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 25일 관내 공중화장실 39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잠금장치 유무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성범죄 증가와 불법촬영물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찾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자체점검했다. 점검반은 불법 카메라가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공중화장실 내 의심물체 및 벽체와 천정을 육안으로 확인 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정밀 탐색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사전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인재 ZERO! 안전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및 컨설팅’ 신청서를 6월부터 상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및 컨설팅’은 법적 점검의무가 없는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건물 소유주나 관리자가 면․동사무소나 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건축법, 공동주택 관리법 등에서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 민원·소송 및 공사장 피해분쟁 건축물은 제외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 후 취약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여 건축, 가스,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신청자와 면․동에 통보하고 일상적인 안전점검이 가능하도록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시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가 해소되어 재난없는 안전한 계룡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시민들이 많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행사ㆍ축제ㆍ관광 정보 등 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온라인에 홍보할 ‘제2기 SNS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17일 간이며, SNS 직접 활용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서포터즈는 선발 후 1년간 계룡시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며,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외에 시에서 진행되는 축제나 팸투어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보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은 SNS를 통해 계룡시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제2기 SNS 서포터즈에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180건 이상의 컨텐츠를 제작하여 계룡시를 홍보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5월 30일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은 2022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5월에 완공됐으며, 월남전 참전유공자 220명의 존함이 명비에 각인됐다. 이 기념탑은 월남전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우리의 위대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이날 제막식은 그들의 영원한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자리였다. 제막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범규 계룡시의장, 계룡시의원, 보훈단체장, 계룡시 유관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월남전참전유공자는 “월남전참전 전우들은 조국을 위해 험난한 전투를 견뎌냈으며, 우리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이루는 기반이 됐기에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은 그런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 전해주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라며 제막식의 감회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월남전참전용사들의 공로를 잊지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헌신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주 동안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천안지역 박영신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은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개관한 다움아트홀의 올해 네 번째 전시다. ‘마음이 꽃피는 풍경3’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꽃향기 가득 담아’ 등 17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에 대해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가진 꽃을 담았고 사랑과 기쁨, 환희, 감사, 행복의 표현으로 나비를 담았다”며 “삶에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꽃길만이 함께 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작품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조길연 의장은 “다움아트홀은 도내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많은 도민들께서 이번 박영신 작가의 개인전을 찾아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국에서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총 1,234건이며, 이로 인해 11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약 68억 2158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에어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이 77.6%(958건)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요인 8.2%(101건), 부주의 7.2%(89건) 순이다. 여름철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서는 우선,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벽면과 이격해 설치하고,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을 사용하고 훼손되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에어컨 실외기에 쌓인 낙엽, 먼지 등은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에어컨 사용 후에는 전원을 끄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무더운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1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강신영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 ‘회징(懷澄)’을 개최한다. 강신영 작가의 작품은 캔버스 위를 수놓는 전서(篆書)와 예서(隸書)의 어울림이 특징적이다. 회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화면 구성을 감상하는 것이 전시의 주된 포인트가 된다. 특히, 깨지고 늘어나고 휘어진 글씨와 글자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이 일품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강한 동양화적 감각이 나타난 원색(原色) 작품 15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리는 동시에 뛰어난 지역 작가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긍지와 동기를 전해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신영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인 ‘회징(懷澄)’은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과 공휴일은 소금문학관 휴관에 따라 운영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5일 지역 문화ㆍ관광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대내외 브랜드 강화에 합심하게 된다. 논산시와 해남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비롯해 지역이 지닌 문화ㆍ관광적 특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십을 돈독히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안에는 △지역민들의 문화ㆍ관광 향유 기회 증대 △문화ㆍ관광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공유와 활용 △문화ㆍ관광 행사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상생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협력 등이 담겼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관광마케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해남군과 상호 홍보를 이어가며 양측의 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목표”라며 “지속가능성이 풍부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며 논산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 연무도서관에서 열린 가정의 달 공연 ‘마술사의 도서관’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28일 연무도서관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에는 약 50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마술사의 도서관’은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책 속 세상을 탐험하는 마술사 주니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코믹하고 진기한 마술쇼에 아이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연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마술공연에 흠뻑 빠졌다”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책 읽는 도시 논산’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별밤의 체조’를 즐기는 논산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화제다. 논산시는 ‘활동적인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별밤 건강체조가 강경읍ㆍ연산면 등으로도 확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별밤건강체조는 2017년부터 운영되어 온 건강 프로그램으로, 체조 강사가 주도하는 동작을 시민들이 함께 따라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향상하는 스트레칭ㆍ근력운동 등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는 시민가족공원에서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강경읍과 연산면에서도 체조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강경 둔치에는 일 평균 70여 명이 모이고 있으며, 지난 26일 연산문화창고에서도 수십 명의 시민이 함께 체조를 즐겼다. 사전접수 절차없이 현장에서 바로 동참할 수 있다는 편리성 덕에 많은 시민들이 별밤건강체조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 시민은 “열량도 태우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주변에 함께하자고 홍보하고 있다”며 별밤체조를 적극 추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신체활동이 부족해지고, 배달 음식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운동 의지가 높아지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