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연다. 26일 시에 따르면 12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서산을 대표하는 어리굴젓, 생강 한과, 감태, 호박죽 등 46개 품목을 선보인다. 시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주력으로, 가정의 달을 겨냥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중 구매 고객에게는 증정품(생강한과)과 2만 원 이상 현미칩, 3만 원 이상 에코백도 증정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대도시에 서산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 공급을 통해 서산을 알림은 물론 농특산물 우수성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 본점 농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7일간 1천96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할인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존 할인 구매한도 30만 원에서 20만 원 상향한 수치다. 시는 이에 맞춰 월별 판매액도 기존 7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증액한다. 가정의 달은 물론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상품권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 5월 한 달 한시적으로 상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일 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으로, 지류상품권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상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올해 발행 예상 규모는 1천억 원으로 시는 10% 상시 할인 중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구상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른 조치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해당 지역 지자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 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상 부시장은 선거일인 6월 1일까지 서산시장의 권한을 대행한다.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무 추진과 선거 중립, 안정적인 조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윤제)가 지난 25일 연기면사무소(면장 박석근)에서 ‘2022년 연기면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기면 새마을협의회는 열무 60단 등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 메추리알 조림 등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7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윤제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석근 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사업이 확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김선호)가 저소득층 27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제과제빵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원데이한솔클래스’ 행사를 지난 23·2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돼 한솔동 착한가게인 마마스핸즈, 팡쇼과자점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원데이한솔클래스는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제과제빵 클래스를 상·하반기 각 1회 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며, 회차별 10~20명 선착순으로 희망자를 받아 진행 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각종 외부 활동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활기를 띄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들이 옥상 출입문을 쉽게 찾아 대피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단지 145곳에 안내표지와 피난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발생한 경기도 김포시 아파트 화재처럼 최상층이 옥상이 아닌 경우 출입문을 찾지 못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시행됐다. 세종소방본부는 이에 앞서 관내 아파트 전체 단지 198곳, 1,836동을 대상으로 설치 여부를 조사해 단지 145곳, 1,472동(80.17%)에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아파트 단지 145곳, 1,472동에 축광 형태 출입문 안내표지와 피난 안내선 설치를 완료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경로로 대피 하는게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는 신축 아파트에도 안내표지 및 피난 안내선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공·사립 도서관의 양적 확대와 업무 증가에 따라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올해 도서관 아카데미는 첫날 세무회계돌담 대표 김하윤 세무사의 ‘도서관운영 기초 세무·회계’ 강의에 이어, 둘째 날에는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총대장인 윤송현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윤송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본인의 저서인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라는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이 세상을 바꾸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세종시립도서관 또는 세종시 통합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아카데미는 세종시 도서관 운영자 와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도서관 운영과 자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께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6일 반곡동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인권교육에는 현재 경찰인재개발원 인권리더쉽교육센터 교수요원이자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배정민 강사가 강단에 서 특강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동메달 획득의 1등 공신이자, 현재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으로 있는 한민수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한민수 강사는 무릎 골수염이 허벅지로 전이돼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큰 아픔을 견디고 이겨내 현재 장애인 아이스하키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강의에서 자신의 과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여자들이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이 같은 인권교육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체육단체종사자, 선수, 지도자 등의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 체육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인식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므로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한다. 다만,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어 불가피하게 차도로 운행하는 경우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사고 발생 시 뒤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세종시 거주 등록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이다. 보험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며 보험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최대 2,000만 원까지 배상책임을 지게 되며, 이 경우 본인부담금은 10만 원이다. 다만, 장애인 본인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되며, 보험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으로, 청구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이상호 보건복지국장은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26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여성기업 대표, 재직여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현장 생생투어’를 개최했다. 지난 달 30일 부강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열린 이번 생생투어는 시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여성들의 구인·구직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여성기업 활동촉진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여성일자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경력단절 해소 및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오늘 간담회는 여성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일자리현장 생생투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