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민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 홍성·예산군과 협약을 맺고 2025년 상반기 완성을 다짐하고,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첫 릴레이 헌수 기증식을 통해 도민 참여 문을 열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홍성·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5년 상반기까지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마스터플랜 수립,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명품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협약 당사자와 공동으로 부담하는 등 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홍성·예산군은 헌수목·조형물 접수·심의 및 식재 등 마스터플랜에서 제시된 사업을 추진하고, 소요 비용 공동 부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협력·지원키로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서는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회원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간담회 후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시장의 민선8기 걱정없는 복지도시의 구현을 위한 시책 중 단연 으뜸은 보훈시책이다. 나라를 위해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남겨진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이 시장은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작년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수당을 월 25만 원에서 월 50만 원 이내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보훈명예수당도 월 10만 원에서 월 20만 원 이내로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200여 시민이 자리한 가운데 ‘6월 월례모임’행사를 가졌다. 월례모임 행사는 개회 및 의례, 표창 수여, 인사말, 축하공연, 폐회 및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 순서에서는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 39명과 직원 1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특히 고인숙 에덴보육원장은 ‘제10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 유공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고 원장은 44년간 보호 대상 아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지역인재에게 희망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를 되짚으며 유비무환의 자세를 갖춰, 논산을 세계 속으로 전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논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주인은 시민인 만큼 존경심을 보이며 활발히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논산이 더 크고, 더 강하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에 국제 크루즈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6월 1일 관광레저기업 롯데관광개발과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산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상품을 운항키로 협약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운항 협약에 따라 2024년 5~10월 중 전세선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에서 여객을 싣고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7일 크루즈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롯데관광개발이 협약대로 운항할 경우 5월 31일 공포‧시행된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금 3억 5천만 원을 지급한다. 그간 크루즈 전세선 운항은 주로 부산, 인천 등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을 우선하기 때문에 신규 지역에 대해서는 개발을 꺼려왔다. 이에 시는 팸투어, 간담회 등 서산시와 대산항을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를 서산에 초청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 모항 크루즈선 유치 계획을 협의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66명을 대상으로 제2차 행정실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 앞서 퇴직한 교직원이 행정실장님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희빈 행정과장은 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당부사항을 전달했고 원문정 보 공개, 청렴 정책, 여름철 대비 안전 예방, 학교시설물 안전 관리 등 각 부서별 중요 사항을 전달했다. 정원만 교육장은“행정실장님들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이 이뤄지고 있는 거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을 선보였다. 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건강한 성장기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에 맞춰 이번 공연을 계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인형극이 건강에 대한 어린이들의 바른 인식과 성장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달 23일 선문대학교, 25일 순천향대학교를 찾아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여성복지과와 도시개발과 직원,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인테리어 공사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추진 사항과 층별 구성, 디자인 등 인테리어 계획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이날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인테리어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나온’이 시민 참여와 소통 활성화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온센터는 국토교통부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전체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 427㎡ 규모로 건립됐으며, 위탁 운영자 선정 후 하반기 개관·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 공유 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날 노도윤(노미경) 여행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여행과 글로벌 성문화’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노도윤 작가는 지금까지 150여 개 국가를 여행하며 지구를 ‘세 바퀴 반’ 돈 세계여행 전문가로,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의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첫 강연자인 방송인 엄용수가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에서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 공유 아카데미’는 총 8강의 공감·치유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공동체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민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두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연에 앞서 “오늘 특강 주제는 UAM으로, UAM은 항공기와 택시를 결합한 미래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등장했다. 오늘 강연을 통해 UAM 관련 기술 진보가 어디까지 왔는지, 이러한 기술혁신이 우리 시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는 UAM 활용사업이 적용될 분야가 많다. UAM 사업의 선도적 도입을 통해 아산이 미래 이동 수단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정규 한화시스템 부장의 ‘UAM 추진현황과 글로벌 동향’ 주제 강연이 시작됐다. 전정규 부장은 특히 “UAM 사업은 미래가 아니라 곧 다가올 현실이다. 공공기관과 군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버터플라이가 관광, 운송,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도 UAM 상용화와 시범사업 발굴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4일 시민홀에서 아산시 전문가 트렌드 특강 세 번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6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아산 문화재야행’이 다가옴에 따라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아산 외암마을에 활기가 돌고 있다. 2023년 아산 문화재야행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외암마을’, ‘마치 조선시대 마을로 밤 산책을 나온 듯 한 분위기’로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조선 시간여행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 문화재야행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해 문화재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을 이장과 함께하는 달빛 해설’ 등은 이미 신청이 완료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암서당’ 1일 훈장 선생님으로 변신해 외암마을 전통문화 체험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외암마을 최초로 ‘EDM과 전통음악의 크로스오버! 외암난장’을 준비해 조용한 전통 마을에 깜짝 놀랄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2023년 아산 문화재야행은 외암마을의 아름다운 전경과 선비문화를 잘 살린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비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의 야행 사업과 차별된 아산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