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14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재난관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재난관리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재난관리 협업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상시 재난 예방 관리 및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때 신속한 초기대응과 응급복구·구호 등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재난업무 담당자의 잦은 이동과 관심 부족으로 재난업무 관리체계가 느슨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하반기 인사발령에 발맞추어 재난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손아롱 국가민방위재나안전교육원 교수와 전상률 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과장을 초빙해 ▲재난관리체계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 ▲다양한 실제 재난대응 사례 공유 등을 진행하며 재난현장 수습·복구 등 재난 전반에 대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대응은 재난 현장 전문가의 경험과 판단이 매우 중요한데 교육 내용이 재난업무 담당자들에게 정확하게 전수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천안시 재난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되도록 부서 간 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 다(多)가치 보육 협력어린이집 6개소가 바자회를 통해 모은 130만 원 상당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24대를 14일 시에 전달했다. 시청광장에서 이뤄진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명소윤 꼬마숲별샘어린이집 원장 등 다가치 보육 협력어린이집 원장 6명이 참석했다. 다(多)가치 보육 협력 사업은 소규모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공동으로 교재·교구 공유, 물품 구매 및 부모 교육, 교사 학습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보령시는 3개 그룹 15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꼬마숲별샘·명천·제일·포키즈·포키즈주니어·해솔어린이집이 협력하는 ‘함께키움’ 그룹은 지난 6월 20일 문화의전당에서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를 진행했다. 명소윤 원장은 “6개소의 소규모 어린이집이 함께 모여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양육자와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첫 번째 공동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며 따듯한 나눔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도면은 지난 12일 대한노인회 세도면분회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개선’, ‘경로당운영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 및 집행 기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식을 깨우는 “성평등 알람, 성인지 감수성 차이나는 성평등 클라스”란 주제로 진행됐다. 새로운 디지털 문화와 소통하고 세대간 다름을 인식해 차별 없는 성평등 의식 확산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임승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고착화된 성인지감수성을 일깨우는 마중물이 되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보조금집행교육으로 모든 경로당의 회계처리가 더욱더 투명하고 올바르게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 임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회의에서 진행한 주민자치회 회칙 개정에 대한 확인, 주민자치회 분과구성, 분과위원회 위원 선정, 각 분과 위원회 추진과제 선정 등을 주요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임천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바탕으로 분과위원회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임천면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부여형 특화 사업 추진을 위해 분과위원회별로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나정순 회장은 “임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행복한 임천면 조성을 위해서 주민자치회 위원이 솔선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분과별 소모임을 자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강영달 면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제 발굴과 자치 역량 강화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임천면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행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부의장은 14일 교동초를 방문해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4학년 학생들은 학교 다목적실(보람관)에서 김충식 부의장에게 세종시의회와 의원의 역할,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등에 관한 설명을 경청했다. 이어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했을 때 보람을 느꼈는지 등에 대하여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사회 교과서에서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 참여에 대해 배웠다”며 의회의 역할 및 주민 참여와 관련해 교과 내용과 연계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김충식 부의장은 행사를 마치며 “조치원 교동초 4학년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오늘 의회 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종시의 공공 기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나중에 의회를 방문할 때도 가볍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편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 역량을 강화를 위한 '3D프린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3D프린터는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창작장비이다. 전통적인 생산 방법으로는 어려웠던 복합한 구조의 물체를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3D프린터의 기본적인 모델링 방법에서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123사비창작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7월 26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창작센터에는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다”며 “부여군 창작자가 장비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4일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증서 및 표장을 전수했다. 선발된 주인공은 ▲기획감사담당관 김종춘 주무관과 ▲전략사업과 구은정 전략1팀장 ▲농업정책과 이영성 원예특작팀장 ▲건설과 최민식 주무관 이상 4명이다. 이들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등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돼 왔다는 평이다. 김종춘 주무관은 부여군 군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행사 등에 대한 방송사 취재 지원 등에 힘써 군민 알권리 증진 및 부여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구은정 전략1팀장은 관내 인구 유입 및 저출산 대응 정책, 주민 생활문화거점공간 조성, 각종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성 원예특작팀장은 원예특작 분야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민식 주무관은 각종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며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하상준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재해예방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했다. 우중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개막을 축하했다. 축제는 16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분만취약지 외래 산부인과 지원 사업’을 통해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2015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기관의 대도시 집중과 산부인과 전문의 감소 등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에 출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9년째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여성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멀리까지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산전·산후진료와 여성질환 검진, 치료 등을 적절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당 지원을 받고있는 건양대 부여병원 외래 산부인과는 외래진료실, 초음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파 진단기, 태아 감시 장치 등 산부인과 운영 의료장비가 구비돼 있어 지난 3년간 연평균 2,000명의 환자들이 이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래 산부인과 운영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성 및 인구증가 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깨끗하고 편안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개소에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추가 조성을 위해 도비 6300만 원, 시비 2억 700만 원 등 총 2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향적산 치유의숲, 엄사중학교 소공원, 두계천에 첨단 간이화장실 3개 동을 신축했다. 금번 공중화장실 조성 장소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구간으로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추진했으며, 조성 완료한 3개소는 기존 설치된 공중화장실과 같이 365일 운영·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