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태안군이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新(신) 중년(만 50~75세)’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신중년 지원 사업-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개식과 수료증 전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군정의 비전과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신중년 재취업 교육은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나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됐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강사 양성 과정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바리스타 양성 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재개됐다. 올해 4월 25일 개강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에서는 이론·실기·실습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중도포기 없이 전원 수료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이들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논산소방서는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지난 4일 오후 2시 20분경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된 사람은 난간에 기대다가 물에 빠진 상황으로 현장 도착 당시에는 구명환을 잡고 물에 떠있는 상황이었다. 이때, 탑정호 수난구조대가 고속구조보트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졌다. 구조가 지연됐다면 자칫 위급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신속한 출동으로 다친 곳 없이 안전 구조할 수 있었다. 박성주 구조구급센터장은 “다수가 모이는 관광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선제적인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2021년 4월 26일부터 탑정호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관광지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잠수자격자,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보유자 6명을 3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운영하는 등 수난사고 대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톺아보기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2024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모든 교과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기초 소양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소양을 톺아볼 수 있는 교사용 자료이며,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에 탑재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교과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디지털 소양 내용을 수록했다. 도움자료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 디지털 소양을 살펴보고, 도움자료 2부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 속 디지털 소양 내용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톺아본다. 또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교과별 디지털 소양 내용을 PPT로 제작하여 함께 보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은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모든 교과에서, 모든 선생님과 함께 기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작년 7월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냉난방기 철거 및 친환경 처리 기준'을 자체 수립,시행하고 있으며, 작년 자원 순환 활동의 성과인 4백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기관)에는 냉매회수 법적 대상(20RT 이상)이 되는 냉난방기는 없지만, 교육청은 자체 절차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존층 파괴 및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작년 도내 냉난방기 교체 대상학교 30교에서 철거한 냉난방기 실내외기 874대(26,052kg)를 대상으로 E-순환거버넌스의 친환경 시설에서 재활용했으며, 그 결과 63,995kgCO₂eq.의 탄소 저감 효과(E-순환거버넌스에서 개발한 '전기전자제품 재활용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효과 산정방법'기준 산출)를 얻었다. 이는 소나무 458그루[CO₂ 1톤당 7.16그루/출처:국립산림과학원(‘13)]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환경재난과 기후 위기가 계속되는 이 시대에 안전한 냉매 회수처리와 철거 냉난방기 금속자원 재활용 등 친환경적 업무처리를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환자와 가족 등 30여명과 함께 ‘치매 애(愛) 힐링(healing)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치매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가족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서천 치유의 숲'과 '한산모시전시관'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통나무 해독체조, 싱잉볼 명상, 건식족욕과 함께 향기 테라피 등 심신의 안정과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과 한산모시전시관 관람, 공예마을 공방에서 모시손수건 만들기 등 지역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바람도 시원하고 날씨도 좋았고, 경험하지 못한 곳에서 다양한 체험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최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간 책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하고 지역내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의체이다. 충남에서 기초지자체 단위로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부여군이 유일하다. 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측, 주민·군 의회·군 소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자문 위원인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前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과 노동측 대표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안상기 사무처장 등 각계 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용·노동의제 발굴 및 현안해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정식 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와 협력해 부여군 상생·협력 일자리 개발 및 협의회 활동을 지원할 관련 조례 제정 역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기업 유치에 일자리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NC 조각기는 컴퓨터 수치 제어(CNC)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디지털 가공 장비로 제품의 대량생산에서부터 개별 맞춤 제작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CNC 조각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활용한 도면 제작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제품 제작에 필요한 가공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창작센터에는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다”며 “군내 창작자가 장비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관내 거주 및 주소를 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르바이트생 모집은 대학생들에게 군정 참여와 사회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부여군인 대학교 재학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등이다. 부여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자, 휴학생, 입학예정자, 제적생, 대학원생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재학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인터넷(부여군 홈페이지) 또는 방문(부여군청 자치행정과) 접수하면 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인원은 6월 26일 공개추첨으로 선발한다. 아르바이트생들은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20일간 부여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화원 돌봄교실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은 주민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홍산면 남촌리, 홍양리, 교원리, 좌홍리 및 옥산면 수암리 일원에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포함 217억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1년 말부터 추진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처리장 증설 500㎥/일, 오수관로 13.2㎞, 배수설비 310가구, 맨홀펌프 9개소 신설을 통하여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 및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한다. 2022년 상반기부터 홍산면 일부 마을의 홍산 하수처리시설 증설 반대에 따라 장기간 정지 및 지연되어 2022년 말이 돼서야 실질적으로 착공했지만 현재까지 총력을 다하여 총공정률 40%가량 진행됐다. 2023년 연내까지 하수관로 설치 및 가옥 내 배수 설비를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에 처리시설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 시 현장 내 차수벽 시트파일(Sheet pile) 시공을 통해 현장 주변 지하수 고갈 및 오염을 방지하며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2022년도 충남도 내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실적에서 시(市) 단위 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과정에서 자원 소비와 온실가스를 비롯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구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22년도 녹색제품 구매 실적에서 충남도내 시(市) 단위 자치단체 중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 절약 및 인체 유해성 예방을 위해 녹색제품 소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