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일차 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6월 2일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기획조정실,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감사위원회 소관 사무를 대상으로 밤 11시가 넘은 시간까지 질의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들을 예로 들며, “우리 세종시는 지능형도시, 스마트도시를 표방한다. 그런 만큼 세종시티앱, 똑똑건강앱 등 다양한 활용처에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를 연동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앞선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지난 5월 개최된 ‘핵테온 세종’에 대해 “문제출제, 평가위원 선정, 민원대응 및 사후관리 등 다방면으로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핵테온 세종이 국제대회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아나가기 위해서는 신뢰와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보다 면밀한 준비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형 위원은 시장 직속 자문기관인 정책특별보좌관 운영 현황에 대해 “자문 활동 내역서를 보면 시정 방향 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3일 소담동 물빛광장문화공원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소담동과 함께하는 세종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지역예술인 공연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체험프로그램, 가족단위 공연,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해질녘 진행된 초대가수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에서는 주민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하는 등 일상의 부담을 털어내고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문화재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소담동 주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소담동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관내 화재 취약 대상물에 대해 일제히 단속을 벌인 결과 총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본부 및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6명으로 구성된 ‘119특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3개월간 관내 화재에 취약한 공장 등 62곳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위반사항은 소방시설법 위반 22건(53.6%),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11건(26.8%), 화재예방법 위반 8건(19.5%)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단속으로 확인된 소방시설 고장, 무허가 위험물 저장,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태만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대응으로 화재위험은 낮추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운동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이 밤거리를 편안하게 걷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62개 지대에 8380명이 가입해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부여군청, 아산시청, 서산시청을 잇달아 방문하여 지역주민 대표, 행정·경찰·교육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민생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각 지역별로 치안환경이 서로 다른 여건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자치경찰 본연의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일선 시·군을 방문하여 치안협력단체와 지역실정에 밝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여론형성층 주민들의 민생치안 해결과제를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지방·치안행정이 연계·협력하여 신속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논의도 병행하여 자치경찰 주민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세차례에 걸쳐 개최된 현장간담회에서는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치안위해환경개선과 중점순찰, 스쿨존 안전대책, 음주운전 단속강화, 노인·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종합안전대책 마련과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 접수·소통창구 마련등의 요청이 있었다. 부여군에서는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운영, 스쿨존 내 사거리 신호기 설치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도모,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시군 경보시설 204곳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지역대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또 능력 중심 인력 배치를 위해 6급 이상 직위에 대한 복수직렬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교육지원담당관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으로 변경, 대학과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내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 기존 대학협력팀을 지역 발전 연계 정책을 기획·집행·평가하는 대학정책팀과 지역 산업-대학 간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지산학협력팀(T/F)으로 확대·신설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중앙정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지역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해 대학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담조직 신설은 도내 28개 대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3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제12회 총장배 테니스 및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충청권 중, 고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첫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 충청권 중, 고교 교원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니스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 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성업고 황광수, 북일여고 김옥선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세종 아름고 강기영, 한솔고 소청영 교원팀이, 천안 쌍용고 유병현, 오산중 이두현, 논산공고 권순대, 충남체고 이용기 교원 팀은 3위를 차지했다. 2부 리그 우승은 대전과학고 전용현, 외국어고 최필락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대전도시과학고 김학철, 채종선 교원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드민턴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 A, B, C, D급 남녀복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단순히 교원만 참석한 것이 아닌, ‘교원-사제’ 간 출전을 허용하면서 학생과 교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3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장관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에 다녀간 관람객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시는 신규 프로그램 진행과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이번 관람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초여름 날씨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골든별 OX 퀴즈대회,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차례로 열렸다. 학생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실리콘 별만들기가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풍선아트, 네일 아트 체험, 그리고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와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공연 및 음악회 행사도 계속 이어져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다. 새롭게 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는 3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2023 디지털 세상과 함께하는 AI․ SW 시니어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방송통신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총 53명이 참여하여 AI․ SW교육에 높은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지만 사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오스크 활용하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점심시간에는 홍성군자활센터 커피트럭과 도농교류센터 직원들의 화분 나눔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고, 행운권 추첨 등 소소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 진행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파견교사와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했고, 보조강사로 홍성여중과 청운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12명이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제공했다. ‘2023 디지털 세상과 함께하는 AI.SW 시니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됐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