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소방 안전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중앙행정기관부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국민 모두가 안전관리의 주체가 돼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과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 안전 특별관리시설물 9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정상 작동 확인 ▲비상구 폐쇄·훼손 및 계단·복도·출입구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소방시설 임의차단 및 고장방치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생활 속 안전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주변을 살피고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집중호우 기간동안 발생가능한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조치 이행과 함께 건설 현장의 건설 부자재 품질관리 적정성 등을 파악,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이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32곳으로, △도로 17곳 △건축물 3곳 △하천 12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 시공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이다. 점검은 건설본부 합동점검반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운영하며, 점검 시 각 분야(도로·하천·건축)의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살펴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현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4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 ‘5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4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박 주무관은 국가 공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김양식(생산)-가공-유통까지의 김산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이 집약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도는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라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및 유통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5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 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3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이용 아동 및 가족, 어린이집 종사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부, 2부로 나눠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동물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10종의 놀이기구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삼희 회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을 믿고 소중한 아이들을 맡겨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자,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말부터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및 창농 기반 지원을 위한 ‘2023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서천군에 정착한 청년농업인 4-H회원은 105명, 2018년 이후 청년후계농업인은 4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4-H 회원, 청년농업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과정으로 ▲청년지원정책에 대해 알아보기 ▲마인드맵 만들기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살펴보기 ▲사업계획서 작성과 성과물 발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개인 발표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1대1 멘토링 시간을 별도 과정으로 편성해 개인적 성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1일까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종 소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자신의 영농여건에 맞게 장기적인 농장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창농을 구체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올해부터 방역소독 방법을 연막소독에서 연무 소독으로 전환하며 하반기 친환경 방역소독에 본격 돌입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의 연막소독은 경유와 약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건강상의 위해는 물론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연기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상황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었다. 이에, 보건소는 살충제를 물에 희석한 뒤 미세한 입자 형태로 분사해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전환해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충 박멸을 위해 공중화장실, 쓰레기장, 하수구,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 소독하고, 성충방제뿐만 아니라 유충서식지 집중 방제작업을 병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환경과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소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민의 화합 대축전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 주최,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총 30개 종목이 확정됐다. 개최 일정은 15개 시군의 뜻을 모아 금산 인삼 수확시기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정해졌으며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회식 등 공개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경기장 준비는 금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 중인 야구장의 경우 현재 부지정리가 완료돼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테니스장 등 6개소 시설은 선수단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강에 나서 경기장 공‧승인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화대는 기존 돌탑에 인삼조형물과 화반을 설치해 금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개 읍면을 순회할 성화봉송주자도 금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제원면 에코습지교육원에서 제원‧상곡초 및 제원중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마을교육축제, 함께 그리고 즐겁게’를 주제로 추진됐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물놀이, 연극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흙공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우드 버닝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 및 전래놀이, 인삼양갱‧전통떡 등 맛보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저녁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관찰 생태체험도 제공해 자연, 가족, 교육이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교육축제는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 3년째 열리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지역기반혁신 미래교육 확산 및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총 7개 비단고을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카페 일원에서 금산군중도하옥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제5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합창·댄스 및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청년 댄스, 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 인삼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및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예품, 로컬콘텐츠 굿즈 판매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중도하옥도시재생주민협의체, 중도1리부녀회, 금빛시장상인회,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등 단체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먹거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마을투어, 인생네컷 등이 운영됐고 인삼 씨앗‧모형 및 중도·하옥 옛 사진 전시 부스도 선보였다. 씨전마당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인삼씨앗을 판매하는 장소로써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씨전·건삼전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기록관카페 앞 씨전마당과 씨전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더 많은분께서 씨전·건삼전에 관해 알아가시고 중도·하옥 지역도 더 활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추부깻잎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이 지난 2일 전야제 이어 3일 본행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부초 일원에서 주민 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추부농악대 길놀이, 밸리댄스 공연, 인기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3일 본 행사장에서는 깻잎와플 및 깻잎블랜디, 허브차 만들기 등 체험이 추진됐으며 깻잎 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깻잎을 활용한 요리 전시대회도 개최해 체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은 추부깻잎연합회를 주축으로 농업인들의 깻잎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행사”라며 “지역 사회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