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이사 임원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상임이사는 모두 5명으로, 재단의 사업 분야 및 시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합리적 판단으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비상임이사는 재단 이사회에 부의되는 의안의 심의·의결 등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보령시는 옥마산과 만수산 임도에 시민들의 응급상황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와 인접 해양을 최하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로 구축된 위치정보 체계에서 안전 취약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신속한 구조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지점 간 간격을 좁혀,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지점번호판 위치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누리집을 통해서 등산 또는 산책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직접 지점번호판을 찾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지점번호를 조회하여 신고할 수 있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안전 취약지역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소정보시설을 촘촘하게 설치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야외 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는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아산페이 서비스 개편으로 지류·모바일·카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알렸다. 가맹점 지류 환전은 9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모바일·카드 서비스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이는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chak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인한 것으로 아산시를 포함한 전국 90개 시·군·구에서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제한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chak 어플과 웹서비스 접속 △지류·카드형 아산페이 구매(충전)·환불 △아산카드 결제(취소) 등이며, 기간 중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거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아산페이 충전·결제 시스템 속도와 가맹점 앱과 사용자 앱 통합을 통한 편의성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잘못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해 늘어나는 폐해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것이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회수통을 떼버리거나 회수통이 달려 있더라도 그 안에 있는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관에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판매사가 거름망을 제거하고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행위들은 모두 불법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불법으로 사용하면 하수관에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혼합돼 하수관 막힘과 아파트 내 악취 및 오수 역류 문제가 발생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과부하와 하천 수질오염을 유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의 폐해는 우리 자녀와 이웃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되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 575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며 건축·전기·가스·소방 등의 분야 위험 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화피닉스요양병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동원한 점검을 한 바 있으며, 한내대교와 샛들다리 등 관내 시특법 대상 1·2·3종 교량 88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내용을 검토하고 후속 조치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의 협력으로 집중안전점검이 내실 있게 이뤄졌다”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대상 노인 지도자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대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과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박경귀 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모범 노인 지도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우수 분회 5개소, 우수 경로당 3개소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특별히 4년 연속 충남 도내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노인 취업 우수지회로 선정되어 대한노인회 중앙회로부터 표창받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노인회를 충남 최고, 전국 최고의 우수지회로 이끌어 주시는 오치석 지회장님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어르신 복지를 펼칠 수 있도록 늘 조언과 가르침을 주시는 지역 지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고, 그보다 빠른 속도로 어르신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대전교구 공세리 성지성당(주임 홍광철 신부) 주관으로 열린 아산 공세리 성지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 성체거동은 성체를 모시고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 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고 하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의 전통문화 중 하나다. 전 세계 곳곳에서 성체거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특히, 공세리성당과 합덕성당은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의 전통을 이어온 바 있다. 이날 공세리성지성당에는 공세리성당이 조선시대 곶창지에 세워졌음을 상징하는 조운선 모양의 야외 제대가 설치됐다. 미사 후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과 성벽길,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150여 명의 풍물패와 50여 개의 깃대,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 성체거동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공세리성당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도 뽑혔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지만,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곳에 성령이 충만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면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삶으로 구현하고 계신 요한 홍광철 신부님을 비롯한 신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복지정책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동영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홍보 동영상은 ▲출산‧영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년기 ▲전 생애로 나눠 단계별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모아 소개했다. 특히, 시민들이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책소개뿐만 아니라 각 세부 사업별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도 세심히 안내했다. 동영상은 서산시 페이스북 등 시에서 운영하는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점차 복잡해지는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한 만큼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상징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상징물은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 구호로, 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를 제외한 상징물을 선정했다. 대회 마크는 서산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포스터는 ‘도약하는 서산에서 행복한 충남체전’을 주제로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어우러지게 표현하고,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돼 행복한 대회로 승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대회 구호는‘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는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기존 서산시의 캐릭터인 해누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도청 본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최근 3년간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그림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4점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 41개교 176점, 중등 16개교 41점 등 총 217점이 접수됐으며,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특선 27점, 입선 51점 등 총 86점이 입상했다. 초등부 대상 김민하(천안 용소초) 학생의 작품인 ‘잃어버린 맑은 물을 찾습니다’와 중등부 대상 황정하(아산 온양여중) 학생의 ‘오염된 식량’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선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도 물의 소중함에 대한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표현력을 살펴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이 수질오염, 자연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