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하며 6월 한 달간 ‘여행가는 달엔 서산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2023 여행가는 달은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이란 주제로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시는 여행가는 달엔 서산여행 캠페인을 통해 ▲서산버드랜드 입장료 할인 ▲서산방문 SNS 이벤트 ▲6월 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산시에 거주하지 않은 사람들은 어린이(0~ 12세) 무료, 청소년(13~18세) 1천 원, 성인 1천 5백 원으로 서산버드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 내 4D 영상관 관람료는 어린이 무료, 청소년 5백 원, 성인 1천 원이다. 단, 서산시민은 연중 50% 할인 적용으로 추가 할인되지 않는다. 서산버드랜드는 2천 2백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접할 수 있는 철새전시관, 5.2km의 생태탐방로, 내부 벽화로 새 단장을 마친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나들이에 제격이다. 각종 생태체험과 4D 영상관의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에 맞는 순도 높은 벼 종자의 농가 확대 보급을 위해 지역 적응 품종 증식포를 당진시농촌지도자회와 함께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삼광, 새일미, 동진찰벼 등 보급종 종자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에서 재배되는 벼 품종 다양성이 적은 단점이 있었다. 또한 당진시는 간척지로 이루어진 염해 답이 많고 읍면별로 토양과 기상환경이 다양해 같은 품종을 재배해도 지역별로 수량, 생육상황 등에 차이가 발생해 지역별로 품질이 상이해 지역에 맞는 전용 품종에 대한 농가의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적응 벼 품종 증식포 조성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원인 석문면 장고항리 박응식 농가 포장에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은 품종 중 간척지 염해 및 이상기후에도 강한 품종인 주남, 다보, 소비벼 종자의 모내기를 지난 5월 31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는 품종은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을 통해 유전자원으로 보관하고 있는 순도 높은 원종 중 1kg 정도를 분양받은 품종으로 손 모내기를 통해 소식 재배해 종자를 증식시킬 예정으로 생산된 종자는 농촌지도자회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가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가상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제페토는 전체 이용자 중 MZ세대가 80%를 차지할 만큼 미래세대가 모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당진시와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솔뫼성지 내 김대건 신부 생가, 동상, 기념관 등을 고스란히 가상공간에 옮겨 모든 공간을 온라인으로 둘러볼 수 있게 기획했다. 특히 단순한 솔뫼성지 구현을 넘어 간단한 게임 등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추진했다. 솔뫼성지 가상공간은 네이버 제페토에 접속해 검색창에 ‘솔뫼성지’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통해 솔뫼성지에 대한 국내외 많은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관광 이슈와 더불어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제작한 제페토 외에도 20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일 아름뜰근린공원, 제천 일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계청 세종사무소,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 아름동 등 관계자 50여 명이 동참해, 주요 산책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아름중·고등학교 주변 조성된 화분을 정리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깨끗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계청과 아름동,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중앙행정기관과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에 연고를 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비디에이치(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KSFD)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권이 배정되는 대회로, 41개국 4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비디에이치 파라스 소속 사격팀은 김동일·권상현·김연미선수가 10m 공기소총(입사 및 복사),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김연미 선수는 광주시청 소속 박승우 선수와 R11(10m 공기소총 입사) 혼성 팀경기에 출전, 김연미가 308.9점, 박승우가 316.4점을 획득하며 본선점수 총 625.3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본선 2위인 이란을 상대로 결선 점수 16대 8로 큰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9일차인 30일에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동일 선수가 이명호(청주시청), 박승우(광주시청) 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21년 동안 쌓아온 우정을 재확인하고, 오는 10월 개최하는 수소국제포럼 초청장을 전달하며 행사 성공 개최 발판을 다졌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자매결연 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마렉 주지사가 2013년 도청 개청식에 직접 참석해 내포신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최근 폴란드가 25조 원어치 한국산 무기를 구입하는 등 양국의 경제적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라며 “충남과 비엘코폴스카주의 우호 협력이 양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금 인류가 맞딱드린 기후위기도 미리 대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에너지 전환과 수소 에너지 분야에 대해 양 지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마렉 주지사에게 수소국제포럼 초청장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앞선 지난달 31일 프랑세스 아담슨 남호주주 주총독을 만난 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 6월 1일 이틀간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 주세요’라는 주제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매년 5월 31은‘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흡연의 심각한 폐해와 위험성을 경고하고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보건소는 5월 31일 내포중학교 정문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합동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청소년 흡연 폐해 알려주기’캠페인을 진행했으며, 6월 1일은 홍성 5일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은 이웃에게도 피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라는 인식 향상 및 금연 독려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담배는 인간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토양오염, 식량위기 등 지구환경에도 위협이 된다.”라며 “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 결과 홍성군 현재 흡연율은 16.2%로 전국 19.3%와 비교하면 3.1% 낮은 수준이지만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 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씨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023 대백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김 씨는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1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금산군, 금산소방서 등과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공장 화재로 인한 복합 재난을 가정, 관계기관별 신속 현장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도와 금산군, 금산소방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15개 기관·기업 2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 시스템 작동 점검을 위해 도와 금산군, 소방과 경찰 등 1차 대응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등이 참여해 대기 오염이나 화학물 유출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재난 현장 대응 매뉴얼 상 단계별 취약점을 분석, 보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한율 도 자치안정실장은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로 생산시설 소실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도내 대형 화재 대응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