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3 어린이 농부학교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3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한 도심의 어린이들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테마파크에 있는 생태형 텃밭정원과 아열대 식물원 등을 활용해 봄과 여름 등 절기에 의한 농업·농촌을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된다. 특히 잎채소 모종심기, 허브화분 만들기 등 원예활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흙놀이와 함께 직접 식물을 심고 키우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지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구연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 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 등 보호자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 담당자는 “자라는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며 올바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공공화장실의 안전한 사용환경 구축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는 5월까지 시가 설치 및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16개소에 안심벨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안심벨 구비 화장실이 기존 61개소에서 77개로 늘어났다. 안심벨 시스템은 버튼을 누르거나 “사람 살려”를 외치면 시 통합관제센터와 양방향 음성통화가 연결되어, 신속한 현장 상황 전달이 가능해 각종 범죄 발생 등의 위급상황에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당진시는 오는 7월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를 명시한 공중화장실법 시행을 개정하는 등 한발 앞선 정책 추진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하반기에는 안심벨 10여 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안심벨 설치가 범죄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불안이 해소되고 공공화장실 범죄에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공중화장실 8개소에 안심스크린과 입구 CCTV를 설치했으며 실외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청사 등 공공건물 공중화장실에도 보조 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당진시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일 당진시 보건소에서 당진시민‘건강지킴이’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건강사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춰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의 효율적인 연계를 이뤄내기 위해 추진된 건강지킴이는 총 79명의 방문건강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진시 실과와 읍면동,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 담당자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대표자의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보건복지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서 서울대학교 지역사회 간호학 교수인 윤주영 교수를 강사로 해 ‘지역돌봄체계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요성’이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은 당진시의 건강와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업무 공유 등 부서 간 원활한 소통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사회 건강 돌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발대식 이후 건강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월 말까지 안전한 공원과 등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중앙호수공원 내 4개 목교(사랑교, 행운교, 어울교, 나들교)와 팔봉산 등산로 내 철제계단, 철제다리, 안전난간 등 총 18개의 시설물이다. 시는 점검 시 고무보트, 드론 등을 활용해 면밀히 점검해 시설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에 따른 위험요인을 파악한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심각한 사항은 즉시 응급보수 조치해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가설건축물 방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장소로의 변질 우려 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가설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존치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건축주는 존치기간 도래 시 연장 또는 철거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2023년 상반기에 존치기간이 만료 예정인 가설건축물 689건에 대해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그중 절차에 따라 신고하지 않은 건축물 157개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전수조사한다. 시는 조사를 통해 미사용 가설건축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연장이 필요한 가설건축물은 연장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추후 건축주가 철거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존치기간이 지나 방치된 가설건축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막용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 존치기간 실기 예방을 위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현황판(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재난 예방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36개 임도 노선(총연장 86.86km)에 대해 자체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사항은 임도 노면 상태, 침식 여부, 배수시설과 구조물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들은 즉시 조치하고, 집중 보수가 필요한 경우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위험 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재해를 예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과 관리를 위해 임도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20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의 신청을 기다린다. 도서관 아카데미는 관내 주민커뮤니티의 중심인 작은도서관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독서동아리 운영’을 주제로 독서교육연구가인 김은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은하 작가는 강연을 통해 독서동아리를 새로 시작하거나 책을 고르는 방법부터 함께 읽고 소통하는 방법까지 독서모임 운영의 실제와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시민의 사회적 독서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을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활동가, 시민의 많은 관심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소방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온열질환자는 6~8월 중 집중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소방서는 구급차 8대에 전해질용액 등 9종의 온열질환 대응물품을 배치하고 모든 펌뷸런스(응급처치가 가능한 소방펌프차)에도 구급차에 준하는 장비를 갖춰 구급차 부재 시 즉각 출동하도록 했다. 김경호 서장은 “해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낮 12시부터 17시 사이 야외 활동·작업 자제 ▲야외활동 시 충분히 수분 섭취 ▲어지럼증, 두통 발생 시 그늘·쉼터에서 휴식 등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등록증을 배부하고 등록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금을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본직불 신청자 농업종사 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정보,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증 또는 등록거부통보서를 발급했다. 등록증은 비대면 간편 신청자에 대해 공인알림문자(모바일)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발송되며, 대면 신청자는 서면(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등록증을 발급받은 농업인은 등록사항의 변경이 있는 경우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변경 신고·신청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공익직불금 신청 농지 중 창고, 주차장, 건축물, 묘지 등 농지 형상을 상실한 폐경 면적이 포함된 경우, 지급 면적에서 제외하고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 감액이 적용된다. 때문에,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15일부터 사흘간 신규‧관외경작자가 많은 읍‧면을 대상으로 경작사실확인 준수 여부를 농관원과 합동 점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세종)’가 오는 23일 14시까지 신규 입주기업 50곳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 및 상담(멘토링)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7년 서울 1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각 시·도별 1곳, 서울 2곳 등 총 17곳이 설립됐으며 세종시에는 18번째 센터가 문을 연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등이다. 입주기업 50곳 중 10곳은 1년간 전용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상주기업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