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HD현대1%나눔재단에서 사업비(5천만원)를 지원하고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는 “1% 나눔둥지 4호” 착공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송원후 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서산시 자원봉사단회장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 나눔둥지”사업은 이동식주택 제작에 필요한 자재나 장비를 센터에서 지원하고 건축 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이 매년 1채씩 제작하여 취약계층 가정이나 화재, 수해 등 주택이 소실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임시거주지가 필요한 가정에 이동식 주택을 지원 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4호를 제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17일부터 읍내 고령자복지주택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및 복지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복지팀과 민원팀을 번갈아 방문하고 민원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읍은 17일부터 입주가 완료될 때까지 주 2∼3회 1층 관리사무소에서 전입신고와 저소득가구 주소지 이전에 따른 전기·가스·상수도 요금감면신청, 주거급여 신청 등을 현장 접수할 계획이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주민이 행정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14일 관내 결혼이민자 9명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치렀다고 밝혔다. 예산군가족센터와 예산경찰서의 다문화 협력프로그램인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시험’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빠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등 최근 강조되는 교통법규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은 운전면허 취득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 양육과 경제활동에 본격 참여할 수 있고 자녀 통학이나 출퇴근 등 활동 반경이 확대돼 운전면허 취득에 관심이 높지만 한국어로 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어려움을 겪어 이번 사업이 기초적인 토대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결혼 이민자들이 이웃들과 더 많이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재활용률 향상과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위해 종이팩 수거 보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이팩(우유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대부분 재활용되지 않고 폐기돼 자원이 제 가치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품인 종이팩을 가져오면 200㎖ 50개, 500㎖ 20개, 1000㎖ 10개당 화장지 1개씩을 보상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종이팩 재활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한번 헹군 뒤 압착해서 가져오면 되며, 재활용이 어려운 멸균팩(두유팩, 소주팩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종이팩 수거 보상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가죽공예 및 한국화 교육을 1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 사업’은 총 2기로 나눠 1기는 7월 14일부터 8월 4일, 2기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 사업’은 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군민과 지식·경험을 교류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며, 교육과정인 가죽공예와 한국화 교육은 △심플 카드지갑 △지퍼 반지갑 △한국화 부채 △한국화 족자 △한국화 액자 제작 등 내용으로 기수당 각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은 수준 높은 문화교육을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고, 귀농·귀촌인은 재능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어 모두가 상생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화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예산 1100년기념관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수영장 시범운영에 앞서 직원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발생에 따른 대처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군민이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도 병행했다. 윤병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예산 1100년기념관 이용자가 친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위급상황 발생 시 발빠른 대처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5개 작품 중 올해 2번째 작품인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 공연을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풍문속으로 사라진 꾼들’은 조선 후기에 숨어 있던 예술의 고수를 찾아 총 5명의 꾼들로 구성해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그 시대의 향유와 역사는 그대로 표현하되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숨겨진 진정한 꾼들의 문화예술을 재발굴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명물을 되찾는 공연으로 구성해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섯 명물은 △첫 번째 명물 ‘당대를 쥐락펴락한 만능 엔터테이너광대 달문’ △두 번째 명물 ‘조선 최고의 기생 한섬(寒蟾)’ △세 번째 명물 ‘춤꾼 말뚝이’ △네 번째 명물 ‘민중의 영웅, 의적 일지매’ △다섯 번째 명물 ‘내 점꾀는 백발백중–점쟁이 유운태(劉雲台)’ 등이며, 가족, 친구, 연인, 자녀와 함께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가락과 신명나는 농악, 탈춤, 창을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7월 31일 오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녹십자수의약품㈜, 예산농산㈜, ㈜나이스엘엠에스 3개 기업을 ‘2023년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은 기업인 예우 분위기 확산 및 군정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평가,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일 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12일에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참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3년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2023년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출신 우선채용, 사회환원사업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무창포 비체팰리스(보령시 웅천읍)에서 충남도와 함께 충남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충남도와 예산군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재공모 준비를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충남창업보육협의회 주관 상반기 워크숍과 함께 추진됐으며, 충남창업보육협의회 허철무 협의회장의 ‘충남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군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가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충남도와 함께 2024년도 공모에 재도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농업, 축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되는 바이오 기술을 뜻하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와 함께 지난 공모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충남도의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공모에 재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잘 준비해 내년도 공모 진행 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대상지 시왕·만사·하포 재해위험지역, 예산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지곡 조기경보시스템 사업 등 총 5개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유지 관리와 보상관리 실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군은 재해예방사업 총력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등 606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호우피해 발생 방지에 나서고 예정된 기한에 맞춰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면밀히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해 집중호우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