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태안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매주 둘째 주 수요일“안전하기 좋은 날”을 운영하고 시장 내 전광판을 활용하여 교육 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있다. 또한 점포상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장비 사용방법과 화재안전교육도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이고 상인 안전의식 개선도 병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전통시장은 대체로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화재안전점검과 안전교육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지방세 납세편의를 높이고 과세행정 효율화를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하나만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 당 공제세액을 기존 150원에서 500원으로, 두가지 모두 신청하는 경우 500원에서 1000원으로 세액공제액을 높였다. 전자송달제도는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우편,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금융기관 앱을 통해 발송하는 서비스로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앱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세액공제 확대 혜택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적용하며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정기분 고지서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및 전자송달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전자송달은 고지서 분실의 우려가 없고 종이고지서 제작에 필요한 비용 및 우편요금을 줄일 수 있다”며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행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와 마스크를 제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우울감 해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 419개소와 노인복지관 4개소 등 총 423개의 노인복지시설이 25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3차백신 접종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의 3차접종 확인은 회원제 운영시 1회 확인으로 출입 가능하도록 했고, 종사자 및 외부강사 중 3차 미접종자는 이용자와의 대면을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으로 운영을 권장하고 칸막이, 띄어 앉기를 준수해 식사, 물 등의 음료는 개인별 섭취를 허용한다. 시는 운영재개에 따른 준비와 안내, 현장모니터링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1일 개최되는 제19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대회 참가자를 5월 25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개장 홍보를 위해 마련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관광객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타악 퍼포먼스, 치어리더의 공연에 맞춰 몸풀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대회는 6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핀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 3개부문으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5월 25일까지이며 보령임해마라톤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5km코스는 2만 원·10km코스는 2만 5000원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21일 손지리 등 관내 마을광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여성 등 지역여성 일자리 활성화 추진을 위해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팀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취업연계 및 통합지원체계구축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군 일자리관련부서, 관내 기업, 여성대표, 취업연계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방안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등 지원에 나서 지역여성일자리를 활성화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여성의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역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일자리 관련 기관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여성 인적자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도 시군 순회방문에 따라 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예산군 농정유통과, 충청남도교육청, 예산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및 생산농가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농산물 확대 방안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지역산농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차액지원 확대 방안, 소규모 농산물 육성 지원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식재료 안전성 검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 공급 확대 및 안전한 학교급식 등을 위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충청남도 급식 관계기관에 군 의견을 전달해 더 나은 급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부서 모두가 힘을 합쳐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치매 애(愛)사랑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20일간 비대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치매극복에 적극적 동참함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본인의 휴대폰에 ‘걷쥬’ 앱을 설치해 5월 2일부터 열리는 챌린지 ‘예산군, 치매극복 매일5천보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20일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한 군민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감소로 치매발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걷기행사가 군민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걷기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산단체·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으로부터 용역 수행방향 및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 및 관련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축산업은 농가 소득의 중요한 재원이자 국내 축산물 소비 자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인구감소와 고령화, 축산악취, 환경오염, 가축질병 등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과제 설정을 통해 축산업의 기본방향과 축산의 미래 및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축산농가의 개별적 관점과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과 연계, 협력하는 지역적 관점을 결합하여 예산군 여건과 특성에 부합하는 축산발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특히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 △악취 없는 자원순환형 축산업 △명품 축산물 소비유통 활성화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따뜻한 겨울 날씨로 월동한 해충이 증가한데다 최근 기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 구기자의 대표적 해충인 구기자뿔나방, 열점박이잎벌레, 혹응애, 복숭아혹진딧물 등은 주로 신초에 피해를 입히며 생육과 수량을 떨어뜨린다. 최근에는 발생량이 적었던 총채벌레에 의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병과 구기자나무이 등 새로운 병해충이 지속적으로 관찰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구기자 해충이 발생하면 적용약제 또는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해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올해부터는 적용약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용약제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손승완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기후변화 등으로 매년 주요 병해충 발생 양상이 달라질 수 있고 해마다 증가 추세”라며 “1, 2차 적심 후에 발생하는 해충은 열매가지 확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이 시기 해충방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