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관계 간부들이 지난 7일 오후 탑정호 인근 현장 시찰에 나섰다.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본 백 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 두마면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두마면은 8일 관내 일원에 교통 신호등 쉬는 의자를 설치하고 애향동산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교통 신호등 쉬는 의자 설치와 애향동산 정비는 면민들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알려졌다. 교통 신호등 쉬는 의자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면서 쉬어 갈 수 있는 접이식 의자로, 관내 주요 교통 신호등 38개소에 설치했다. 두마면은 대실지구 공동주택 입주로 최근 인구증가와 더불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의자 설치가 보행자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면민 산책로 또는 면사무소 방문 민원인의 쉼터로 활용돼 온 애향동산에 조롱박 터널을 조성하고 운동기구 정비를 실시해 더욱 쾌적한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임정숙 면장은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 만큼 면민들의 체감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면에 필요한 사업들이 제안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면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260cc 미만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3년 그리고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나 계룡시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소가 없어 인근 지역인 논산, 대전 등에 방문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했으며,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출장검사를 의뢰해 이번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장검사를 희망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정기검사수수료를 지참해 계룡시 종합운동장 옆 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수수료는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소유자의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정기검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출장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단과 지속 협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계룡시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돼 왔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 사면 야자매트 및 편의시설 설치,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단기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관리를 수행할 단기근로자는 오는 7월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이용객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8일 치매안심마을인 판교면행정복지센터와 천방맛집을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안심가맹점을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올바른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원래 살던 동네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두려움이 없도록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판교면 마대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치매 돌봄 기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치매안심주치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안심가맹점 등으로 지역 내에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도기관과 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구성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모두 이수했으며 치매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포스터와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오는 9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되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기존 10개 품목(조미김 세트, 김스낵 세트, 도토리묵 세트, 멸치 세트, 서래야 쌀, 소곡주, 기름세트, 젓갈세트, 표고버섯, 서천사랑상품권), 11개 업체를 선정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부자들에게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서류 심사 및 제안 공급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에, 7개 업체의 7개 답례품이 추가로 선정돼, 총 17개 품목 및 18개 공급업체로 늘었다. 추가 선정된 품목은 ▲현대 모시류(양말세트, 남성 속옷세트, 혼방스카프, 모시선물세트) ▲전통 모시류(브로치, 브로치 송이, 손수건, 여성 블라우스, 남성 셔츠) ▲벌꿀 8종(유리병, 스틱 선물세트) ▲핫도그 세트 ▲닭가슴살 및 닭가슴살 소시지 ▲육류(한돈세트, 혼합세트, 한우세트) ▲소곡주 이다. 김기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등 관련 절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8일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천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07년 6월 8일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내륙산업단지를 대안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6개 정부 부처가 공동 협약한 의미 있는 날로, 이를 기념하고자 8일에 맞춰 3개 기관이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정책 수단을 존중하고 정책 정보의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효율적인 추진과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서천지역 상생발전에 관한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연구·기관·산업 등 유치 노력에 관한 사항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세계자연유산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지역상생 및 공동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그것을 실현해 나가면서 지역에 활력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서천군이 연이은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600여명이 참여한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이틀간 1000명이 참가하는 ‘제19회 한산모시배 KATO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의 대표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2023 서천한산모시 마라톤대회’는 1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가운데 오는 11일 한산모시체육관(구 성실여중)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표적인 여성 아마추어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한 ‘2023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는 오는 17일 전국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23일에는 ‘전국체전 유도 최종선발전’, 24일에는 양일간 ‘제38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유치를 통해 약 3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서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관내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방법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및 개조하는 비용을 지급하며 업소당 최대 160만 원(테이블 10조)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일반음식점 운영 영업자를 대상으로 1차 지원 신청자를 모집해 지원했으며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2차 지원 신청자 접수에 나선다. 모집 규모는 사업예산 3500만여 원(군비 80%, 자부담 20%)내에서 진행되며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이 높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지난 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희망나눔곳간에 360만 원 상당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이형묵 지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지난 2008년 ‘금산물사랑’ 동아리를 창단하고 지역에 관심을 가지며 매달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후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금산희망나눔곳간은 사회적 후원으로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2월 복수면에 1호점이 개소했으며 올해 4월 금산읍 2호점, 5월 부리면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형묵 지사장은 “금산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