방(주) ▲㈜씨티에스엔지니어링▲㈜더블엠코퍼레이션 ▲㈜비케이씨오알피 ▲㈜제이브이코리아 ▲㈜엔에스아이 ▲㈜씨엠이노베이션 ▲㈜원카라반 8개 사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알에스티대한동방㈜ 등 4개 업체는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내 2만2800㎡ 부지에 185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립 및 45여 명 채용, ㈜제이브이코리아 등 3개 업체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1만9631㎡ 부지에 173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립 및 50여 명 채용, ㈜원카라반은 탕정일반산업단지 내 8369㎡ 부지에 75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건립 및 15여 명 채용을 추진하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이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산시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4년간 국내기업 89개 사, 외투기업 6개 사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의 맞춤형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1일 기준 아산시에는 3만1817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총인구 대비 9.3%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는 충남 도내 1위, 전국 12위에 해당한다. 이에 아산시는 가족센터를 거점으로 다문화 가족 및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가 운영 중인 가족센터는 총 네 곳이다. 시민문화복지센터에 위치한 1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부모교육, 통·번역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온양온천역 방문객 센터 내에 위치한 2센터에서는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외국인배움터를 비롯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직업탐색, 언어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시청 인근에 있는 3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 운영 및 쿡방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019년에는 신창면에 4센터를 개소, 한국어 교육과 방과후 교실을 운영 중이다. 2센터가 운영 중인 중도입국자녀 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매년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은 독서습관화 적령기인 아동과 학생을 위한 책 읽기 캠페인으로, 독서지도 유명강사와 작가들이 직접 책읽기의 중요성과 독서코칭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의지를 일깨우고 책읽기를 생활화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된 본 캠페인은 그동안 독서관련 전문과나 유명 작가 등이 관내 유치원과 학교로 찾아가 1인극 또는 강연으로 책 읽기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를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문을 열면, 우주',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을 저술한 국내 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 작가의 강연이 열릴 예정으로 선착순 운영이니 서둘러야 한다. 김천겸 관장은 “독서캠페인은 학생들의 독서의지를 일깨우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독서 장려도 우리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통해 창의성이 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김홍장 당진시장은 21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22 New 타이페이 지구의 날 포럼'에 사전 녹화한 영상으로 참석해 ‘당진 SDGs 사례’를 발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5년 9월 전 세계 유엔 회원국가들이 모여 합의한 국제적 약속이다. 이 날 포럼 중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행동을 공유하는 세션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지속가능한 당진’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의 SDGs가 소개됐다. 이번 발표에서 김 시장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당진시가 지속가능성의 위기를 극복한 과정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구가 수용가능한 수준의 발전, 미래세대의 요구를 해치지 않는 수준의 발전을 뜻한다”며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이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미국의 신시내티, 핀란드의 헬싱킹, 독일의 슈타른베르크의 대표 등이 참석해 각 도시들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2017년 시작된 타이페이 지구의 날 포럼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일반직공무원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공공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주민자치와 보건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극복하는 읍면동 행정체계 개편 사업으로, 마을자치지원관과 사회복지 및 간호 분야의 전담인력을 채용해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에 배치함으로써 사업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부터 본격 시작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체계적 진단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현황 보고, 읍면동 보건·복지분야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협의해 공공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복지, 간호 등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무분장과 특화사업 공유, 마을 복지계획의 일원화 및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은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해 전담 공무원들은 주민력 지원과 보건·복지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업행정 지원에 나서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과학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목민홀에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전문기업인 ㈜신나는세상(대표 가회광)과 빅데이터 공동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수화상병 선제적 대응 및 과수농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빅데이터를 통한 과수화상병 대응은 지난 1월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나온 수상작으로, 금년도 과수화상병이 작년에 비해 앞서 발생하면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데이터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분석을 추진하게 됐다. 분석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전체 과수농가 및 최근 3년간 발생한 과수화상병 현황, 발생 반경별 과수농가 위치 등의 데이터 분석이며, 이를 시각화해 향후 발생 위험 지역들을 예측·관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간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직접 적용해 과수화상병 발생 위치 등의 정보 관리 어려움에서 탈피하고 과학적 예찰과 방제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예산의 절감 효과 또한 얻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이디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상공회의소가 20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서산시에 1천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임태성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품은 변기 거치형 안전손잡이 및 성인용 보행기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6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태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관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