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8일 가족친화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인솔자 2명과 관내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등 다양한 가정 구성원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동물원 체험, 놀이기구 탑승, 공연 및 장미정원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날씨가 좋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에버랜드 가족캠프 외에도 7월 내포보부촌과 예당호 모노레일 체험 및 8월에는 덕산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시설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창의디자인센터 루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집합교육은 나무벽시계를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과 식중독 등의 급식 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리도구의 올바른 소독 방법을 교육해 위생·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목공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적 관리 및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경애 센터장은 “센터에서 준비한 사업들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해 어린이 급식소의 수준 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순천향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지원과 조리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응봉면 예당관광지 방문 관광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응봉면 후사리 119-6번지 일원 국민여가캠핑장 입구에 83면(A=3309㎡)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군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설치로 적은 비용을 투입해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한 느린호수길, 모노레일 이용객의 주차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정비 활동 추진을 위한 ‘주민활동조직양성 클린업 환경지킴이’ 참여 대상 공동체를 모집한다. ‘클린업 환경지킴이’는 2023년도 예산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과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환경관리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4개 공동체는 각 최대 250만원의 환경정비 활동비를 지원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환경교육(분리배출 방법, 친환경제품 만들기 등)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클린업 환경지킴이 마을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16일까지로 예산해봄센터(예산읍 산성길 8)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공동체 주도로 운영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화재에 취약한 재가 치매환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가스안전장치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가스타이머콕’은 주방 가스레인지 등 기존 가스 중간밸브에 장착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불로 인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스를 켜놓은 채 다른 일을 하거나 외출하는 등 치매 기억력 감퇴로 인한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스 안전 차단기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가 집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토피어리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만들기 위해 10년간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은행나무 가로수 100여 주를 대상으로 조형전정을 실시했으며, 올해 5월 동일 구간에 대하여 2회차 작업을 시행했다. 대상지는 차량 통행이 많은 터미널 사거리와 민원이 많았던 주교오거리 일부 구간으로 은행나무 수관을 구의 형태로 만드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한다. 해당 작업으로 전선 하부에 위치해 안전에 문제가 됐던 부분과 가지의 웃자람으로 인한 민원을 해결하는 동시에 특색있는 경관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아직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풍성하면서 특색있는 가로수 길을 완성해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선정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진을 시작한다. 1차 대상자는 수요 조사에 응한 관내 만51∼70세 여성농업인(‘23.1.1.기준, ’53.1.1.∼72 12.31.생) 550명이며, 농업 종사기간 및 고연령 순으로 우선 선정했고 향후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를 추가 선정해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항목은 5개 영역으로 고령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검사이며, 관내 검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메디플러스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의료기관은 예산읍을 시작으로 문진표 작성과 검진일을 분리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문진일과 검진일을 개인별 문자 발송으로 안내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진 완료를 위해 마을별 이동 버스 지원으로 검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고질적인 질병 예방과 수검율 100% 달성을 위해 안내 문자를 받은 검진대상자는 바쁜 일정이지만 검진을 꼭 완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 속에 올해 10월까지를 가뭄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업·생활용수 부족 등 가뭄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상 가뭄 기준 ‘관심’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부서 합동 가뭄 상황반(4개반, 9명)을 구성 및 운영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기상현황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추가 설치 운영해 농작물 피해에 사전 대비하고 △양수장 신설사업(1개소) △노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3개소) △대용량 지하수 시설 개량사업(3개소) △지방상수도 확충 및 단수 시 비상급수 차량 임대 등 농업재해 예방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실질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과 저수율을 상시 관리하고 △ 한해 관련 굴삭기 및 살수차 임차료 지원 △읍면 양수장비 대여 △수리계 유지관리비 지원(모터펌프 등 정비사업비 및 용수로.둠벙 조성을 위한 장비 임차비) 등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유도를 위한 대군민 절수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가뭄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해양 힐링을 위한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 맟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해양 머드 테라피와 아토피 머드 테라피를 포함해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해양 웰니스 엑티비티까지 모두 4가지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머드 찜질을 이용해 피부와 관절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아토피 머드 테라피는 머드팩을 이용해 아토피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령머드는 미네날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피부 개선 및 혈액 순환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바람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개장을 앞둔 서해안 일대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안정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태안 28곳, 보령 2곳, 당진 2곳, 서천 1곳 등 4개 시군 해수욕장 33곳이다. 이번 검사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해양수산부 고시)에 따른 것으로, 수질기준과 조사 시기 및 방법, 조사지점, 평가 방법 등을 시행하고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보건환경 조성을 목표로 실시한다. 수질기준 항목은 음용 시 장염과 같은 수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허용기준치(장구균 100MPN/100㎖ 이하, 대장균 500MPN/100㎖ 이하)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검사를 1회 이상, 개장 중에는 2주에 1회 이상, 폐장 후에도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신속히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연구원 누리집에도 공개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