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토지 267,676필지에 대해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가격배율을 적용한 후, 감정평가법인 검증,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군 시민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6월 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 검증 후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결정 결과에 대해선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농업분야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했다.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는 평가다. 지난 25일에는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학습단체 등 8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주간 선언문을 발표하고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과 완효성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28일 굿뜨래농업대학 교육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역할을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천을 위한 기술을 소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환경정화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과제교육 등 자체 행사를 진행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향후 논물관리(중간물떼기), 바이오차 활용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실시간 누수확인 사전안내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격검침통합시스템을 활용해 누수 상황을 사전에 확인해 수용가에 안내하는 서비스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20년 본격 시작한 이 서비스는 어떻게 하면 주민들의 요금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수도관리팀 직원들의 고민에서 비롯했다. 앞서 2014년부터 상수도 검침계량에 무선인터넷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해를 거듭해 점차 확대해 온 노력이 이어진 결과다.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줬다는 측면에서 주민 중심 적극행정이 돋보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사회복지과와 협력해 어르신과 거동불편자를 위한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한 뒤 일정 기간 이상 상수도 사용이 없을 때 연고자에게 문자를 발송하거나 전화로 안내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상하수도사업소는 수용가의 고의나 과실이 없는 지하와 벽체 등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서 누수로 발생한 수도요금에 대해 요금감면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감면을 원하는 수도사용자는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누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농촌 365생활권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보육 기초생활서비스 지원 △60분 내 의료·문화 복합서비스 접근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등을 골자로 하는 체계다. 농식품부는 365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최대 국비 300억원을 패키지 형태로 5년간 지원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열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전략계획 수립 경과 및 결과 보고에 이어 사업 대상지가 되는 우선 생활권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특히 우선 생활권 설정과 이후 절차에 대해 설정 당위성과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협의사항 등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보완 의견을 냈다. 군은 이날 결정된 우선 생활권을 대상으로 면밀한 사업 준비를 위해 우선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4월 말에서 5월 초 개최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은 남은 공모준비 기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하겠다”며 “올해 농촌협약 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도약하는 부여군이 될 수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전국 광역 지방의회 입법 실적 분석 결과에서 연평균 6.5건에 달하는 조례를 발의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Big Hill Analytics'와 함께 17개 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의 지난 4년간 입법 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연평균 조례 발의 건수는 6.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광역의원들의 전체 평균인 2.99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의원 수 대비 발의건수 역시 22.68건으로 전체 평균보다 2배 많았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연평균 1건 미만 입법 실적을 가진 의원 명단에 단 한 명의 의원 이름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4년간 의회 입법 활동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대변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주어진 본분을 다하고 한층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에 걸맞게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실련은 이번 조사 방법에 대해 정보공개 청구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한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2022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은 유·초·중·고 학교 급별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는 홍보를 추진하고,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올해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은 총 16명으로, 유치원 교직원 5명, 초등학교 교직원 5명, 중·고등학교 교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지원단은 직접 교육과정 콘텐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후원자(서포터스)로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직원이 직접 교육과정 콘텐츠 제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교육현장과 더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경찰서는 26일 경찰발전위원회,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가정의달을 맞아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 2곳을 찾아 현장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태안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그룹홈 '희망터전', '봄언덕'은 어려운 여건에 처한 아동·청소년들이 한 공동체를 이뤄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이다. 서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사회 공동체가 다 함께 노력해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관내 아동·청소년 보호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터전' 송옥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선택이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이런 관심들이 모여 큰 기회가 된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바라볼 세상은 지금보다는 더 아름다워질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논산여자고등학교 도서관 가온실에서 중등 독서교육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특색있는 학교 독서인문교육 운영 방안’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다함께 다독다독 생각키움 독서교육’이라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독서교육 슬로건 아래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와 독서교육 담당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내용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진로독서, 독서상담, 학생주도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사례들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았던 논산여자고등학교 사서교사 임윤슬은 독서교육을 3년간하며 쌓아온 터득한 지식을 교사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후배교사의 열정적인 독서교육 운영사례를 들으며 묘한 감동과 흥분을 느꼈고 독서교육이 우리들의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키워주는 가장 핵심적인 일 중의 하나이기에 오늘 이 자리가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요즈음 한국의 10대, 20대가 쓴 웹툰, 웹소설과 같은 K-story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해 독서인문교육이 가장 필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남부평생교육원에서 오전에는 학부모회장, 오후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장 69명과 학교운영위원장 75명이 참석했다. 학부모회장 연수는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의 청렴 강의와 이기종 한남대 국어문화원 위촉 연구원의 우리말 바로알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후에는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구성해 엄사중학교 최윤주 회장이 논산계룡 학부모회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서는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의 청렴 강의와 유진열 주무관의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성인지감수성 강의를 실시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구성하고 논산중학교 최재훈 학교운영위원장을 논산계룡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동등하게 손을 맞잡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논산계룡 지역 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교육 역량강화와 메타버스 가상공간 이해를 돕기위한 온라인 쌍방향 화상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메타버스의 이해, 메타버스의 영역, 교육현장 및 교수·학습에서 메타버스 활용 사례, 메타버스 플랫폼, 국내·해외 메타버스 교육사례 안내이며, 4차 산업혁명교육 활성화와 교육생태계 확장의 이해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말로만 듣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학교 교육에 어떠한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교사와 학생들이 메타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메타버스 교육 사례가 교원들에게 친근해질 수 있도록 연수를 확대하고, 논산·계룡의 실태를 반영한 메타버스 가상공간 체험 개발과 함께 4차산업혁명 교육 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