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 기준을 변경 적용한다. 변경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자이거나 보건소에 격리참여를 등록한 자이며, 중위소득 100% 이내의 소득 지원기준과 지원금액인 1인 10만 원, 2인 이상 15만 원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격리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의 양성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해 양성확인 문자 통지일 다음날까지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 신청기한은 현행과 동일하게 격리종료일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개편 내용은 6월 1일 이후 양성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사람부터 적용된다. 최근용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완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평등을 실천하고 고용차별을 개선해 일자리 질을 높인 공정일터를 찾는다. 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23년 세종형 공정일터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세종형 공정일터는 노동자 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공정가치’를 선도적으로 수행 중인 모범기업을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해 차별없는 일터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가동 중이며,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모든 사업장이 해당된다. 시는 이들 기업 가운데 ▲공정일터 실천의지 ▲공정일터 이행·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간접고용 개선 노력도 등 4가지 분야에서 중점평가하고, 심사를 거쳐 기업 3곳을 선정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사항은 선정 기업에 공정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교부하고, 기업별 1,500만원(자부담 150만원)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노사상생지원금은 교육, 행사, 연찬회(워크숍), 책자, 안내서 등 소요되는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공정일터 조성 추진실적 등 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관내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11곳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세종시를 찾는 해외 공무원들의 연수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에 대한 해외 도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정부부처,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각 기관이 운영 중인 해외 공무원 연수과정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세안+한중일 인사행정협의체(ACCSM+3) 10개국 ▲아르헨티나 까따마르까 주정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르완다 재정경제부 ▲이집트 도시개발사업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 등의 세종시 기관방문과 시설 견학 연계를 추진해 왔다. 31일에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코 주정부 대표단이 세종시를 찾아 한국주택토지공사 세종홍보관과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세종시 개발현황 및 방범·교통·방재 등 스마트서비스 사례를 청취했다. 여기에 더해 이달 초에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 등 공공기관 11곳과 ‘국제협력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협력사업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의회는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국제고등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4-H연합회가 지난 30일 염치읍 염성리 일원 청년 농업인 임대실습장 예정 대지를 임대해 희망 나눔용 ‘해맑은벼’ 모내기를 진행했다. 박세근 회장은 “더운 날씨에 뜻깊은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회원들과 쌀을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청년 농업인 학습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맑은벼는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2018년부터 아산시,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참여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개발된 신품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내달 10일에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산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아산의 명품 힐링 공간인 신정호를 보고 걸으며 쉬어가면서 건강증진과 걷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31일부터 선착순 900명을 모집한다. 문자 접수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완주 기념품으로 스포츠타월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스는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신정호 호수공원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구성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 시청에서 열린 6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헌신한 공공 반려견들은 개인 반려견처럼 섬세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며 “퇴역 반려견들을 위한 돌봄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대통령께서 주말 동물농장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퇴역 반려견에 대한 돌봄 제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반려견 돌봄 사업이 중앙정부가 나서서 지원하기까지에는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아산시가 먼저 돌봄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익적 반려견은 역사가 오래됐고 그 활용영역은 경계 순찰견, 냄새로 폭발물을 감지하는 탐지견, 시각 장애인을 돕는 장애 안내견, 인명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도움을 주고 있지만 개인 반려견에 비해 바라보는 시선과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며 “공공 반려견의 사회적 헌신을 생각하면 보훈 개념으로 접근해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아산시는 이미 동물복지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고 아산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도 제정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31일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現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 현장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00여 논산시민과 공직자가 자리해 지방시대로 향하는 국가적 비전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우 위원장은 강단에 올라 지방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 지난 균형발전정책의 성찰,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지방시대의 핵심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 등에 관해 강의했다. 해외 각국의 정책 동향은 물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등을 두루 짚은 우 위원장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로 가는 현 정부의 비전을 소개하며,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ㆍ교육자유특구 도입ㆍ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의 구체적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이 스스로 자주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며,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혁신적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을 때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어 현 정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와 충남자원봉사센터는 태안군·태안군자원봉사센터·현대트랜시스와 함께 31일 태안 당봉전망대 인근 솔향기길 1코스 내에서 ‘탄소중립 자원봉사 7호 숲’을 조성했다. 이번 숲은 지난해 11월 도와 충남자원봉사센터, 핸대트랜시스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트랜시스 임직원이 ‘탄소중립 실천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해 기부한 1억 원으로 조성했다. 이날 숲 조성 행사에는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 박경찬 태안군 부군수,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원, 황용렬 태안군자원봉사센터장, 홍상원 현대트랜시스 전무,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태안 탄소중립 자원봉사 7호 숲에 자산홍 1200주, 핑크벨벳 500주, 홍가시나무 80주, 목수국 15주, 동백나무 5주, 만리향 3주, 라일락 3주, 공작단풍 2주 등 8종 1730주를 심었다. 정한율 실장은 “걷기와 자원봉사, 탄소중립을 결합해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사업을 충남 전체로 확산,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순 센터장은 “태안은 123만 자원봉사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1일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 26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북일고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으로부터 벗어나자’, ‘오픈형 AI, 학교 내 평가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2분 발언과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우고, 학생들의 발표능력 향상 및 진로체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입안의 유토피아’ 홍성한우가 홍성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로 찾아왔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은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산 일번지 홍성군에서는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하여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100g에 6,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현장에는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이 마련돼 구입 후 즉시 홍성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은 올해 10월경 개최될 예정인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하며,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품이 판매되는 직거래 장터에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참여에 나선다. 홍성군의 판매상품은 표고버섯과 홍감자, 유정란과 군계란, 아로니아 청과 잼, 숯불맛김과 들기름김, 딸기와 딸기음료, 유기농 채소류 등으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농가 생산상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환진 대표는 “이번 행사처럼 생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