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중인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단독주택용지를 사업대상지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으로 인구유입 유도․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며 충청남도지사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1500억원을 투입하고 주택 500호를 건립하는 내용이 사업의 핵심이다.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추진 예정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도비 90억, 시비 60억)을 투입하여 농촌리브투게더 목조주택 30호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토지매입비 및 커뮤니티시설 건립비용 등 60억원을 투자하고, 충남도에서는 목조주택 1호당 3억원씩 총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본 공모사업 위탁기관은 충청남도개발공사로 민간사업자 공모·선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이행 및 민간사업자 관리감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단독주택용지 31필지에 도시민의 농촌형 교육 수요를 희망하는 유치원·초·중등 학생 동반가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중소기업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인과의 현장 대화를 위해 계룡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명랑시대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와 담소를 나누었고 김상우 대표와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상우 대표는 이 시장에게 명랑시대 제2공장(두마면 입암리 622) 증설 투자와 관련하여 투자촉진보조금 및 인·허가 지원 등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계룡시에 지속 투자를 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관련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제2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룡시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에 명랑시대 핫도그 판매와 함께 ‘핫도그 축제’를 제안하는 등 지역 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한 생산품 홍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우리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며 향후 100년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덕주 의장(당연직 위원장)의 진행으로 최연숙 의원, 서영훈 의원,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법조계 관계자 등 9명의 입법영향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인감 및 제증명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등 44건의 조례를 심의했다. 입법영향평가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당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조례의 실효성과 입법목적 달성 여부, 법적·행정적·예산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기초의회 중 입법영향평가를 지방의회에서 직접 시행한 사례는 당진시의회가 처음이다. 위원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44건의 조례 중 상위법령의 위임근거가 불명확한 규제 조례, 자치법규 입안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 통합이 필요한 조례, 법령의 개정이나 폐지로 인해 시행이 어려운 조례 등 43건에 대한 개선 조치를 권고했다. 또 이번 입법영향평가 내용을 수록한 결과보고서를 집행부에 통보하고 오는 7월 중 당진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탈출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완강기’는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자동 하강하는 기구로 피난자를 안전하게 지상까지 인도하는 피난기구이다. 완강기의 정확한 사용 순서는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 △완강기 고리 걸어 잠그기 △창밖으로 릴(줄)을 내려갈 곳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에서 조이기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내려가기 순이다.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완강기가 앵커 볼트로 단단히 고정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지지대가 흔들린다면 절대 타지 말아야 한다. 또한 팔을 위로 올리면 안전벨트가 벗겨질 위험이 크므로 두 팔을 위로 들면 절대 안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완강기 위치와 사용법을 몰라 대피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사용 방법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꽃내음 행사’에 참여했다. ‘꽃내음(꽃같이 피어날 내일의 우리를 위한 한걸음)’ 행사는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가 농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행과제 중 하나로, 농정원 임직원과 선도농업인 단체 소속 농업인이 함께 장학금과 기부물품(농산물)을 준비하여 추진됐다. 농정원과 3개 선도농업 단체인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원용덕 회장), (사)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강창국 회장), (사)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유재하 회장)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인 협의회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1,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쌀, 돼지고기, 참외, 곶감, 버섯, 계란 등의 농산물과 딸기잼, 스위트 요거트, 알로에식초, 딸기원물올리고당, 카레 등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 세종문화원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를 대상으로 ‘2023년 자율방범대연합회 직무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11명,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곳 지대 대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범대법 및 동법 시행령 시행(‘23.4.27)에 따라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태원 세종시 여성플라자 양성평등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곽영길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설명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령이 제정·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환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가 경찰 치안의 파트너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든든한 시민의 방범대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충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먼저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로 구성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국악인 김덕수 명인은“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해서 백제문화를 세계에 선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덕수 명인은 사물놀이 창단 이후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연간 150회, 총 5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치는 등 한국의 국악문화를 전 세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은 지난 1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부여의 농산물로 부여의 맛’을 전하기 위해 고추장 담그는 사업을 진행했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 여성단체 연합모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부여에서, 부여 것으로, 부여를 위하여”란 슬로건으로 부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부여 군민들을 위한 행사에 기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첫 번째 사업으로 우리 지역에서 수확한 고춧가루, 콩으로 만들어낸 메줏가루와 찹쌀밥 등을 활용해 고유의 고추장 맛을 만들어냈다. 김명신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면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 다양한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문화학산을 위한 사진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2023년 대한민국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중 총 4회에 걸쳐 부단체장이 주관하는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다수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부여시외버스터미널, 굿뜨래웰빙마을글램핑장, 구드래나루터 선착장과 주민신청제로 접수된 구룡면 현암리 마을 교량 등 총 4개 시설을 선정하여 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각 시설에 따른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건축·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점검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안전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정암리 와요지(사적) 및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제3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는 문화재청,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이다. 이번 경연은 ‘백제의 산수(山水)’를 주제로 백제미학과 문화재적 가치를 계승할 유망주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경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본선 경연 과정을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해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차 서류 심사 후 총 10개 팀을 선발해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도예 및 조형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최소 2명에서 최대 3명이 한 팀을 구성해야 참가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게는 부여군수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내역에 따라 총 상금 천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 기관인 혜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