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소방서는 흥주사 등 관내 전통사찰 3군데를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 예방 컨설팅은 최근 들어 크고 작은 산불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산림에 인접해 있는 전통사찰에 대한 철저한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에 사찰 내 주요 시설물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소 및 화재 발생 시 현장 활동 어려운 점에 대해서 중점으로 확인했으며, 관계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초기대응방법 교육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현장 방문 및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관서장 중심의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며 주요시설의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상식 서장은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건축되어 있고 산림과 인접해 있어 연소 확대 위험이 높다”며 “관계인 분들의 화재 예방의식과 더불어 유사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로부터 아이돌봄과 가족·다문화 업무를 위탁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실시하는 계룡시 가족센터는 2022년도 상반기 아이돌보미(43명)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돌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안전 교육,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대응 소화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스트레스 완화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이희원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량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의견 수렴 등으로 행복한 아이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시는 황상연 부시장이 지난 21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박경필 소장과 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추진 중인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및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을 위해 공원관리청의 공원사업시행허가 조치와 공사 실시간 감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조언과 협조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안보생태탐방로 조성이 완료되면 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험탐방을 실시한 후 미비점 및 개선사항 보완 등의 조치 후에 내년 3월 경 부터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는 용동저수지에서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연장 3.2km의 탐방로로, 만남의 광장, 친환경 야자매트 및 데크길 설치, 기존의 철제휀스 제거와 안전난간 등을 설치하며 금년 9월 완공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보생태탐방로를 아름답게 조성해 시민들께 선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에서 오는 29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제18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예술적 감수성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본부회원 25명을 비롯한 전국 초대작가 27명이 참여해 다양한 미술 분야의 소중한 작품 52여 점을 선보일 예정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기현 지부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우수한 예술적 가치와 능력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싱그러운 봄을 맞아 설레는 희망이 담긴 작품들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에 창립하여 20년째 계룡시와 그 맥을 같이하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는 90여명의 회원이 매년 정기 전시회 및 각종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교육지원센터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과 (가칭)대실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실초등학교가 지난 1월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설립 승인을 받음에 따라 오는 25년 3월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설립 관련 사업예산확보, 추진상황 공유 등 행·재정적으로 긴밀히 협조하고 학교별 유휴교실 활용방안 마련 등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던 ‘2022년 행복서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코로나19 사회적 거기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학습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파견해 집체교육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맥류 출수기를 맞아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붉은곰팡이병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주로 이삭에 발생하며 변색으로 인해 곡물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이삭이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다. 또한 진균독소(mycotoxin)를 생성해 사람과 가축이 먹었을 경우 구토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맥류 출수기(4월 중·하순)를 전후하여 따뜻한 날씨와 강우로 인해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적기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제 방법으로는 출수기 전·후 10일 간격으로 캡탄수화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2~3회 방제를 실시하며, 원활한 물빠짐을 위해 철저히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보리와 밀, 귀리 각각에 등록된 농약이 다르기 때문에 PLS제도에 따라 등록된 농약을 확인한 후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농약 관련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올해 봄철 평균기온이 전반적으로 높으며 출수기 전·후 잦은 강우로 진딧물, 붉은곰팡이병,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한의사회와 연계해 월경곤란증을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관리하고, 여성 청소년의 신체·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보호자 모두 사업 참여에 동의해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0만원까지 월경곤란증 한방치료 급여·비급여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청소년(중·고등학교 여학생,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중 18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나 기타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천군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경제적인 지원으로 학업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 전 누락세원을 발굴하고,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내달 27일까지 건축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세대장에 누락된 무허가 건축물 △미신고 증·개축 건축물 △멸실 및 폐가 건축물 △존치기간이 지난 가설건축물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신축된 건축물은 건축물대장과 비교해 재산세 대장을 정비하고 누락된 건물은 건물 소유자에 사전 예고하는 한편, 사망자의 경우 주된 상속자를 파악해 대장을 정비하는 등 정확한 데이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을 위한 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과세자료를 철저히 조사·정리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하겠다”며 “건축물 일제조사에 군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1일 충남도 및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서천, 보령, 당진, 태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발전 분야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TF팀을 구성하고 세율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국회 방문, 공동 건의문 채택 및 서한문 전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 최초로 공동대응 간담회를 이날 개최하고, 화력발전에 대한 세원관리 기법 공유, 세무조사 노하우 공유 등 지방세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화력발전 소재 지역의 지리·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지방세법 개선안 등 공동과제를 발굴·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 지방세 실무협의회’ 정기 모임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서천군 재무과 김병권 세정팀장은 “지난해 지역자원시설세 100%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