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균 부군수와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로 6월 5일 승격된 국가보훈부 및 보훈 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대상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사에 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5월 245명이 늘어나 7만8571명을 기록한 이래 13개월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총 2794명이 증가해 5월 말 기준 8만1120명을 돌파했다. 군의 인구유입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며, 군은 올해부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유입 정책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시행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입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신설 △학생 생활용품비 지원 대상자 고등학생까지 확대 △다자녀 가구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금 등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2023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전입시책 △출산장려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군으로의 인구유입은 계속될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6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여자 만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이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6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남포면 주민자치센터이며, 일반검진을 비롯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등을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은 △7일 청소보건지소 △8일 천북보건지소 △9일 청라보건지소 △12일, 13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14일 성주보건지소 △15일 웅천보건지소 △16일 주산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을 위해 전날 오후 9시부터는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비는 무료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지역 주민께서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해당 기간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수산업경영인들이 ‘활기찬 어촌, 하나되는 한수연’을 주제로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는 2년마다 1만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모여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며, 수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오후 6시부터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동일 시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주최 환영리셉션이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전야제 행사에서 홍진영, 지원이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다음날 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메인 행사인 대회 기념식이 열리며,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회원 노래자랑과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릴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찾아주신 전국 수산업경영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수산업 여건 속에서 묵묵히 수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수산업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협약은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272억 원이 포함된 총 47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공모 선정에 앞서 시는 전담부서인 새마을공동체과를 주축으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단위추진위원회, 열두우물주민참여단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단계별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이번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 농촌협약이 시행되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농촌협약 우선 생활권 대상 지역은 남부생활권(웅천읍·남포면·주산면·미산면·성주면)이 설정됐으며, 동 지역에 집중됐던 생활 서비스 시설들이 남부생활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풍수해 대비 실태 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우기 전 후속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중심의 하천 정비를 위해 올해 1017억원을 투입해 각각 35개 지구, 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공사 중인 17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자재 확보 여부,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자재, 토사 등 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도 시행 9개 지구에서 20건, 시군 시행 8지구에서 20건 등 총 40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도는 각 현장에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하천 내 지장물 철거 등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이행하도록 통보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영역의 공예·디자인 창작자와 협력해 매주 토요일 새로운 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3일에는 자투리 원목을 재조립한 위빙 틀에 비닐로 만든 실을 한 올씩 쌓아 올려 액자로 만드는 ‘실 쌓은 액자’가 진행됐다. 둘째 주 토요일인 오는 10일에는 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정원을 거닐며 6월의 싱그러운 식물을 직접 채취하고, 에코 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비단 보자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에는 ‘여름의 풍류, 부채’ 만들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직접 대나무 숲을 가꾸며 사라져가는 전통부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용 장인과 함께할 특별한 기회다. 마지막 24일에는 박물관 야외정원 곳곳에서 느껴지는 향을 기록하고, 조향사와 함께 천연향을 직접 만들어 한지 향낭에 담아가는 ‘정원을 담은 향낭’ 워크숍이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 희망봉사단이 지난 4일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나선 단원들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받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소 내 벽지와 전등을 교체했다. 이선섭 소장은 “그동안 상담소 내 낡은 벽지와 깜빡거리는 전등으로 이용자들이 많이 불편해했다”며 “쾌적한 상담 환경을 만들어준 희망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0여 명의 희망봉사단원들은 자체 회비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매년 아산시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5일 구령배수펌프장을 찾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4번째 합동점검인 이날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아산지사와 아산소방서, 아산시 안전관리 자문단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이날 △시설물 침하 및 파손 △소방 펌프실 및 전기실 △펌프장 가동상태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조일교 부시장은 “평소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 장마철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도록 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일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가 2만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보고 느끼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도시·농촌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우리 아이 창의력 보드게임 △그림책을 통한 그림책 치료 △퀼트 체험 △생화 부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유아·성인 대상 모종 심기 교육과 북미·아프리카·동남아를 주제로 한 다국적 텃밭 전시관 등 11가지 다양한 텃밭 문화공간이 조성돼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행사 마지막 날엔 제1회 반려 다육식물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진대회를 추진한 시는 지난 5월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한 90여 종의 다육식물을 현장에 전시했으며,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7점, 시민평가를 통해 최종 5점을 선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름다운 신정호 잔디광장에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