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0일 16시부터 20시 30분까지 제천뜰 근린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가재마을 낭만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8팀의 종촌동 주민 버스킹 공연과 세종시 문화재단의 컬처로드 문화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거리(버스킹)공연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 주민들이 참여해 밴드·댄스·난타·색소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하다밴드’, ‘어머밴드’, ‘로페스타집시밴드’의 음악공연과 ‘리치매직’ 마술공연 등 컬처로드 문화공연이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헤나, 천연비누 만들기 등 5종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음악·예술적 재능이 있는 주민분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말 저녁, 주민분들께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한 만큼 많은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침산리 침산공원을 재정비했다. 침산공원은 호국영령들의 충절이 스며 있는 뜻깊은 공간이지만, 화장실 이정표가 없고 화장실 내부가 어두워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조치원읍 대동초 학생들은 이 점에 착안해 ‘2022년 학생마을계획단’ 활동으로 침산공원 재정비를 주민자치회에 제안했으며, 이를 ‘2023년 마을계획사업’인 ‘침산공원을 영웅공원으로’를 선정·추진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지속적인 회의를 거쳐 어두운 화장실에 밝은 발광진공관(LED)등을 설치하고, 화장실 외부와 공원 내부에 화장실 이정표를 배치하는 방안을 고안했다. 특히 화장실 방문객들에게 침산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화장실 내부에 게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학생 20여명은 지난달 30일 화장실 내부에 부착할 타일에 그림을 그렸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능봉사로 지난 3일 낙후된 침산공원 화장실 외벽 페인트를 칠했다. 조치원읍은 이번 마을계획사업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완료하면서 침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각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분석해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과 안전 재해 예방 교육,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7일 시범사업 대상인 세종시들깻잎작목반(대표 소무길)의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 캠페인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또한 고령화 시대 농업인의 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깻잎 수확운반차, 얼음조끼, 목선풍기 등 5종의 편이장비와 안전용품 보급을 동시에 추진했다. 앞으로 들깻잎작목반은 민병찬 한밭대 교수가 자문을 맡아 깻잎 수확 현장에서 농작업 자세 분석, 개선방안 도출 등 현장 자문과 근골격계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소무길 들깻잎작목반 대표는 “이번 사업은 더운 여름에 들깻잎을 수확해야 하는 작목반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건설교통국이 본청 인근 상가로 이전한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설교통국은 2019년 7월 나성동 에스엠(SM)타워에 자리한 이후 4년 동안 본청과 떨어진 곳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류·전산장비, 사무기구 이전 등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사를 진행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본청 인근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5일 ‘2023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성연면 도로 빗물받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평리2구 마을회관, 성연중학교, 성연유치원 통학로 등을 따라 이동하면서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안쪽에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 제거 및 배수로 주변 흙을 청소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대비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과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장마철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 낙엽 등 퇴적물로 인한 침수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매년 성연면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성연면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연면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출산 축하 선물꾸러미 사업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아산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아산시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캐릭터 “티어”를 제작했다. 이번 탄생한 캐릭터 ‘티어’는 영햑력+사랑+용기+히어로의 의미를 담아, 아산시만의 브랜드에 깊이를 더하고자 캐릭터를 제작,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캐릭터 티어는 46종의 기본 캐릭터와 33종의 응용동작이 있으며 쇼핑백, 패키지 상자, 입체 조형물, SNS용 그래픽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나재민 교수(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 특히 비교와 활동을 통해 학과 전공과 연계된 전문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쁘다. 자원봉사 캐릭터 개발에 참여해준 학생들과 기회를 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현미 사무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성이 가미되어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캐릭터가 탄생 됐다. 전문분야의 지식을 활용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나재민 교수님과 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남지성 선수가 지난 4일 열린 ‘미국 리틀록 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복식 세계 랭킹 157위인 남 선수는 세계 랭킹 182위인 뉴질랜드 아르템 시타크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알렉시 갈라노(405위, 캐나다)-니컬러스 모레노 디 앨버런(1,186위, 미국) 조를 2대 0(6대 4, 6대 4)으로 제압해 복식 최정상에 올라섰다. 남 선수는 “좋은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뛰고 좋은 성적까지 달성해 매우 기쁘다”라며 “감독님 이하 팀원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니스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끊임없는 훈련과 도전으로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우리시 남지성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된 추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경제발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토대로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이라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이 선공후사 정신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만들가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6월 5일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했다”라며 “세종시도 그 뜻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추념식이 끝난 후에는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부소산 내 충령사에서 6·25전쟁 73주년인 올해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부여군의회 의원, 충청남도의회 의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와 군민들의 참여로 한층 더 의미 있는 현충일 행사가 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에서 오늘의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었다”,우리에게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부여군수를 대신하여 추념사를 대독했다. 군 관계자는 “6월 5일 자로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6일 오전 강산동 소재 충령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독립ㆍ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ㆍ단체장,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950여 시민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강신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ㆍ추도사 낭독, 헌시 낭독, 추모가ㆍ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동참한 각계 각층의 시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추모의 뜻을 모았으며, 특히 금년올해 추념식에는 위패실에 안치된 1,177위(전몰·순직군경 1,119위, 상이군경 58위)의 성함을 한 분 한 분 읊어 유가족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백성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국가의 존립과 민족의 미래를 위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 삶의 기반이 만들어져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관내 5개 읍ㆍ면에서도 자체 충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