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군은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6월부터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면서 격리 의무가 격리 권고(5일)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 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제도가 함께 개편되어 군민들의 제도 확인을 당부했다. 질별관리청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권고로 전환돼 코로나 확진 시의 의무적 격리기간이 사라지며, 입원하거나 자발적으로 격리에 참여하고 격리참여자로 등록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격리참여자는 양성 확인 문자 통지 일 다음날까지 보건소의 양성 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 방문하여 격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격리 종료 일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10만원, 2인 이상 가구 15만원 지급액과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건강보험료 기준 활용)를 대상으로 하는 것도 기존과 동일하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자발적으로 격리에 참여하고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군민께선 생활비지원을 받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이용록 홍성군수가 2일간 관내 8개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발 빠르게 여름철 재난 대비에 나서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집중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및 재난 상황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하수관로 정비 사업, 도시개발사업, 도로 등 기반 시설 사업지 등 다양한 현장을 점검하며, 위험 요인 사전 진단을 통해 대형 사고 방지와 함께 근로자 안전 관리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홍성문화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북읍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마무리로 군민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 “여름철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운영할 것으로 군민 여러분도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행정 효율성을 위해 업무 및 현장 관계자 등 최소 인력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6월 2일과 3일 이틀간 원북면 매화둠벙마을 일대에서 ‘1박2일 가족캠핑 프로그램-별 보러 가지 않을래?’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캠핑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참여자로 모집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전통체험인 삼굿구이 체험을 비롯해 쌀 찐빵 만들기, 캠프파이어, 둠벙푸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타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너의 마음이 궁금해(解)’ 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캠핑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겨 좋았고 특히 글램핑장에서 진행돼 텐트가 없는 가정에서도 불편 없이 1박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핑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남부권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을 추진한다. 군은 6월 9일 오후 7시 안면읍 실내체육관에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꽃지연가(戀歌)’ 공연이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 예술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군은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복지 증진을 도모코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MC 서원섭의 진행으로 가수 별사랑, 당찬, 오예중, 문소윤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동해 무대를 빛내며, 군은 체육관 내 기존 고정객석 200석에 팔걸의 의자 600석을 추가 설치하는 등 보다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8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혹시 모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며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이번 특별기획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을 추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1차 공모에 이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이다. 모집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최초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계승 총 9개 분야이며, 1차 공모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별 장르는 공연(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시각(미술, 응용예술포함), 문학, 다원(융·복합장르)이다. 지원신청서 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열린마당/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노인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 민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민간중소기업이다. 지원 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며, 시는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월 60만 3170원)를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노인복지과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노인고용장려금을 통해 민간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건축사회는 5일 성정동 소재 한부모가정인 윤 씨 세대의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청소를 돕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천안시건축사회는 2021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원금 전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다. 도움을 받은 이번 미취학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구는 이웃의 도움을 받아 무상으로 집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수리할 곳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찰나에 천안시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지원받게 됐다. 10일간 공사 기간 다직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건축사회회원들은 재능기부로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뿐만 아니라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제품을 지원하는 등 7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김장래 천안시건축사회 회장은 “깨끗하게 수리된 집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어 진심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2023년 건축물(오피스텔) 시가표준액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일 결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유형별 신축단가에 구조·용도·위치별 가중치를 반영해 산정하며, 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에 용도ㆍ층별 가중치를 적용해 산정한다. 유형별 신축단가인 건축물신축가격기준액은 전년도에는 용도 구분 없이 78만 원/㎡였던 것을 올해는 7개 용도 △주거용(81만 원/㎡) △상업용(80만 원/㎡) △공업용(79만 원/㎡) △농수산용(60만 원/㎡) △사회문화용(81만 원/㎡) △공공용(80만 원/㎡) △그 외(79만 원/㎡)로 구분해 신축단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자세한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위택스 (지방세정보-시가표준액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과세 대상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시가표준액 산정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 세정 업무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함께하는 환경보호, 나누는 환경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기념식과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등을 진행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 실천 참여를 확산했다. 기념식은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의 기념사, 박상돈 천안시장의 환영사를 거쳐 환경보전과 환경교육, 녹색제품 구매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어서 진행된 ‘환경교육도시 천안’ 선언식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장,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미옥 천안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고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실천적인 환경교육을 일상화해 시민의 환경 소양을 높이고 사람과 자연과 문화가 상생하는 ‘환경교육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명 이후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천안’을 선포했다. 부대행사로는 환경교육 한마당 체험행사와 학교동아리 발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장년층 직장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119신고요령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라용석 예방총괄팀장은 “직장 내 안전은 모든 근로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