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군수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정우 금산군수의 주재로 공약 담당 부서장 17명이 참석해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올해 1분기 공약 현황은 90.1%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총 76개 사업 중 47개를 완료했고 29개가 추진 중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금산 미래를 위한 인재교육 기반조성 분야를 100% 완료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 등 5개 분야는 90% 이상 달성했다. 또, 환경보존을 통한 청정금산 구현 등 2개 분야는 80% 이상, 사회기반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 등 2개 분야는 70% 이상 추진되며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 군수는 “대부분 공약사항이 완료됐지만 아직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존재한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지난 20일,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초등 신규교사를 위한 적응력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태안으로 발령난 신규교사의 적응력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교직 이해 연수와 선배교사와의 만남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교직 이해 연수에서는 경기도 문기초 최창진 선생님이 강사로 초빙되어 교단 일기로 성찰하며 성장하는 교사 생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선배교사와의 만남에서는 학생, 학부모와 관계 형성 및 학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신규 선생님들이 교육 전문가로서 정체성을 인식하고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신규교사 설문과 교육정책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여 주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교육청에서 2022 태안환경교육 학부모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해 부터 태안환경교육 학부모지원단을 위촉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생태 캠프, 학부모 환경생태길잡이 교사 연수 등을 운영해 학부모의 성장과 학교 참여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지원단은 환경을 주제로 찾아가는 샌트아트 공연 및 엄마와 함께하는 학교 생태 이야기 등의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학생의 환경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정, 사회와 연계되어 학생의 삶에서 실천될 때 가능하다.” 며 환경생태교육에서 학부모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태안교육지원청은 '자연의 품속에서 연결과 어우러짐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꿈꾸다'는 지향점으로 마을-학교-지역의 어우러짐으로 행복한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환경생태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변화주간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2050 탄소중립 군민운동’을 알리고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5가지 행동요령인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 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생활실천운동 캠페인과 더불어 공공기관 소등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사 전체 공간을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소등해 기후행동 메시지 확산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실천운동 캠페인 행사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예산 만들기 사업 △친환경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 앞에서 한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번 풍년제는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예산군수가 제주(祭主)를 맡아 봉행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이 위치한 응봉면 후사리는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한 곳으로 용이 승천하면서 용고랑과 예당호에 강한 생명 에너지를 남겨 힘찬 기운이 넘치는 지역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군은 이곳에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하는 형상을 재구성한 조형물을 제작해 지난해 4월 제막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 날에 예산군수, 국회의원, 예산군의회 의장,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김진완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고령화, 농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이지만 오늘 모아진 기운과 간절한 소망이 올 농사를 풍년으로 이끄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서 이벤트 기획사를 26년간 생활하다가 예당저수지의 맑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예산군으로 귀농해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노상호, 김복희 부부를 소개했다. 노 씨 부부는 노후에 본인이 하고 싶었던 체험농장을 찾던 중 맑은 자연과 수도권의 접근성 용이한 예산을 선택했으며, 고덕면 솔 아래 연꽃마을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처음부터 체험농장을 염두해 두고 귀농한 부부는 논 660㎡와 연화분에 연 농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많은 실패도 했으나 현재는 연이 농장의 대표 작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험을 위한 중요한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곳 체험농장의 주된 고객은 예비 귀농인, 도시민, 청소년, 유치원 어린이 등이며, 농촌체험을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부는 다양한 연령대가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 마리오네트 인형극, 손인형 복화술 풍선아트와 추억의 동동구르무 공연, 형틀체험, 곤장체험, 지게메기, 제기차기, 옛날 교육 입어보기 등을 준비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연을 이용한 연잎 차 덖기, 연잎 밥 만들기, 연근 청 담그기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방역당국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발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현재 가장 중요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중환자 병상 가동률 등 주요 방역 지표가 감소하고 있으나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중증자 발생 및 사망률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60세 이상 예방접종 독려 △고위험시설 집중관리 △병의원 대면진료 강화 △신속대응 핫라인 및 의료 기동진료반 활성화를 추진해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세부 추진계획 중 첫째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사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군민 중 3차 접종 후 120일(4개월)이 지난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추진해 면역력 증가에 따른 건강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둘째로는 관내 요양병원 및 시설에 대해 선제적 주기적 검사 시행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고위험시설 확진자 발생 시 현장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분류, 종사자 및 입소자·이용자 교육, 방역물품 전달 등 집중관리를 통해 확산방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셋째로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인명 재산·피해 저감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엔진과열, 전기장치, 오일류 또는 차량 내의 인화물질 등으로 주로 많이 발생하며 연소 확대가 빨라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화기는 차량화재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 및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창한 날씨에 거리두기 해제 소식도 더해지면서 한껏 들뜬 사람들이 꽃과 함께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유채꽃밭은 규모 약 900㎡로 지역주민들이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직접 심고 가꾼 것이다. 또한 화산천 벚꽃길을 따라 데크산책로를 걷다보면 나오는 보령댐물빛공원에서는 활짝 핀 철쭉꽃을 만날 수 있다. 물빛공원에는 운동장, 휴게소,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어 가족과 함께 봄소풍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한편, 웅천읍 웅천체육공원 인근 약 1만2000여㎡ 규모의 유채꽃밭에도 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86일 앞으로 다가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박람회 조직위, 축제관광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조직위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박람회장 내 머드체험존 조성에 따른 축제관광재단의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추진상황과 박람회 기간 중 전시·판매 예정인 머디케어 위탁사업 추진상황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9건, 도로교통 13건, 도시환경 24건, 홍보지원 51건, 문화관광 24건, 지역경제 9건, 보건위생 3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43건으로 소요사업비 736억 원의 예산도 이미 확보해 놓았다. 연계사업 추진상황으로는 보령머드 멀티랜드 마크조성사업, 머드 의약외품 개발, 박람회 관람객·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