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통과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서는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통한 사업계획의 적정성, 조직·인력관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개선 노력, 기관·단체 지원 현황,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의 사업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했다. 서천군은 200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기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체계를 정립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전면적인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평생학습 전반에 걸친 발전 방안을 모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전담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평생학습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 운영을 확대하여 더욱 발전하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차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60세 이상 주민 2만 2014명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진행한 결과 5799명(26.3%)이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11.1%)과 충남 평균(12.1%)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나,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감염 시 위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모든 4차 접종 대상 주민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 군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전국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연령대가 80세 이상”이라며 “60세 이상도 감염 시 증상이 폐렴으로 이어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하반기, 가을 환절기에 코로나19 재유행을 전망하는 만큼 추가 백신 접종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며 “고령층의 경우 접종이 생명 보호의 수단이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8일 서천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근로자 휴게시설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성관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우기와 혹서기가 다가오는 만큼 근로자 안전에 더욱 신경 써달라”며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하여 품질·안전관리 등 건설현장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어진 기간 내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서천군 신청사는 서천읍 군사리 일원에 대지면적 2만 9572㎡, 연면적 1만 567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상 1, 2층에는 서천문화장터, 전산교육장, 열린도서관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각 부서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지상 4층 골조공사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26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하고 시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개년동안 추진하는 계획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자원조사를 통해 사회보장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장기 사회보장 전략체계와 균형발전 전략체계를 구성하고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하절기를 맞아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금암광장, 음절어린이공원의 바닥분수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하루 10회 30분씩 바닥분수를 운영하여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보다 청결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시설물을 청소하는 등 분수 오염으로 인한 병원균 발생에도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휴식공간으로 밤에는 야간조명과 어우러진 운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계룡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인문학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에서 행복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계룡도서관이 2년 연속 선정되어 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으며, ▴인문학 강연 및 탐방으로 이루어진 자유기획 과정 ▴자서전 쓰기 특화기획 과정의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과정별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시민 구현에 가교역할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적극적인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5월 한달 간 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류 지역상품권을 기존 5%에서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하며, 판매액은 총 5억 원으로 관내 농협 및 새마을금고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상품권은 10만 원 이상 사용자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충남형 배달앱인 ‘소문난 샵’을 통해 5만 원 이상 사용실적이 있을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적극적인 소비 촉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바일상품권 인센티브는 별도 신청 없이 가맹점에서 총 10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결제와 동시에 자동 신청되며, 1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이 사용자 계정으로 지급된다. 20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지급하며 최대 5만 원까지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며,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일부 마트, 주유소, 병·의원 및 한의원 등은 사용실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은 상품권이 다시 지역 상권에 사용되는 2차 소비로 이어져 지역 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청 자치행정과는 지난 28일 청렴행정을 생활화하고 청렴행정 구현을 다짐하고자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지방선거 등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내부적 부패척결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할 것을 서약하는 등 청렴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현장을 찾은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수 부재기간, 지방선거 등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 확립 및 비위근절 등 청렴행정을 강화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6천만원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홍성군이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홍성군은 정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혁신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 협업 문화 조성, 군민이 참여한 사회문제 해결 등 다방면에 걸쳐 행정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으며, 특히 ▲행정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전국 최초 주민주도형 에너지 마을 조성 ▲전국 최초 치매 안심분소 운영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단 운영 ▲주민이 참여한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수는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추진해 준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행정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금산자치종합 임업대학 산림경영자과정 예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일정을 설명하고 각 과정별 회장, 총무를 선발했다. 임업대학은 산림경영 기술을 습득으로 고 소득원을 발굴해 임가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초급·중급 2개 반에 각 40명씩 총 80명의 입학생을 모집했다. 특히, 지난해 임업대학을 이수하거나 관련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중급반을 운영해 경쟁력을 확보한 임업인을 양성할 복안이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림정책 소개, 친환경 산채재배 기술 및 유통구조, 현장학습, 산림과 건강학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학 수료를 위해서는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의 전문성강화를 위해 임업대학이 추진되고 있다”며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 확대 및 귀산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