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청 공공시설과 직원 10여 명이 지난 21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깨끗한 아산 만들기’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도심의 쉼터이자 아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처음 맞는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시설과 관계자는 “온양온천역 광장은 아산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시민들의 이동이 활발해질 것에 대비해 지난 21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탐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 재래시장 주변의 공중화장실 8곳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 모니터링 후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모니터링 개선사항에 대한 후기와 내실 있는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원은 “점검결과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화장실 위생상태 및 시설 보강 등 개선사항을 담당 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시민참여단으로서 더 안전한 도시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구 공연장)에서 개그우먼 김지선의 ‘나는야 슈퍼우먼, 행복한 토크’를 주제로 2022년 4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한다. 본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개그콘서트', '유머1번지'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서 활동한 개그우먼 김지선의 특강으로, 현대인들의 만병의 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강연에 앞서 ‘삶을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사 오호진(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장)의 ‘시민강연 36.5℃’이 15분간 진행된다. 4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YouTube(아산시 평생학습관)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의 교양을 함양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으며, 코로나19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권리구제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취약계층 시민들의 수급권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초생활보장이 필요하나 선정기준 초과 등으로 보장 제외 또는 중지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가구별 특성에 따른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리구제 대상으로는 ▲부양의무자의 군 복무, 교정시설 수용, 해외이주, 가출, 실종, 행방불명 등의 사유로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 ▲전 배우자가 부양을 기피하는 생계 곤란 한부모 가구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는 경우 ▲중위소득 30% 이하의 가구로 보장기관이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받을 수 없다고 확인한 가구 등이다. 지난해 권리구제를 통해 수급권을 보장받은 가구는 총 203가구며 올해는 3월 현재 25가구로, 이 중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및 기피 사례가 76%로 가장 많았고 기타 재산 초과, 사실 이혼 등의 사유가 뒤를 이었다. 이는 정부 정책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불구하고 생계·의료급여 등에는 아직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로부터 소외된 군 장병들을 위해 이동도서관인 ‘두근두근 책버스’를 운영과 함께 군부대 병영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도서관에서 진행하던 모든 찾아가는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병영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은 또다시 독서문화로부터 소외되고 있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2020년부터 장병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희망도서 위주의 선정된 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관내 군부대에 200만원 씩 총 400만 원의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당진시립도서관은 군부대 두 곳을 방문해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했으며, 오는 하반기에도 200만 원의 도서를 추가 지원해 장병들의 여가 및 취미생활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당진시립도서관 김천겸 관장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을 전해주고 바람직한 병영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장병들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혜택을 통해 평생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는 이번 달부터 일반음식점 및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법률개정 안내와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환경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으나, 4월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 컵, 수저·포크·나이프, 이쑤시개,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시에서는 현재 제도의 조기 정착을 돕고자 상시점검팀을 3개반(2인1조)으로 편성해 1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을 대상으로 집중지도·점검할 계획이며, 과태료 부과 대신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정승모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노력이 동시에 필요하다”며 “1회용품 폐기물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문화 개선과 함께 합성수지 재질의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의 다채로운 시민주도 공익활동과 민관협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하고자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로 타 지자체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경기도 포천시의 방문에 이어 지난 21일 부여시 관계자 5명이 센터의 사업 운영방향 및 민관협력체계 지원 등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방문한 자리에서는 당진시의 시민 공익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시민주도형 공익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민관협력체계 지원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 초기 센터의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내 공익활동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방안 등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지역 공익활동가 발굴 및 양성 등의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시민분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시민주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공익활동 상담과 컨설팅, 공간대관 및 물품대여 등 시민주도형 공익활동 지원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시민 공익활동 지원사업 및 시민사회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인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본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우선, 4월 27일 시작해 연내 총 3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5월에 진행되는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명문이 새겨진 성돌)을 통해 읍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는 가을 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풍류음악회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10월 28일 밤 개최된다. 또한 이번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관외 관광객을 모집해 면천읍성 및 아미산 등 면천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당진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중국 일조시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중국과의 지방외교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2007년 4월 23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행정을 넘어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한 것을 기념하고자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양 도시의 홍보영상 상영 및 그간의 발전현황, 인사를 시작으로, 당진시의 세한대와 일조시의 폴리텍대 자매결연, 탁구협회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교류를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두 대학 간 자매결연으로 시는 중국 유학생 유치를 통해 대학교의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탁구협회 결연으로 양 도시의 체육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두 도시가 돈독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 올 수 있어 기쁘다”며 “한·중수교 30주년과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지방외교의 모범사례로 함께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에 나선다. 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다. 감면대상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대상 기간 건축물 재산세의 임대료 총 인하액의 20%를 세액공제 한다. 단,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임대차 관계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서산시 세무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감면신청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료인하약정서, 임대료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를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총 659건에 총 5억7천여만 원의 착한 임대인 등 재산세를 감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