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2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날부터 고효열 부시장을 보령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해당지역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이에 고 부시장은 선거일인 6월 1일까지 시장 권한대행으로 보령시장의 사무를 맡게 된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14시 나성동 SM타워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서 해제된 지역의 상가업종 규제 완화과정에서 분야별 의견청취, 대안마련을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시민협의체는 세종시의회, 상인연합회, 시체육회, 시민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에는 상병헌·손현옥 시의원, 이승행 태권도협회부회장, 도시계획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행복도시에서 해제된 상가 중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역세권 상가와 수변 상가는 40%에 육박하는 높은 공실률을 보이면서 시민단체, 시의회 등에서 개선방안을 요구했던 지역이다. 이번에 구성된 시민협의체는 향후 상가업종 완화과정에서 현황 분석, 설문조사, 규제완화 방안 등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 초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했으며, ▲기초 현황조사 ▲업종변경(안) 작성 ▲관련기관 협의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후 오는 10월쯤 최종 변경안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노동영 시 도시성장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단체가 상가업종 규제완화 결정과정에 참여해 코로나19, 공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아산의 신창중학교가 신설대체이전하는 것으로 21일 최종 확정‧통보 받았으며, 학교규모는 47학급(일반 44학급, 특수 3학급)으로 2024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이전적지 매각대금 사업비에 투입이다. 현재 신창중학교는 아산시 신창면 생활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 대부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11월 신창중학교 총동문회의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총동문회로 구성된 신창중학교 미래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이전 요청을 했고, 신창초등학교, 오목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 신창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신창중학교 이전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로 응답자의 82.1%가 찬성했다. 그리고, 아산시 신창면 아산남성초등학교 인근에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이 이루어져 유입될 학생들을 온양학군 내에 배치해야 하나, 교실 부족으로 과밀이 예상되어 학교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신창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이전 요청과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학교신설의 필요성으로 신창중학교 신설대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농촌자원 마케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에는 아산시 거주 경력단절 및 취·창업을 희망하는 17명의 훈련생이 참석했다. ’농촌자원 마케터 양성과정‘은 최근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 증가 및 여행 문화 수요 증가와 함께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 건강한 농어촌 자원 키트의 온·오프라인 자원 판매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이론 및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실무, 현장 실습까지 진행해 수료 후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3개월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교육생들의 취·창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을 조성해 새일센터 전문 상담사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교육생들이 중도 포기 없이 완주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운영하는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이 지난 16일 남산 유아숲체험원에서 2022년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숲교육 활동을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나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80여 명으로 구성된 2022년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오는 11월까지 남산 유아숲체험원, 신정호수공원 일원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첫 활동은 다섯 모둠으로 나눠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루페를 통한 진달래꽃 구조 관찰 ▲개구리, 도롱뇽 관찰을 통한 양서류 생태 학습 ▲밧줄 놀이 ▲숲 걸어보기 등 본격적인 생태 활동을 진행했다. 한 참여단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숲 선생님들이 진행하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주 신나는 주말이었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 및 겸업 농업인을 위해 ’휴일‘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려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지만 직장과 농사일을 병행하는 겸업 농업인이 평일에 열리는 안전교육을 이수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휴일‘ 안전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농업기계 안전 재해 ▲농업기계 사고 및 파손사례 ▲주요 기종별 안전 이용 기술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미용 농촌자원과 과장은 “농업기계 사용량이 급증하는 농번기인 만큼, 꾸준한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21일 오세현 시장 주재로 이태규 부시장, 국·소장이 참석하여 ‘비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오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아산페이 확대 발행, 전통시장 발전 지원 등 연초에 수립한 비상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에 협조해준 국·소 소관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덧붙였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진행되지 못했던 각종 행사와 회의, 간담회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과 소통 창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연초 아산시는 1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특례 보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산시 출연금은 8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4배 많다. 최근 4년간 출연금을 모두 합친 것보다 2배 큰 규모다. 아산페이는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3000억 원까지 늘려 발행되며, 소상공인 사회보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학 위탁기관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천안학연구소는 20일 광풍중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안학’ 첫 강좌를 진행했다. 그동안 나사렛대학교는 교양과목으로 천안학 강좌를 개설해 대학생들에게 천안학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천안시와 나사렛대학교는 작년 12월 ‘천안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천안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대면으로 진행된 천안학 강좌는 미래의 꿈나무 풍세면 광풍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천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꿈꾸다’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지역의 이해를 돕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최근 진행한 천안학 수강자 대상 효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재미와 흥미가 하나 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기존 대학 강좌 위주에서 벗어나 초중고, 관내 기관과 단체 등으로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천안학이 대학강좌에서 머무르지 않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학 강의를 학생뿐만 아니라 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천안시청 봉서홀과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재심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4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등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을 변호해온 인물이다.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수십 년 동안 억울한 고통을 안고 살아온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진실을 찾기 위한 발 벗고 뛰어다닌 경험을 공유하며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정의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면으로 열리지만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에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으로의 전환을 맞아 도솔아카데미는 시민들이 변화된 일상과 삶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022년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평가를 토대로 지원대상 8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공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출연연과 기술 수요가 있는 민간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천안시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실현기술(Enabling-Tech)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달성하는 사업이다. 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업 기간은 2년이다. 1차 연도에는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 공정혁신,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기술사업화 개발(R&BD)을 지원한다. 2차 연도에는 제품 상용화, 지식재산 창출 인증, 사업화 등 성공적인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도 진흥원은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 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 8개 천안 전략산업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총 14개의 컨소시엄에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1차 연도에는 8개의 컨소시엄에 모두 과제당 5000만 원씩 지원하며, 2차 연도에는 6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해 과제당 1억 원씩 지원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