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월 31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3기 임업대학 중급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급반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업대학 중급반은 오는 10월까지 임업경영·가공·마케팅 중심 4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임업인들이 금산 실정에 맞는 임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이론강의와 함께 산림복합경영지 선진지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임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임업경영인이 돼 군 임업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1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의 세계화 마인드 강화를 당부했다. 박 군수는 “세계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금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를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다리, 건물 등을 만들더라도 금산의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만든다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세계화 비전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며 “총괄부서에서 구체적 전략과 정량화된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관계부서 협력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박 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관해 설명했으며 대규모 사업이나 군민 관심도가 높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5월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책은 지난달 군민 2479명의 투표를 통해 △일반도서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 – 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동도서 – 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한 군민 50명과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50명 등 총 100명과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라온브라스밴드 축하공연 및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금산읍 소재 전원삼업사 전용진 대표가 책 읽는 금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기증도서는 추후 작가 초청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릴레이용으로 배부될 계획이다. ‘2023 책 읽는 금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하나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을 통해 책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중‧장년 자살예방을 위해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체계적 전략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에 나서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생명존중교육 △마음안심버스 △자살예방 중‧장년 서포터즈 △참여형 정신건강 숲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해 발표된 2021년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금산군의 자살사망자는 총 18명이며 이중 40대~60대 남성 사망자는 12명으로 66.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은 관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사랑‧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00명 이상 주민의 교육 이수를 목표로 마을 이장 등 대상 교육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의 경우 군민의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중‧장년 서포터즈는 사회적 동일 연령대 지지체계를 갖추 위해 추진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단원 10여 명을 모집하고 올해 12월까지 번개탄 안전사용‧자살예방 캠페인 및 지역온라인 카페 홍보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8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관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취업 동기부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기 분석과 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에 대해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인 자로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5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인원 미달 시 만 39세 이상도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신창용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구직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했으며, 서천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관내 관계기관과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서천교육지원청, 한솔제지 장항공장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서천특화시장을 시작으로 군청사거리, 서천교육지원청까지의 구간을 거리 행진했다. 특히,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금연구역 홍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안내, 나트륨 줄이고 달게 먹지 않기 등 건강생활실천 사항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연 홍보를 위한 버스광고 및 유아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서천교육지원청, 서림여자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친구야 네가 #노담 이었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서림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5월간 보건소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찾아가 직장인 180명을 대상으로 3차례 금연·절주 홍보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 학부모회연합회장에 박병일 서천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학부모회연합회는 작년 4월 11일 제정된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번 회기 학부모회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공동사업으로 ‘우리 동네 마을 속으로’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회 주요 임원으로는 ▲회장 박병일 ▲수석부회장 김수지 ▲부회장 오유진 ▲감사 김자은, 신성란 ▲사무총장 손미라이 선출됐다. 박병일 신임회장은 “학부모회연합회 2대 회장으로서 교육의 중요한 한 주체인 학부모분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미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임실군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이틀간 왕방교, 송전교 등 교량 7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민숙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0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일환으로 실시됐다. 군은 정자교 붕괴 사고와 같이 교량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교량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관리에 나섰다. 현장점검에는 토목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주요 구조부와 신축 이음부, 외부 마감 상태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민관합동점검에서는 드론 등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이민숙 부군수는“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고,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임실천에 붉게 물든 꽃양귀비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도시숲과 학교숲 조성사업으로 녹색공간을 확충,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도시숲은 도심 곳곳 유휴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생활숲을 조성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정서 함양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996년에 준공된 임실 군민회관 정원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민회관은 출입구 돌계단에 뒤틀림과 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보행 안전을 위해 이용을 통제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돌계단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조경석을 쌓아 출입 계단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또한 계단 주변에는 경관 수목 및 관목류, 초본류를 골고루 식재하여 사계절 푸르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구 오수역 폐철도 부지에 생활권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쉼터 및 휴식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청웅초등학교와 오수초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월 30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나트륨 줄이기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안전수칙 등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식품안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