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계룡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밑반찬’ 과정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건강 밑반찬’ 과정은 손쉽고 간편하면서도 균형잡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밑반찬 소개를 위해 개설됐으며, 특히 노후를 위해 요리에 관심이 많은 중년 남성의 비율이 다른 교육과정에 비해 높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새송이소고기장조림 ▲닭고기버섯나물 ▲땅콩조림 ▲제육고추장불고기 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으며, 식자재 손질 및 양념장 활용 등 기초 조리방법도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노후대비를 위해 요리에 관심이 많아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열심히 배워서 직접 만든 반찬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교육과정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 식습관 실천을 위한 식문화 보급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정기보안감사’ 정보보안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소속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보안업무 및 활동을 점검하기 위하여 매년 정기보안감사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체계 ▲구축 직원 보안교육 강화를 통한 보안의식 제고 ▲정보통신망 안정성 확보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보안관리 등 급변하는 보안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 능력과 역량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해 보안의식 확립 및 역량강화, 사이버공격 대비 관리체계 강화 등 보안사고 예방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안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2023 Yes! 계룡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각 기관·단체와 일반시민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함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계룡시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계룡 엄사예술단을 필두로 민지, 데이지, 박성현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 후반부에는 인기가수 나태주, 윤태화가 무대에 오르며 본공연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 공연에 그치지 않고 무대 중간 시민들과 대화하며 소통하는 등 시민이 공연에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등 생활안전에 관한 어린이들의 기초지식 함양을 위해 개최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여 자격은 16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이 참가 가능하며, 학급 인원이 16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오는 9월 7일 참가학급 교실에서 평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1개 학급은 9월 26일에 실시하는 전국 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3 제2회 논산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가 선의의 경쟁 속에 성료됐다. 논산시는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 갖춰져 있는 서바이벌 게임 인프라를 활용, 전국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방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팀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팀워크를 뽐내며 서바이벌대회에서의 경쟁을 즐겼다. 지난 3일 예선과 결승 경기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열린 1회 대회 시 우승을 차지했던 D.DAC 팀이 올해도 우승을 차지, 2연패를 달성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논산의 특화자원을 바탕 삼아 열린 서바이벌대회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이자 관광 아이템으로써 어필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열릴 3회, 4회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시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아이 키우기 좋은’ 의료안전망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임산부ㆍ영유아에 대한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을 구축ㆍ가동 중이다. 지난해 10월 의료법인 백제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논산시는 협약안을 바탕으로 응급의료센터 내 산부인과 전문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급실 전담 전문의 등의 인건비를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소아 전용 응급의료 구역 신설과 소아용 응급의료 장비 및 노후 응급의료 장비 교체 등에 3년간 27억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발맞춰 백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임산부ㆍ영유아 등을 안전히 보호하고자 365일 24시간 응급진료(상주 진료 또는 대기 당직 운영)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필요시 입원 치료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제병원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대기하게 되어 늦은 밤 또는 새벽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타지의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 역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소아 전용 응급의료 구역 신설 등의 과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금산읍 충령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유족,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추모 묵념과 헌화·분향에 함께하고 추념사 및 헌시 낭송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현충 시설 참배에는 군민 60여 명이 참여해 칠백의총 및 남이면 육백고지 등을 방문했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 596위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1963년 신축됐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남이면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승탑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가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하기 위해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보훈 업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는다. 해당 평가는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금산사랑상품권 분석 결과 정책 활용, 공동활용데이터 발굴 등 기관 간 데이터 공동이용을 활성화 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4개(광역 1개, 기초 3개) 최우수기관에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성과가 군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에 대한 현장의 올바른 적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개정은 오는 7월 19일 시행되며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메추리‧칠면조 등 기타 가금에 대한 소독설비‧방역시설 기준 강화 및 대형 산란계 농장의 터널식 소독시설 설치 의무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가축 사육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해 농장을 출입하는 농장주 등의 승용차량이나 승합차량에 대해서도 축산차량으로 등록을 의무화하고 농장주 등 가축의 소유자가 준수해야 할 방역 기준을 농장 현장에 맞게 개선했다. 단, 소독설비 및 방역시설의 설치기준과 축산차량 등록 대상 확대에 관한 사항은 올해 10월 19일까지 사전 준비 기간을 운영하며 군은 관내 축산농가 등 관계자에게 이 부분을 충분히 알릴 예정이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농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개정된 방역기준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충효예광장 및 금산향교에서 열린 제17회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에서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적의도서관 다독학생 등 60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은 모두의 지문과 손도장으로 빨강, 파랑, 검정 등 물감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했다. 군은 숭고한 독립의 역사를 한 번 더 생각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연말까지 금산기적의도서관 자료실에 완성된 태극기를 게시한다. 군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함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한 방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