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 인형극 ‘치아도둑, 충치맨을 조심해’ 공연을 펼친다. 인형극 공연은 지난 1일 보령정심학교, 송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 남포초등학교, 옥계초등학교 △8일 한내초등학교, 청라초등학교 △12일 대관초등학교, 청보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의료시설이 취약한 면 소재지 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노래와 레크레이션, 스테이지 게임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집중력을 높여 관심을 이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무대를 통해 구강건강 지식과 올바른 칫솔질 습관, 구강건강 관리 실천 생활화 등을 알려준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아 건강은 어릴 적 습관이 중요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고 구강건강 생활 수칙을 지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주제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방세 연구과제 5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발표에서 임정혁 주무관은 ‘토큰증권 시대 도래에 따른 부동산 조각투자 과세 방안’을 발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 활용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한 일정 지분율 이상 취득 소유자의 간주취득세 부과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임정혁 주무관은 “새롭게 생겨나는 형태의 자산에 대해 기존 납세자와 과세 형평성을 위해 이번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상당 기간 자료준비와 관련 법령 연구에 매진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2023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는 충남도·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지방세연구원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발생면적이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협업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은 매년 9~10월부터 기주식물에 산란하고 월동한 후 이듬해 5월 초, 중순에 일제히 부화하여 약 2달간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공통적인 발생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작물에 극심한 피해를 야기하는 시기는 약충기에서부터 산란기 전 성충기까지이며, 피해증상은 그을음병, 흡즙, 수세약화, 상품성과 수량 감소 등이 있다. 올해 부화시기는 평년대비 6~7일 빠르고 전년 대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조기 부화한 유충은 강우에 한차례 쓸려나갔으며, 이에 따라 돌발해충 약충기(알이 80% 부화한 시기)인 6월 초순에 집중방제를 해야 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2023년 예산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해 6월 5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읍·면행정복지센터(각 마을방제단)가 동시에 협업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폐광지역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주민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웅천읍 두룡리 일부, 청라면, 성주면 등 지방상수도 관로 매설이 완료된 3개 폐광지역으로,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단기급수를 목적으로 임시 개설하는 급수전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경우 공사비 100%, 차상위 계층은 90%, 그 외 가구는 80%를 지원하며, 지원하는 공사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신청인이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 수도과 상수도팀(041-930-4124)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총 14억 원의 사업비로 991가구를 지원했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충남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 등 2억8000만원을 편성해 관내 사과, 배 1090농가 1111㏊에 대해 4차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긴급 공급한다고 밝혔다. 4차 방제 약제는 비온(신젠타코리아)으로 살균제, 살충제와 혼용이 가능하며, 농가에서는 약제를 공급받는 즉시 살포해야 하고 작업 시 전정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원을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또한 군은 이번 화상병 약제 배부와 함께 소독제로 생석회(CaO)를 농가에 2포씩 공급한다. 생석회는 고온의 열반응과 강알칼리(PH 11∼12)작용이 있어 병원균을 죽이는 소독 효과가 있어 농가 과원 출입구 주변에 뿌리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약제는 수령 즉시 살포해 화상병 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친화적인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여성회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어린이 신체 활동을 위한 미끄럼틀 △장난감 자동차 등과 두뇌발달을 위한 조립식 장난감 △다양한 도서 등이 준비돼 있으며, 관내 자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웃 간 육아정보 공유 및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올바른 아동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체조교실, 머그컵 만들기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오순도순 공동육아나눔터’ 동아리 활동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회관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 자녀를 둔 관내 부모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 육아부담이 없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꾸러기 100세 건강정보교육관 체험교실’ 을 운영한다. 꾸러기 100세 건강정보교육관 체험교실은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6∼7세 아동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실습과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고, 유아기 때부터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신가이드 부스를 통한 임신과 출산교육 및 나의 몸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에 관한 성교육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5대 영양소 알기 영양교육 및 비만예방부스를 이용한 건강한 간식 골라먹기 비만예방교육 △금연조형물과 음주안경을 이용한 금연 및 절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추가해 골든타임을 지키고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인 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남편(배우자) 자조모임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은 건강한 다문화 가정의 한국 배우자들 모임으로 다문화가족 간 서로의 문제를 나누고 해결하기 힘든 문제나 상황을 공감하는 과정에서 남편으로서의 책임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동시에 가정생활 및 자녀를 위한 바람직한 교육의 길을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조모임은 결혼이주여성의 출신 국가에 따라 총 6개 나라별로 운영 중이며, 다문화가정의 남편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은 출신국별로 구성돼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향 음식 만들기와 생활공예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국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가정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센터 내·외부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문예회관에서는 상주단체이자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예촌’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연극 ‘오늘도 싸운다’를 오는 6월 17일 오후 3시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오늘도 싸운다’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백마고지를 배경으로 남측 상사의 딸 ‘경자’와 북측 장교의 아들 ‘강태산’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돼 전쟁 속에서 이념과 갈등으로 얼룩져가는 청춘의 사랑과 꿈의 이야기를 전개한 작품이며, 2023년 충남연극제 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원 극단 예촌 대표는 “지역 정서를 이해하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연출력을 발휘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일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 단체 작품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및 예술 단체의 역량강화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뜻하며, 2021년부터 군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여성전용화장실과 휴게소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여성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복리후생부분 등 추진 정량평가와 향후 여성친화환경 추진계획에 대한 정성평가에 대한 2개 분야로 나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지역여성일자리 TF 심사위원단이 총 3곳의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친화기업 신청 자격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인 미만의 관내 기업이며, 보조금 지원 운영 사업장 및 민원 야기,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인), 접수일 현재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한 기업(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13일까지며, 희망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